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경북지역에서 확산중인 구제역 발병 농가와 역학적으로 관련된 경기북부 우제류 농가에 내려졌던 가축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10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제2청은 경북 구제역 발병농가가 출하한 강원 지역 도축장 등을 드나든 차량이 출입한 것으로 파악된 경기북부 농가 38곳(포천 20, 연천 7, 양주 6, 파주 4, 가평 1)에 지난 26일부터 가축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지면 가축과 분뇨, 우유 등의 반출이 최장 14일까지 금지되고, 전화예찰과 방역이 강화된다. 제2청은 14일 현재까지 별다른 징후가 없는 31개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으며, 나머지 7개 농가도 오는 23일까지 이상이 없으면 이동제한 조치를 풀 예정이다. 제2청 관계자는 “경북지역에서 구제역 발병 농가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역학적으로 연관된 농가가 더 나온다면 이동제한 조치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주한 미군에게 법원이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임동규 부장판사)는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하고 달아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로 기소된 주한미군 M(35)씨에 대해 징역 3년6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정보를 5년동안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9세 어린이를 강제추행해 나이 어린의 피해자가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징역 7년 이상을 선고해야 마땅하지만 피고인이 형사처벌 전력이 없고 소속 부대장이 피해자 측에 위로금을 전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M씨는 미2사단 소속 상병으로 지난 5월15일 오전2시쯤 동두천시내 K(74)씨의 집에 만취 상태로 들어가 K씨를 위협하고 K씨의 손자(9)를 강제추행한 뒤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바르게살기 의정부시협의회 최종복(48)씨가 최근 바르게살기중앙회로부터 금장을 받았다. 바르게살기금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기본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기초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회원들이게 주어지는 최고의 훈장이다. 최종복씨는 지난 10여년동안 바르게살기의정부시운영이사로 활동하면서 법질서 캠페인 등 각종행사에 동참, 의정부지역 바르게살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씨는 지역 토박이로 경민대학총동문회장, 의청사모회장, 경민중학교운영위원장 등 지역사회 각 단체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지난 20년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 씨는 “내고향 의정부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5일 새벽 0시쯤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빌라 3층 현관에 갓난 아이가 버려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자 C(49)씨는 “현관에서 울음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상자 안에 점퍼에 싸여있는 갓난 여자아이가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태어난지 1~2일 된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아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인근 주민과 산부인과 병원을 상대로 산모를 찾고 있다.
경의-영상복합문화·평화생태벨트 육성 경원-의정부~양주~동두천 신성장 발판 동부-가평 등 4곳 아토피 클러스터 구축 경기북부지역이 2020년까지 경의권·경원권·동부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방송문화와 평화, 신성장거점, 여가관광 등으로 각각 특화, 성장된다. 경기도는 경기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이같은 내용의 ‘2020 경기도 발전계획안’을 마련 중이다. 이번 발전계획안은 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경기북부지역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5일 발전계획안에 따르면 경의권역에는 고양 브로멕스(0.4㎢)와 김포 한강 시네폴리스(2.7㎢)를 결합한 영상복합 문화도시권이 만들어진다. 여기에 부천 만화영상단지, 파주 출판단지, 상암 DMC까지 연결하면 ‘한강 디지털 복합문화 클러스터’가 자연스레 형성될 것으로 도(道)는 기대하고 있다. 고양과 김포에 대규모 방송영상 문화콘텐츠 제작기반을 마련하고 주변을 연계해 국가 핵심산업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경의권역에는 또 통일경제특구와 DMZ평화생태벨트도 구축된다. 1단계로 14.3㎢ 규모의 남북경제협력단지가, 2단계로 18.7㎢의 남북교
경기도 제2청사는 오는 6일 청사내 대강당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북한이탈주민 문예창작대회는 북한이탈주민 2만명 시대를 맞아 이들의 문화 소질개발을 통해 적극적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 부터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문예창작대회는 전국의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10월부터 7주간의 공모기간에 총 17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은 통일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우수, 장려, 입선 등은 경기도지사 상이 수여되며 소정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경기도 제2청사(6일~10일)와 경기도의회(14일~16일)에서 2차례에 걸쳐 각각 전시된다.
검찰이 유명 스포츠 의류와 명품 상표를 위조하고 유통한 일당을 적발했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정중택 부장검사)는 의정부·동두천지역에서 유명 스포츠 상표 의류의 제작을 의뢰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유통업자 P(50)씨, B(54·여)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또다른 유통업자 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검찰은 P씨 등에게 주문받은 위조상표 의류를 제작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K(59)씨 등 섬유업체 대표 2명을 구속기소하고 위조상품 일부를 일시 보관한 업체대표 1명과 제품 제작에 직접 참여한 업체 직원 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P씨 등은 국내에 잘 알려진 유명 스포츠 의류 상표를 위조한 의류와 지퍼 등 4만여점(정품시가 31억4천만원 상당)을 섬유업체에 주문해 짝퉁 의류를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하남시내 한 창고에 ‘루이뷔통’, ‘샤넬’ 등 짝퉁 명품 가방과 지갑, 구두 1천193점(정품시가 9억7천만원 상당)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이번에 적발한 위조 스포츠 의류는 겨울용 제품으로 본격적인 시장 유통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이 수년전부터 위조 상표를 제
경기도 의정부시가 초등학교 무상급식 대상을 당초 3~6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1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당초 시는 교육청과 함께 2011년부터 의정부지역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가 부담해야 할 무상급식비의 50%인 39억원을 2011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그러나 혁신교육도시 1차 평가를 앞두고 시는 무상급식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차 평가 항목인 사업취지 반영, 무상급식 시행계획, 교육예산 비율 등 3개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무상급식 대상 학생 수는 2만1천890명에서 3만372명으로 늘고, 사업비도 39억원에서 54억원으로 15억원(38.5%) 증가했다. 이는 2011년도 시 교육 관련 전체 예산 140억원의 41.5%(54억원)에 해당하는 많은 금액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학교시설 지원 등 다른 사업 예산이 줄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10개 자치단체를 선별하는 혁신교육도시 1차 평가를 통과해 2차 평가를 남겨두고 있으며, 다음달 중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혁신교육도시로 지정되면 교육청의 지원 하에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