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가 연령층 제한 없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인형극 ‘애기똥풀’을 개관페스티벌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창작 인형극으로 한국적 정서로 감동과 사랑을 담고 있어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동심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27일과 28일 공연된다. 인형극 ‘애기똥풀’은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개관페스티벌의 첫 가족극으로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가족 창작극 ‘애기똥풀’은 지난 2006년, 2008년에 일본 나고야 이이다시 세계인형극 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세계인들에게 선보였으며, 국내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우수공연작으로 많은 수상을 받은 공연이다. 또 모든 연령대가 공감 할 수 있는 가족극 으로 ‘몰래주는 사랑’ 이란 꽃말을 담아 현시대의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광주시 농촌사랑봉사단(단장 이찬희)은 19일 도척면 도웅리 주변의 궁평천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광주시지부 및 관내 농축협 임직원 20여명과 경안천시민연대, 도웅리 마을주민등이 참석해 도웅리 마을 주변 청소 및 궁평천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농촌사랑봉사단과 경안천시민연대가 쓰레기 투기 및 생활하수 유입 등으로부터 경안천의 근원인 궁평천을 살리고 수질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했다. 봉사단 단장인 이찬희 시지부장은 “그동안 농촌일손돕기와 사랑나눔활동 위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나 이번 하천 정화활동을 계기로 광주시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에도 적극 앞장 설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 농촌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매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주유소협회 경기도지회 광주시지부 이원률 지부장 일행은 19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빨간밥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와 자원봉사자가 지역의 소외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에게 무료로 점심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이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신임회장이기도 한 이 지부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광주광남중학교는 19일 다목적 체육관인 ‘광남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노철래 국회의원 당선자, 이성규 시의회 의장,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의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남관은 시와 교육지원청의 대응투자로 총사업비 14억5천만원을 투입, 기존 급식실 위에 약 720㎡ 규모의 체육관으로 지어졌다. 이날 조 시장은 “광남관 조성으로 우리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한층 개선된 환경 속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시에서는 매년 시세의 5%를 교육경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세계속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투자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자 광남중학교 교장은 지역발전은 물론 학교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을 해 준 조억동 시장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협 과천시지부가 지난 17일 시에 과천사랑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 카네기 11기 김영철 회장 일행은 18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백미(4kg, 65포)를 포함한 15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과 성품은 지난달 31일 열린 11기, 12기, 13기 동문체육대회의 시상품이다. 카네기 동문회는 2009년 7월에 창단,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지사장 박기현)는 지난 12일부터 6월11일까지 금융기관 예금계좌를 이용한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세대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11년의 4대 사회보험료 징수통합 이후 지역주민과 사업장에 보다 더 나은 사회보험료 납부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간 중 자동이체를 신청한 세대나 사업장에 대해 추첨을 통해 노트북 컴퓨터, 태블릿PC(아이패드2), 디지털 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사회보험료 납부를 위한 자동이체 신청은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공단의 대표전화(1577-1000), 사회보험징수포털(http://si4n.nhic.or.kr), 4대보험연계센터(http://www.4insure.or.kr) 및 거래은행에서도 가능하며, 당첨자는 7월2일 공단 홈페이지(http://www.nhic.or.kr) 및 사회보험징수포털을 통하여 발표하고, 경품은 지역주민 또는 사업장 관할지사를 통해 당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박기현 지사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회보험료 통합징수제도의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질책을 아끼지 않고 계신 지역주민들과 사업장 대표자 여러분께
광주시 일자리센터는 주 5일수업제 시행을 맞아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활동을 통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1일 광주시립도서관에서 ‘내 적성에 맞는 직업찾기’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취업에 대한 고민해결을 돕고 합리적인 진로결정과 올바른 직업선택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150가지의 다양한 직업카드를 활용,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을 알아보고 모르는 직업세계의 이해를 도와 진로탐색, 의사결정태도 등을 분석한다. 참여학생들은 취업전문 상담사와 함께 자신의 직업선호도와 성격유형 등의 분석을 통해 흥미와 가치관에 맞는 직업을 찾아볼 수 있으며 1대1 상담을 통해 해당 직업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자격요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0일까지 전화, 방문을 통해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일자리센터(☎031-760-0019)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가 추진해 온 문화원건립 사업이 경기도 투·융자심사위원회의 재검토 요청에 따라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광주시는 도에 상정한 문화원 건립사업 계획에 대해 투·융자심사위원회에서 재검토를 결정함에 따라 타당성 용역 등 보완을 거쳐 재상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경안동 157-26 일원에 위치한 현 문예회관이 노후돼 리모델링 비용만 20여억원이 소요된다는 분석이 나와 건물을 신축해 다용도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도에 투·융자 심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도에서 재검토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추경예산 2천만원을 확보하고 타당성 용역 등 사업을 수정, 재추진하기로 했다. 현 광주문예회관은 지난 1987년에 건립돼 25년간 광주시의 유일한 문화공간으로 어린이 연극, 영화상영, 공연관람 등 각종 행사를 치러내는 역할을 감당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문예회관과 문화원 용도로 이용되고 있으나 건물이 노후돼 계속적인 사용이 불가능 한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현 문예회관 부지 2천211㎡에 105억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316㎡ 규모로 건물을 신축, 예총사무실과 문화강좌교실, 향토문화연구소, 역사관, 실학기념관, 문화예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과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단장 전종덕)은 17일 남한산성 집중형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지원청 및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이 상호협동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해 다양한 이야기를 간직한 남한산성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업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역사인물체험극 ‘내가 인조라면’ ,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교육 및 체험활동, 남한산성 역사문화 교원연수, 남한산성 지킴이 포스터대회 등 많은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성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한산성 역사유적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체험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종덕 단장은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 연대를 통한 인적교류 및 자원활용으로 유익한 현장체험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가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클린하우스’를 시범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클린하우스는 부스형태로 설치, 비바람에 의한 2차 오염을 방지하고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구조화 돼 있다. 또한, 주민들의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게 제작, 도시미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는 지난 6일 경안동 내 취약지 배출장소 역동 굴다리 등 3개소에 클린하우스를 시범설치 해 운영하고 있으며 문제점을 보완해 5월중 10개 읍·면·동에 클린하우스 35개소를 확대 설치, 쓰레기 배출장소가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닌 편의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클린하우스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올바른 배출의식이 전제돼야 하며 모든 시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배출요령을 준수, 내 집처럼 가꾸고 애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도 양심거울, 지난해에는 양심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