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협동조합은 9일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동두천시청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마을 공동체로 운영되는 다우리협동조합은 동두천시의 자연발생유원지(계곡) 환경 정화사업 및 시설물 정비를 하는 와중에도 매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학훈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다우리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범국가적인 국가종합훈련이자,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 훈련이다. 포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이동면 일대에서 승진훈련장 훈련으로 발생한 산불을 각본으로,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민관군 합동으로 군부대와 인근 민가로 번진 산불이 대형 화재 및 폭발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국방부, 포천소방서 등 19개 기관 및 단체 380여 명이 참여했다. 포천시는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지형적 특성과 군 사격 훈련 중 발생하는 산불 빈도가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훈련으로 국방부와 포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 점,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지휘에 나서 실제 재난 상황과 동일한 훈련을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 민간단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
포천시,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 사실 아냐” 포천시가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와 관련된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홍보대사 임영웅의 해촉과 관련된 내용이 검토된 사실이 없다"며, "포천시가 해촉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기사는 오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언론사에 사실과 부합하지 않은 보도기사를 수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사실에 부합한 소식이 시민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이데일리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박형덕 시장은 개인 부문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2022년 7월 시장 취임 이후 GTX-C 노선 연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1월 정부로부터 동두천 연장을 이끌어냈다. 또한 취임 2개월 만에 동두천시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경기 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선정 등 다양한 시정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시장은 특히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두천시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데일리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수상의 기쁨을 9만 동두천시민과 함께하고 싶다”라면서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동두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문발초등학교가 ㈜누비랩과 경기도농수산진흥에서 개최한 잔반줄이기 대회인 ‘탄탄급식리그’에 참여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탄탄급식리그’는 친환경 식생활 교육 확산과 학생들의 잔반 줄이기 참여 독려를 위해 실시한 행사이며 AI 푸드 스캐너를 설치해 운영 중인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문발초등학교는 AI 푸드 스캐너를 통한 스마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은 습관화된 식판 촬영과 점수화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먹을 만큼만 음식을 받아 남기지 않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자 ‘사계절 잔반없는 날 행사(봄, 여름, 가을, 겨울)’을 현재 운영 중이며, ‘먹을 만큼만 받아요!’,‘부족하면 다 먹고 더 받아요!’,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어요!’,‘쓱쓱싹싹 남은 음식물을 줄여요!’, ‘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요’를 실천하고 있다. 문발초등학교 안정아 교장은 “ 이번 ‘탄탄급식리그’에서 문발초등학교의 전국 1등의 성과를 거둔 것은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해 꾸준히 교육을 해 온 선생님들, 그리고 열심히 실천해준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신시가지 대풍당 앞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폭력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폭력 없는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시를 비롯해 동두천 경찰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 가족센터, 동두천 성폭력 상담소 등 40여 명이 함께 진행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이번 캠페인으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필수적이다”라며 강조하면서 “민·관·경이 힘을 모아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포천 상공회의소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와 2024년 제22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에는 ▲가구산업 부문-신성아르마니(대표 서원표) ▲식품산업 부문-㈜꽃샘식품(대표 이상갑) ▲금속산업 부문-㈜삼에이금속(대표 정미자) ▲기타산업 부문-영진산업㈜(대표 나연재)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현판이 수여되며, 포천시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굴의 의지로 기업 활동을 영위하고, 포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내 기업인분들께 존경을 표한다. 기업인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시 차원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청년창업지원센터 내일스퀘어에서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협의체, 청년기업,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등이 참여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 일자리, 주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청년 인구 유출 예방을 위한 대책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동두천역 도시개발 방안 ▲GTX-C 개통에 따른 준비책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들이 실제적이고 피부로 체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 1년간의 청년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보금자리, 취·창업, 교류·소통, 홍보·문화 등 분과별 활동 내용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창업경진대회 입주기업 오디션에 선발된 우수기업 시상을 진행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청년들의 의견이 동두천시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차세대 첨단모빌리티 연구 추진단 세미나를 개최하고,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연구센터 및 ㈜파인브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통체연구센터는 ▲첨단 이동(모빌리티) 산업의 국내 상용화 기반 구축 ▲소프트웨어(SW), 첨단센서,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 ▲정책 수립 ▲연구소 설립 등에 협력키로 했으며, ㈜파인브이티는 한국-영국간 연구개발과 한국-카자흐스탄 간 연구개발 센터 기술 연구 추진 시 포천시의 기반 시설을 활용하고, 관련 기업의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세미나에서는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천시의 모빌리티 산업 비전과 전략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연구센터의 드론 정책 및 산업 동향 ▲㈜파인브이티의 글로벌 기술개발(R&D) 협력 전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미래 모빌리티 육성 전략 등이 발제됐다. 포천시는 차세대 첨단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드론 부품 국산화 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북부권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 및 유치 ▲지역 내 연구기관 유치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민군 유무인 복합체계 실증 시험 체계 구축 ▲디지털 트윈 기반 시험 평가 추
동두천시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3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5000장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 김은미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큰사랑노인복지센터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관내 방문요양서비스 기관으로 신체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