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올해 인천항의 획기적인 먼지 저감을 위해 그동안 획일적인 단속에서 입체적인 환경감시체계를 도입해 환경오염행위를 항구적으로 단속하는 등 '환경도시' 구축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올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날림먼지발생사업장, 공해배출업소, 벌크화물운반차량 등 오염사업장에 대해 상시감독체계를 구축하는 등 환경개선대책을 구도심권 지역개발사업과 병행 추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해 나간다. 특히 인천항 및 주변 날림먼지 발생업체에 대해 하역과정의 날림먼지 억제 시설을 강화하고 사료부두 호퍼를 개선하고 사료부원료의 야적을 금지시키는 한편 보관창고 집진시설을 강화한다. 또 바닷모래, 석탄, 곡물출하장에 밀폐형 자동화시설, 감시카메라를 설치, 오염발생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종량제 정착을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의 감시요원화를 통해 더불어 함께 하는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보상금제를 적극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유기성 자원의 재활용 극대화 및 음식물류 폐기물 매립시 침출수로 인한
지난해 인천항을 통한 중고자동차 수출실적이 우리나라 중고차 총수출실적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인천항 활성화에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에서 중고자동차 매매가 가장 활발하며 장치장소도 송도, 율도 등에 대규모 단지가 있어 대부분 인천항을 통해 수출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2004년도 인천항을 통한 중고자동차 수출실적은 26만대, 5억9천만달러로 우리나라 총수출실적 31만대, 7억9천만달러와 비교할 때 대수로는 84%, 금액으로는 75%를 차지하고 있다. 중고차중에서도 수출대종은 승용자동차와 화물자동차로서 이 두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5억1천만달러로 전체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요르단(67%), 아랍에미레이트(5.2%), 수단(5%) 등이나 요르단의 경우는 단순경유로서 대부분이 이라크로 수출된다. 지난해 인천항을 통해 수출한 중고 자동차는 2003년도(19만대, 3억8천만불)에 비해 대수로는 37%, 금액으로는 55%가 각각 증가해 우리나라 중고차의 인기가 높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중동지역 국가들이 5년이내 중고차만 수입허용하려는 연식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중고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해양경찰관이 파견될 전망이다. 해양경찰청은 4일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해양경찰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해양경찰청은 해경 업무 다변화와 국가 사업 참여 취지로 남 세틀랜드 군도 킹죠지 섬에 위치한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해양경찰관 2명을 파견하는 방안을 기지측과 협의 중이다. 해경은 기지측으로부터 파견 요청이 정식으로 접수되면 필요 인력의 3배수를 우선 선발해 오는 3∼4월 기지 월동대장의 직접 면접, 5월 신체검사, 7∼8월 극지적응훈련을 거친 후 12월께 파견할 방침이다. 해양경찰관은 극지연구소에서 보급품 및 인력운송, 수중 샘플링 등 조사활동 지원, 소형 작업바지선이나 발전기 운용, 통신전자 기기운용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인천시 남구의회는 3일 제118회 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당면한 구정현안사항에 대한 건의안 3건을 의원 전원찬성으로 채택했다. 이날 남동우(주안2동)의원은 인천도시철도2호선의 주안역 경유를 위한 건의문을 대표 발의하며 상임위원회 제안설명을 통해 "구 도심권인 주안역 일대 교통난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안역이 꼭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주자우선 주차제 시행제도개선 건의문을 발의한 오흥만(주안2동)의원은 "현재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실시되고 있는 주안2동은 공영주차장이 절대 부족한데다 지가· 경제력· 개인생활수준 등을 고려해 볼 때 서울시에 비해 주차요금이 지나치게 높다"며 "현행 주차요금을 인하하고 대대적인 주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패드시설물(지상변압기·개패기)환경개선을 위한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계정수(주안1동)의원은 현재 간선도로변에 설치된 패드시설물의 일부가 좁은 보도상에 설치됐거나 색상도 회색으로 통일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광고물 난립 등으로 도시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기존 패드시설물을 통행불편이 없도록 이설해 주위환경에 맞는 색상으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기간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구 보건소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응급 및 일반환자의 의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구보건소는 1일 2개팀씩 비상근무반을 편성,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하게 되며 8일에는 내과에 대해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또 영종보건지소는 8일, 용유지소는 10일, 무의진료소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료인력을 배치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당직의료기관의 근무일정은 8일부터 10일까지 인하대병원 등 4개 종합병원이 정상진료하고 의원의 경우 8일에는 선린동 소재 우리들의원외 5개 의원, 9일에는 답동 소재 형제의원외 3개 의원, 10일에는 유동 소재 금강정형외과의원외 6개 의원이 각각 정상진료를 한다. 약국의 경우 8일에는 도원동 소재 대경약국 등 29개 약국, 9일에는 인현동 소재 신세계약국 등 9개 약국, 10일에는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지하 소재 삼일약국 등 24개 약국이 각각 정상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설연휴기간중 불성실 의료기관 및 약국에
인천세관은 설을 맞아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1주간을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세관은 이 기간동안 매일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를 하는 등 지원대책을 마련해 설 자금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에는 서류제출심사대상 건에 대해서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환급금을 우선 지급한 후 설연휴 이후에 서류를 제출받아 심사토록 할 방침이다. 또 일과 종료 후 연장근무시 결정된 환급금은 익일 은행개점과 동시에 출금이 가능토록 한다. 이와 함께 은행 지급업무가 마감되는 7일 오후 4시30분 이후에는 부득이 환급금 지급이 불가능하게 된다는 점을 감안, 그 이전에 미리 환급신청해 줄 것을 환급업체·관세사·상공회의소 등 관련업체에 협조 요청했다.
