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정조대왕 능행차’에 참여할 시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대왕과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을묘년 화성원행을 재현하는 행사로, 시민체험단은 220여년 전 반차도에 기록된 역사 속의 인물이 돼 과거의 복장을 갖추고 왕실 행차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체험단 모집은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는 10월 9일 오후 2시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장안문, 화성행궁, 팔달문을 거쳐 지동초교까지 약 3.4㎞ 구간에서 진행한다. 이 밖에 혜경궁 홍씨 진찬연 등의 다양한 전통재현행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참가비 5천원./민경화기자 mkh@
인천문화재단과 강화고려역사재단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11~13세 아동을 위한 창의예술캠프 ‘강화 고인돌 캠프: 불가사의한 부족’을 연다. 캠프에서는 문화예술체험, 체육관 탐방, 실내 캠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불가사의한 부족’을 주제로 한 6개의 아티스트 워크숍도 열린다. 아티스트 워크숍에는 노기훈(사진작가), 민경은(커뮤니티 아티스트), 박충의(시각예술 작가), 백승기(영화감독), 레오다브(그래피티 아티스트), 최환(업사이클 디자이너)이 참여하며 총괄기획 및 운영은 CCS525(대표 윤종필)가 진행한다. 선착순 78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이메일(sangseop918@naver.com)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 /김현진·민경화기자 mkh@
도심 속 야외공연인 ‘어반 파라다이스(Urban Paradise)’ 무대가 오는 16일 오후 8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이 기획한 어반 파라다이스는 매월 도심 속 휴식공간인 야외무대를 활용해 시민들이 격식 없이 편히 즐길 수 있는 음악회다. 그 첫 번째 무대로 경기팝스앙상블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민다. ‘경기팝스앙상블’은 1999년 경기도립팝스오케스트라 리듬앙상블로 창단해 2010년 재구성된 크로스오버팀으로 팝과 클래식, 국악, 탱고, 라틴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새롭게 재구성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전자기타, 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 등 다양한 악기들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적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반 파라다이스’공연은 다음달 26일 ‘분당윈드오케스트라’, 9월 30일 새음실내악단, 10월 28일 타악그룹 진명의 무대로 이어지며 9월 20일에는 지역예술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역예술단체의 무대를 선보인다. 전석 무료.(문의: 1588-5234) /민경화기자 mkh@
■ 코피 피곤하거나 코에 충격이 가해진 경우가 코피가 나곤 한다. 갑자기 아이의 코에서 피가 나오면 부모들은 깜짝 놀라고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코피는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한 증상은 아니다. 오히려 아주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코피가 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건조한 점막 상태와 코를 비비는 등의 외부적 충격이다. 코피가 나는 원인을 살펴보면 건조한 날씨가 오래 지속되거나 감기약(콧물약)을 오래 복용하거나 코에 뿌리는 분무제(충혈제거게, 항히스타민제 등)를 오래 사용한 경우,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경우, 코에 반복적인 자극을 주는 환경에 처한 경우(먼지, 애완동물, 수영장의 물 등) 등으로 볼 수 있다. 선천적으로 혈액응고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평소 멍이 자주 든다거나 조그만 상처가 생겨도 출혈이 오래가는 등의 증상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코피의 경우 코 점막이 건조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양방에서는 단순히 반복적으로 상처가 생기는 곳을 소작하는 등의 처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점막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좋지 않다. 특히 감기에 자주 걸려 기침, 콧물약 등의 항히스타민제를 반복적으로 복용한 아이들은 정상적인 콧물 분비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도문화의전당 아담한소극장에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실내악 공연 ‘미친(美親)클래식’을 선보인다. ‘미친(美親)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에 미쳐 최고 기량에 이른 경기필 단원들의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자신감과 함께 친숙하고 아름다운(美親) 관객들이 실내악 음악에 빠질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현악, 목관, 금관, 타악 등 경기필 앙상블 8팀이 함께해 실내악 역사상 최고의 곡으로 꼽히는 슈베르트의 ‘현악 오중주 C장조’부터 현대음악과 재즈, 월드뮤직을 아우르는 마림비스트 겸 작곡가인 에릭 사뮤의 ‘세일링 포 필(Sailing for phil)’까지 실내악의 모든 것을 펼쳐 보인다. 