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오전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병아리들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시 소재 286개 어린이집 재원 아동 3천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어린이들은 다양한 놀이 활동을 체험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에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의정부모범운전회는 교통정리를, 경민대·서정대의 영유아보육과 재학생들은 행사장 안전도우미로 나서는 등 지역단체의 지원이 이어졌다. 소경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요즘 도시 아이들이 실외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넓은 장소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추진을 위한 기자회견이 29일 오전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이날 회견에서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지역은 ‘양주’라는 지명을 사용한 이래 한 가족 한 뿌리로 역사 문화 경제적 동질성이 매우 강한 유서깊은 지역으로, 특히 경원선을 비롯한 국도 3호선이 의정부를 주축으로 양주, 동두천을 관통하고 있어 생활 경제권, 지리적 동질성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양주군 의정부읍이 1963년 의정부시로, 양주군 동두천읍이 1981년 동두천시로 각각 승격해 한 뿌리에서 3개 시로 분리됨에 따라 지역의 상호 보완적 발전을 도모할 수 없게 되었고 공동체의식파괴, 지역적 폐쇠화로 지역발전에 큰 저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현재 양주시는 2020년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양주역세권 개발, 옥정 회천의 양주신도시 조성, 전철 7호선 연장 등을 추진하고 있고 의정부시는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뽀로로테
육군 30사단 의무부사관이 의식을 잃고 길에 쓰러져 있는 시민을 발견,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30사단 백비호대대 응급구조부사관으로 복무 중인 채경민(26) 하사는 지난 22일 오후 3시쯤 사격훈련 지원 업무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의 한 도로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임모(24)씨를 발견했다. 채 하사는 바로 남성의 상태를 확인, 상처를 지혈한 뒤 목 부위 고정 등 응급처치 후 부대 차량을 이용해 인근 국군고양병원으로 환자를 옮겼다. 이어 환자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연락해 상황을 알렸다. CT 촬영과 혈액검사 결과 환부에는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환자도 병원 이송 후 의식을 되찾았다.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은 임씨의 부친은 채 하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채 하사는 “환자가 의식이 없어 걱정했는데 다행”이라며 “위급한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경찰서는 민사 분쟁형 수사 민원인을 대상으로 변호사 상담 지원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법률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 경찰서 1층에 마련된 ‘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되며 경기북부변호사회 소속 이관규·강성구·김옥선·최미라 변호사 등 4명이 무료로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제도는 일반인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법적 구제절차 등을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가 직접 상담함으로써 피해 회복을 더욱 신속히 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경찰은 상담 민원인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수렴해 만족도에 따라 상담 변호사 수와 상담 시간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변호사 상담 지원제도를 통해 민원사건에 수사력을 집중하는 등 지역주민과 경찰 모두가 만족하는 치안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는 4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송산2동주민센터 박수화(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수화 주무관은 송산2동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 국외이주 정리 등 하나로민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말씨로 일어서서 민원인을 맞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해 민원인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송산2동주민센터는 지난 해 10월 민영란 주무관, 11월 정동진 주무관, 12월 박수화 주무관에 이어 올해 2월 민영란 주무관, 이번 4월에 박수화 주무관이 다시 선정됨으로써 친절3S운동 실천에 높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경찰서는 28일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을 국가의 안전금고라고 속인 뒤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자들의 돈을 챙겨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진모(17·중국 국적)군 등 3명을 구속하고 사기 혐의로 곽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넘어간 피해자 8명에게 약 2억원의 돈을 챙겨 중국 조직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진군은 400여만원을, 나머지 피의자들은 60만∼200만원을 각자 수수료로 챙겼다. 조사 결과 이들에게 지시를 내린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팀 검사를 사칭, 계좌에 있는 돈이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며 돈을 빼 국가에서 운영하는 안전금고인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에 넣어두라고 피해자들을 속이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을 안전금고라고 속이는 수법의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경기도는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사업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자문 및 심의 역할을 할 ‘지방하천 정비사업 설계자문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하천 정비사업 설계자문위원회’는 토목시공, 토질 및 기초, 토목 구조, 수자원, 품질 및 안전, 환경, 디자인 분야의 공공기관 및 교수 등 관련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 등 총 9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하천정비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 시 중요 공법분야 ▲시공 및 유지관리 분야 ▲설계변경 분야 ▲안전진단 및 위험요인 분야 등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실시하게 된다. 김정기 도 하천과장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민원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예산을 절감하며 사업의 전문성, 투명성 확보를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경기도는 23일 오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문화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북부지역 취약계층 고등학생 80명에게 총 8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행복한 나눔, 아이들이 따뜻한 세상’ 구현의 일환으로 마련한 후원금 8천만원을 경기도에 전달함에 따라 이뤄졌다. 장학금 수혜자는 북부 지역 34개 고등학교 및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장학금은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김복자 도 복지여성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신세계 의정부점의 장학금 후원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하면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신세계 의정부점 배재석 점장은 “꿈을 꾸어야 할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제 뜻을 펼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면서 “북부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국도 77호선 자유로 서울시계에서 고양 장항IC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지난해 전국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3천604개 지점의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3년에 이어 상위 1∼5위 모두 경기지역을 지나는 도로가 차지했으며 자유로 서울시계∼고양 장항IC는 하루 평균 23만5천685대가 이용해 최대 차량 통행 구간으로 꼽혔다. 전체 도로 평균 1만3천378대보다 17.6배, 국도 평균 1만1천587대보다 20.3배나 많다. 경부고속도로 신갈∼양재 구간이 20만1천371대로 그 뒤를 이었으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남∼퇴계원, 서운∼안현, 안현∼판교가 각각 3∼5번째로 많았다. 1개 차로당 교통량은 경부고속도로 신갈∼양재가 하루 평균 2만5천171대로 가장 많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남∼퇴계원, 지방도 309호선 천천IC∼서수원IC, 영동고속도로 안산∼신갈, 서해안고속도로 안산∼금천, 자유로 서울시계∼장항IC가 다음으로 많았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도로교통량 통계연보’를 발간, 정부기관·연구소·대학·도서관 등에 보내 도로·교통·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토록 하겠
의정부 및 경기도 지역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모여 장애인 생활권 보장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다. 22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앞에서 의정부 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 등 장애인 단체 회원 40여 명이 모여 ‘의정부 420 공동투쟁 출범식’을 열었다. 이들은 ‘의정부 420 장애인 차별철폐연대’ 결성을 선포하고 퇴보하는 장애인 생활권 보장 제도에 대해 비판했다. 의정부 장차연 이경호 대표는 “장애인들을 위한 저상버스의 경우 최근 오히려 도입률이 떨어지고 있다”며 “우리가 관심을 두지 않는 사이 장애인 생활권 보장 제도는 뒷걸음질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