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읍 신갈저수지로 유입되는 주요하천 유역 대부분이 택지로 개발되면서 강우유출량이 증가해 신갈 시가지의 침수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읍 신갈리에서 합류하는 하천 유역에 동백지구, 구갈지구, 상갈지구 등 6개의 크고 작은 택지개발사업이 진행중이거나 최근 준공했다. 용인시 구성읍 동백리 성산에서 발원, 어정을 지나 신갈5거리로 들어가는 오산천 유역에는 330만㎡ 규모 동백지구 택지개발공사가 올해 말 완공 목표로 진행중이다. 오산천 유역에는 동백지구보다 하류에 강남대학교를 둘러싼 95만㎡ 규모 구갈3지구, 21만㎡의 구갈1지구 택지개발공사가 준공했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흥읍 경부고속도로 동.서쪽으로 흐르는 완기천, 상미천 유역은 40만㎡ 규모의 신갈지구, 64만㎡ 구갈2지구 등 택지개발이 완료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밖에 구성읍 상하리 용인정신병원 뒷산에서 발원해 어정3거리에서 오산천과 합류하는 수원천 유역에 쌍용아파트 등 개별 단지가 들어서는 등 택지개발 외 개별 아파트 단지도 곳곳에 조성됐다. 기흥읍은 신갈5거리가 침수됐던 지난 2000년 2만1천514가구에서 지난 4월 현재 4만51가구로 4년 사이에 가구수가 2배 가까이
"회장으로 선출해준 체육인들의 기대에 걸맞게 생활체육의 위상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이하 생체협) 제3대 회장에 선출된 이우현(47) 용인시의회 의장. 신임 이 회장은 "웰빙 바람과 더불어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동호인들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저변확대에 주력해 질과 양의 극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지원체계로 각 가맹단체들이 어려움을 받고 있음을 감안해 타시군들의 활동과 지원 등을 정밀히 검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생체인들의 염원인 생체협 회장기 체육행사를 이루기 위한 동호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이 회장은 "각 초·중·고 및 대학교들의 기존 시설물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생체협은 그동안 축구, 탁구, 볼링, 태권도 등 25개 체육가맹단체가 가입해 건강을 도모하고 있으며 단결, 화합을 모토로 지역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서북부 지역의 도시 개발과 많은 인구 유입으로 기반시설의 부족과 애향심 약화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이번 이우현 시의
'제2회 용인예술제'가 22~23일 이틀간 용인예총(회장 홍영기)과 산하 8개 협회 주관으로 수지 풍덕천동 정평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문화예술을 통해 동서지역간 화합과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시작된 '용인예술제'가 올해는 "시민을 하나로 예술을 생활로”라는 주제로 일반인이 어렵게 생각하는 예술을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알찬 공연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먼저 22일에는 예술제를 알리고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수지출장소에서 행사장까지 100인조 고적대가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신모듬 무용공연, 45인조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염색축제 등도 열린다. 또한 23일에는 시민이 라틴댄스를 배우는 라틴댄스, 연예협회전속악단 공연과 태진아, 한혜진 등 인기가수 공연 등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용인예총 337-1333
용인경찰서는 21일 새벽시간대 취객을 상대로 속칭 '퍽치기'를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강도)로 김모(20.무직.용인시)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9월2일 오전 4시께 용인시 기흥읍 S초등학교 뒷골목에서 귀가하던 박모(27)씨를 주먹 등으로 때린 뒤 신용카드를 빼앗고 카드 뒤에 적힌 비밀번호를 이용, 현금지급기에서 370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용인시는 주요 가축 전염병 근절대책과 관련해 오는 24일부터 돼지 오제스키병 예방주사를 연중 실시한다. 이번 예방주사는 용인공동방역사업단 방역요원이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영세 양축농가에서 사육하는 돼지 5만2천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양축농가에 대하여는 자율방역을 실시하도록 홍보하고 예방접종기간 동안 전 두수 예방접종을 실시해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오제스키병은 제1종 법정 전염병으로 돼지, 소, 면양, 개, 고양이, 쥐와 대부분의 야생동물에 의하여 전염되며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신경증상을 보이는 경우 폐사하게 된다.
서울레이크사이드(주) 윤맹철 대표이사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 소재 서울레이크사이드(주) 윤맹철 대표이사와 공동모금회 박상용 사무처장은 18일 용인시를 찾아 성금 1억6천여만원을 용인시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5월 5일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행사에 참석한 내장객이 낸 성금 3천400만원과 골프장 영업수익 1억1천만원, 임직원 성금 등을 합친 액수이다. 이날 윤맹철 대표이사와 박상용 사무처장은 장애인 요양시설인 '요한의 집'의 난방공사비로 5천만원, 장애인 생활시설 '우주'의 소강당 증축비로 5천만원, 시각장애인 시설인 '소망의 집' 편의시설 정비공사비로 1천만원을 각각 지정기탁하고 나머지 5천여만원은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은 지난 99년부터 매년 2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억여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 제87회 임시회가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립예술단설치및운영조례안', '평생학습조례안', '기초생활보장기금설치및운용조례안'등 조례안 3건과 200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꼭 필요한 사업과 장소에 알맞은 재원이 투입할 수 있도록 심의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성년의 날을 맞아 용인시는 17일 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부모, 친지, 예절관자원봉사자 등 200여명과 성년을 맞은 남자 20명, 여자 18명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 성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우현 시의회의장의 참여로 시작된 성년식은 옷을 세 번 갈아입히는 삼가례와 차와 술을 내리고 술에 대한 교훈을 주는 초례, 성년선언,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관내 만 20세 성년대상자(1984년생) 6천987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책무와 성년이 되기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주신 부모님 은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성년을 축하하는 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날 성년식에 참석한 기흥읍 구갈리 박효진 양은 "시와 예절관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좋은 예절을 재현시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사회구성원으로 꼭 필요한 존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시는 이날 성년식에 참여한 전원에게 시장과 시의회의장이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성년이 된 이들을 축하했다.
용인경찰서는 16일 재결합을 요구하며 이혼한 전처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강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6일 0시30분께 용인시 기흥읍 이혼한 전처 김모(40.여)의 집에 찾아가 재결합을 요구하며 김씨를 폭행하고 가위로 머리를 자른 뒤 이를 말리던 김씨의 동거남마저 폭행,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강씨는 또 김씨로부터 2천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용인시 동천동과 성남시 동원동을 잇는 머내 고가차도 건설과 관련, 용인시 수지지역 주민들이 고가차도 건설을 반대하고 나섰다. 수지 주민들로 구성된 '머내고가차도 반대모임(http://cafe.daum.net/antisujigoga)' 인터넷카페 회원 1천55명은 14일 머내 고가차도 백지화를 요구하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이들은 감사청구에서 "고가도로 건설공사 중 대체 우회도로나 대중교통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아 주민들은 공사기간 교통정체로 많은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고가차도 완성 시점이면 다른 광역도로망이 완성돼 공사비 460억원이 투입된 고가차도 건설사업의 교통량 개선효과에 의문이 생긴다"며 "고가차도 타당성 조사 및 교통량 분석이 부실하게 이뤄지고 주민 의견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