일상생활을 유쾌하게 표현한 토니 오스본의 ‘아주 일상적인 일(All in a day’s work for Kontrabass Quartet)’을 8대의 더블 베이스가 재즈의 깊은 맛을 풍성하게 살리며, 비브라폰 솔로를 만날 수 있는 에릭 사뮤의 ‘세일링 포 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오는 9월 27일까지 제5전시실에서 새로운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건축의 사회적 실험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아키토피아의 실험’을 연다. ‘아키토피아(Archotopia)’는 ‘건축(Architecture)’과 ‘유토피아(Utopia)’를 뜻하는 말로 건축의 이상향을 일컫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건축가, 사진작가, 비평가, 미디어 아티스트, 만화가, 그래픽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22명이 참여해 세운상가, 파주출판도시, 헤이리아트밸리, 판교 등 1960년대 이후부터 최근까지 아키토피아의 욕망이 투사된 장소들을 재탐색한다. 이들은 도시 구조의 일부 혹은 건축 전시장과 같은 모습으로 남은 장소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과거와 현재 시점에서 기록한 각기 다른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서울시가 소장하고 있는 세운상가 청사진 도면이 50여년 만에 공개되며, 파주출판도시와 헤이리아트밸리 관련 미발표 자료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해 오는 22일과 다음달 26일에는 정다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가 강연자로 나서 전시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전시장을 투어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015 브런치 콘서트 세 번째 시리즈 ‘장일범의 영화 속 사랑이야기’를 오는 16일 오전 11시 전당 아담한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우리나라 대표 클래식 전문해설가 장일범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영화 속 사랑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월간 객석 편집자문위원, KBS Classic FM ‘장일범의 가정음악’ DJ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일범은 이날 콘서트에서 풍부한 상식과 재치있는 말솜씨로 영화 속 음악 이야기를 전한다. 공연에서는 ‘동감’, ‘미술관 옆 동물원’, ‘해피엔드’, ‘엽기적인 그녀’ 등 한국영화를 비롯해 ‘노팅 힐’, ‘아웃 오브 아프리카’, ‘마지막 4중주’ 등 추억의 영화이야기와 함께 바흐 ‘G선상의 아리아’, 파헬벨 ‘캐논 변주곡’,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파주 블루메 미술관은 오는 9월 29일까지 ‘풍-덩! Interface, Action, Museum’전을 연다. 예술과 관객의 상호작용을 통해 관객이 미술관에 풍덩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기획된 전시는 이화여자대학교 디지털에듀테인먼트랩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서정아 ‘인터렉티브 디지털 프로타주’는 아날로그적 스크래치를 디지털적으로 환원해 소리의 콜라주를 만들어내며, OVO ‘Water Drops’는 우산과 장화를 든 관객의 움직임에 의해 생긴 소리의 파장에 따라 시각적 이미지가 변화해 빛의 물방울을 그려낸다. 정주아 ‘Can U do this?’는 특정한 동작을 직접 따라하며 화면 안의 동작과 참여자의 동작을 일치시키는 게임으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팽이의 미디어 아트 버전인 정승민의 ‘빙글빙글’은 색상을 선택해 팽이를 돌리면 선택한 색상의 이미지가 팽이를 따라 생기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와 체험이 만나는 미디어 아트 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1만원, 학생 8천원. 경기도민 50% 할인.(문의: 031-944-6324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7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미시바이(Kamishibai)’ 그림책 연극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림연극(카미시바이)은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 장의 그림으로 구성해 한 장씩 설명하면서 보여주는 공연형식의 연극프로그램이다.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공연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그림책 연극동아리는 총 12회 교육을 진행하고 11월부터 그동안 배워왔던 교육을 토대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찾아가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중학교 2년 이상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10명 선착순 모집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16-9374) /민경화기자 mkh@
손님 장르 : 판타지/호러 감독 : 김광태 배우 : 류승룡/이성민/천우희/이준 1950년대, 떠돌이 악사 우룡(류승룡)과 영남(구승현) 부자는 서울로 가던 길에 우연히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외진 산골마을인 풍곡리에 들어선다. 시끄러운 바깥세상과 달리 촌장(이성민)의 강력한 지도아래 모든게 평화롭고 풍족한 마을이지만 이 곳의 단 하나의 골칫거리는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는 쥐떼들이다. 우룡과 만난 촌장은 쥐떼를 쫓아주면 영남이의 폐병을 고칠 목돈을 준다고 약속하고, 우룡은 피리를 불어 쥐떼를 쫓아낸다. 하지만 촌장은 우룡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이후 마을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우룡과 마을 사람들은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손님’은 외부에서 온 사람을 뜻하는 말로, 날짜에 따라 네 방향으로 돌아다니며 인간 생활을 방해하는 귀신인 ‘손’에 님자를 붙인 말이다. 큰 일을 치를 때 ‘손 없는 날’을 골라 행하는 전통이 남아있을 정도로 민간신앙에서는 ‘손’이 두려움의 대상으로 인식된다. 영화에서는 마을에 초대없이 들어선 손님 우룡을 불길한 존재로 인식하는 마을사람들과 미스터리한 사건이 이어지면서 공포가 시작된다. 더불어 영화는 독일의 민간 전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