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동두천시 유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 발표했다. 시의회는 동두천의 천혜의 자연환경, 뛰어난 교통 접근성, 사업 잠재력,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정연수원의 최적지로 동두천을 내세웠다. 건의문에서, 동두천은 소요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 대기를 바탕으로 연수생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GTX-C 노선 연장과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 뛰어난 교통망을 갖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미군 기지로 인해 오랜 기간 발전이 저해된 동두천은 재정자립도가 낮아 경제적 도약이 절실하다”며, 의정연수원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 부지 무상 임대와 기반 구축 전폭 지원을 약속하며 경기도와 의회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두천시의회는“유치가 결정되는 날까지 모든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의정연수원 유치를 통해 주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
동두천시는 재향 경우회, 경우자문위원회, 꿈드림 지역봉사회와 함께 지난 6일 소요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유지 및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따라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시의원,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동두천시 재향 경우회, 경우자문위원회, 꿈드림 지역봉사회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 금지 등을 등산객들에게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객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산불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5명과 농가주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계절근로자의 한국 생활 적응 및 농가주와의 소통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두천소방서가 주관하여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동두천시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4월 7일부터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농사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생연문화공원에서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심기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민 1,500명에게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 묘목을 1인당 2주씩 선착순으로 배부했으며, 나무 심기 요령도 소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 나무 갖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자연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동두천시는 시민 모두가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지행역 일원에서 2025년 상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실천으로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동두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협력해 추진됐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이 병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통안전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4일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응 능력을 높이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동두천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한옥 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여성단체 회원들이 일상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술을 배우는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로 큰 역할을 해주시는 만큼, 오늘 교육이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야간개장 동두천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개관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벚꽃맞이 야간 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입로에서 벚꽃 야경을 감상하고, 포토존과 에어바운스 등 야외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도 기존 박물관 실내에 설치된 탱크와 헬기 등을 활용한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체험도 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대표 봄 행사인 만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야간 개장 시기에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벚꽃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요산 관광지 내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UN 참전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 사진, 전쟁 영상물 등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다. 또한, 전시 작품과 유물을 설명하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2025 포천 한탄강 세계 드론 제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포천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천 한탄강 세계 드론 제전은 한탄강의 생태 경관과 첨단 드론 기술을 접목한 축제로, 드론 산업 중심지로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의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약 2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Y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드론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으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5개국을 초청해 자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관광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군집 드론이 연출하는 세계드론라이트쇼와 국내 최초로 자연 협곡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고속 드론 레이싱 대회, 드론 축구대회, 대한민국 드론 학술회의(컨퍼런스) 등 기술적 교류와 학술적 논의가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체험존,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캠핑페스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방문객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30만㎡의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밀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1일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방문해 가든페스타 행사 예정지를 지도점검하고 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현장에 식재될 많은 양의 꽃을 자체 육묘해 예산을 절감하고, 홀스타인 품평회와 연계 개최해 축제를 축산 발전과 기술 공유의 장으로 확장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포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부지의 미사용 수목을 한탄강 관광지에 이식해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 먹거리 트럭,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편의시설 운영을 확충해 전문성 있는 운영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세계드론제전, 지질공원 포럼, 반려견 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포천의 대표 행사로 육성하고, 관광과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복합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24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포천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 3개 사를 선정해 ‘2025년 1분기 우수 중소기업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기업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 기업은 남양산업 전은자 대표(플라스틱 창호, 유리 가공) ㈜비앤비 신규철 대표(페인트 도료 제조) ㈜베크룩스 엄기관 대표(LED 조명기구, 가로등주 생산) 등이다. 각 기업은 주민 화합과 문화 발전 및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를 위한 복지 환경 개선, 신기술 연구 개발 및 기업혁신을 이끌며 산업단지 활성화 노력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 수상 기업에는 표창뿐 아니라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제침체 속에서도 지역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신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경영 애로 해소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고용 창출, 매출 신장, 지역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