인천시 옹진군이 새 청사 건립공사 터파기 과정에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폐석회에 대한 처리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더욱이 인근 주민들이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처리비용에 수억원이 소요되는데다 마땅히 처리할 장소마저 찾지못해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 1일 옹진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옹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T건설 시공으로 남구 용현동 627 일대 5천300여평 부지에 새 청사 건립공사를 벌이고 있다. T건설이 콘크리트 파일을 박고 깊이 6m로 터파기를 하는 과정에서 뻘과 섞인 폐석회 1만㎥가 나왔다. 새 청사 건립 터는 동양제철화학이 30여년전 소다회를 생산하면서 그 부산물인 폐석회를 묻어온 뻘 층이다. 시공사측은 옹진군의 지시에 따라 새청사 건립 터에서 나온 폐석회를 공사장 한 쪽으로 옮겨 쌓아 놓고 있다. 이러자 용현동 금호아파트 일부 주민들은 나온 폐석회를 빨리 치울 것을 옹진군에 요구하며 남구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폐기물관리법상 발생한 폐석회는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동양제철화학도 책임이 있으나 옹진군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입장이다. 군이 동양제철화학로부터 총 84억원에 땅을 사들이면서 ‘새 청사 터에서 나오는 폐석회의
수도권 해상치안을 맡을 제14대 인천해양경찰서장에 이원일(51) 총경이 31일 경찰서 강당에서 각 과장, 함정장, 직원 전경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원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상치안의 최일선에서 철저한 해상 경비는 물론 국민의 해상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상재난 예방활동과 구조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경찰 간부후보 28기로 해양경찰에 투신, 2002년 총경으로 승진 후 해양경찰청 기획과장, 제주해양경찰서장과 해양수산부 치안정책관등을 역임했으며 소탈한 성격에 직원들과 격의없이 대화하며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세청은 이달부터 중소규모의 기업도 종합보세구역 지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요건을 완화하는 등 기업지원 및 종합보세구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종합보세구역이란 외국물품을 관세 등 제세의 납부없이 반입해 보관, 제조·가공, 전시, 건설 등의 보세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구역을 말하는 것으로 외국인투자기업유치, 수출증대, 물류촉진 등의 목적으로 지난 1999년부터 도입·시행해 왔다. 지금까지는 종합보세구역을 지역단위로 지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요건에 맞는 일부 대기업만이 지정됐다. 이에 관세청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자본금 10억원 이상'이거나 '연간 수출금액 300만달러 이상'으로 종합보세기능을 수행하고자 하는 업체에 대해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종합보세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나 종합보세기능의 수행이 예정된 지역에 대해 '종합보세구역 예정지역 지정제도'를 마련, 지방자치단체 등이 종합보세구역 예정지역을 사전에 홍보해 외투업체 등의 유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역내 개발이 부진한 인천시 남구 관내 수봉공원 주변과 학익시장 주변, 주안역 주변 등 3곳에 대해 층수완화나 용도변경 등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고도지구로 관리돼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수봉공원 주변은 층수를 완화하고 개발이 추진중인 학익시장 주변과 주안역 주변은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현재 학익시장 주변과 주안역 주변은 2011년 도시기본계획상 주거 및 상업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나 용도제한으로 개발이 부진하고 수봉공원 주변 지역은 자유공원 주변 고도지구완화에 따른 지역형평성을 이유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구는 준주거지역인 17만4천평의 '수봉공원지구'에 대해 적용하고 있는 2층과 3층, 4층 이하의 건축물 제한 규정을 4층 이하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익시장 지구' 5만1천평에 대해서는 준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2종일반주거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하고 '주안역 지구' 2만5천평은 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구관계자는 "오는 3월 7억여원을 들여 이들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한다"며 "지구단위계획과 교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