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모바일앱을 통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CJ올리브영은 자사 앱 내 뷰티 커뮤니티 ‘셔터’의 공식 쇼핑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 '셔터브리티' 6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셔터'는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형 커뮤니티로, 뷰티·헬스·웰니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말 '셔터' 론칭 후 매년 두 차례 '셔터브리티'를 선발해왔다. 이번 6기는 내년 상반기까지 활동하며, 콘텐츠 제작 강연과 인프라 지원, 상품 협찬, 공식 미디어 출연,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모집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총 300명을 선발한다. 올리브영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 내 이벤트 페이지나 매장 비치 QR코드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12월 12일 CJ인재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브리티 6기’ 모집은 '셔터'의 중심에서 ‘쇼퍼블(Shoppable)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주인공을 찾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셔터 내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며 모바일 앱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No.1
교촌에프앤비가 34년 소스 노하우를 입힌 파일럿 브랜드를 론칭한다. 교촌에프앤비는 신규 델리 브랜드 ‘소싯(SAUCIT)’을 론칭하고, 한국식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소싯(SAUCIT)’은 Sauce(소스)와 It’s KYOCHON Difference의 합성어로, 교촌이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개발한 파일럿 브랜드다. 첫 매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교촌그룹 판교 사옥 1층에 직영으로 문을 열었으며, 향후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메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소싯’은 ‘한국식 소스와 함께 즐기는 Daily Chicken Meal’을 콘셉트로, ▲버거·샌드위치 ▲보울 ▲프라이드 등 교촌의 소스와 치킨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버거·샌드위치는 소싯 치킨 버거, 허니 딥 치킨 버거, 트리플 레드 핫 치킨 버거, 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 멜팅 치즈 머쉬룸 샌드위치 등 5종, 보울은 수비드 치킨보울, 크리스피 치킨보울, 떡갈비 치킨보울, 그릴드 치킨보울 4종, 프라이드는 통안심과 살살텐더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허니마요, 레드마요, 고추장크림, 쌈장디핑소스, 콰트로치즈퐁듀,
맘스터치가 주문부터 조리, 메뉴 제공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무인 매장 구현을 목표로 혁신적인 미래형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모델 구축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맘스터치 R&D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엑스와이지(XYZ)와 ‘AI·로봇 기반 F&B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뉴 주문부터 조리, 제공에 이르는 QSR 전 과정의 자동화 매장 구현과 매장 운영 효율화, 고객 경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무인 로봇 매장과 로봇 드라이브스루(RDT)를 공동 기획하고, 데이터 기반 매장 운영 고도화를 추진한다. 맘스터치의 전국적 운영 노하우와 엑스와이지의 최첨단 푸드테크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미래형 QSR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AI 음성주문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통해 고령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누구나 편리하게 주문 가능한 배리어 프리 서비스 환경을 마련한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국어 주문 지원 기능도 개발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다. 양사는 무인 매장 실증 사업과 축
핫팩과 어묵, 호빵 등 대표 방한 상품은 물론 패딩·니트까지 ‘따뜻한 쇼핑’ 수요가 몰리며 편의점이 겨울 시즌을 선점하는 핵심 유통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업계는 겨울 한파가 본격화되는 내달 중순까지 관련 매출이 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자 동절기 상품 매출이 일제히 급등했다. CU의 핫팩 매출은 전주 대비 661% 폭증했고, GS25 역시 587%나 늘었다. 단기간 매출 급등률로는 최근 3년 사이 최대치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간식류 매출도 껑충 뛰었다. ‘겨울 간식의 상징’으로 꼽히는 군고구마는 175%, 어묵은 111% 올랐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이번 주 들어 처음으로 전체 커피 매출의 70%대를 돌파했다. 이른 추위가 소비 패턴을 바꾼 것이다. 특히 GS25는 겨울 먹거리 경쟁에서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GS25는 올해 붕어빵 판매 점포를 지난해 4000곳에서 5000곳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꿀음료, 한방음료, 프리미엄 호빵, 딸기 디저트 등 계절 한정 메뉴를 앞당겨 선보이며 ‘편의점 겨울 미식 전쟁’을 주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붕어빵 점포 확대가 편의점의 ‘집객 아이템
동서식품이 맥심 커피믹스 고유의 컬러를 담은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동서식품은 맥심 커피믹스의 친숙한 브랜드 컬러를 담은 ‘컬러 오브 맥심’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컬러 오브 맥심’은 타월, 슬리퍼, 양말, 컵 등 일상에서 친숙한 아이템에 맥심만의 컬러 감성을 담아 MZ세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패키지는 다른 브랜드나 캐릭터와의 협업 없이, 맥심 커피믹스 고유 색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맥심 모카골드’의 노랑, ‘맥심 화이트골드’의 아이보리, ‘맥심 슈프림골드’의 주황 등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총 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컬러 오브 맥심’은 익숙한 아이템에 맥심만의 색깔을 담아 새로움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맥심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며 소비자와의 공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심은 1980년 출시 이후 한국인에게 친숙한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맥심골목’, ‘맥심가옥’ 등 팝업스토어를 통해 ‘좋은 커피 한잔으로 전하는 일상
CJ제일제당의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손잡고 체험형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CJ제일제당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폭군의 셰프, 연지영의 한 상’이라는 콘셉트로 팝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팝업은 드라마 속 궁중 요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페셜 코스다. 캐치테이블 앱을 통한 무료 래플 응모 이벤트로 전 좌석을 제공한다. 래플 응모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30일 오후 3시 추첨을 통해 식사권 당첨자를 선정한다. 팝업은 ‘타임슬립(시간여행)’ 콘셉트로 드라마 속 주요 소품을 공간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마치 드라마 속 왕과 셰프가 만나는 과거 시점으로 이동한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메뉴는 ▲한입 2종(다시마부각 육회·한입 슈니첼&우엉튀김) ▲완두콩 포타주 ▲된장 파스타 ▲압력솥 오계탕 ▲비프 부르기뇽 ▲고추장버터비빔밥 ▲흑임자 마카롱&차 등 총 7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드라마 속 셰프 연지영의 요리를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KGC인삼공사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 KGC인삼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전국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정관장이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외빈들에게 한국의 건강문화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KGC인삼공사는 회의 기간 동안 전국 정관장 영업차량 85대에 APEC 응원 배너를 부착하고, 정관장 로드샵 매장에 응원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전국 단위 캠페인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경주 주요 호텔 객실에는 정관장 제품을 비치해 국내외 주요 인사들에게 정관장의 품격과 정성을 전하고, ‘대한민국 대표 건강 브랜드’로서의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전국 정관장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APEC 2025 정상회의’ 응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황진단 3종’, ‘궁정비차 2종’, ‘홍삼톤류(流)’ 등이 포함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2025년 APEC 정상
롯데멤버스가 차별화된 데이터 경쟁력을 입증했다. 롯데멤버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활용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롯데멤버스가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진행한 ‘전북 청년 금융 정책 수립을 위한 가명정보결합 협력 사업’의 성과다. 롯데멤버스는 전북 청년층의 금융·소비 행태를 다각도로 분석해 지방 청년 이탈, 인구 소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의 실질적 기반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멤버스는 롯데그룹 내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된 방대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브랜드 ▲라이프스테이지 ▲지역 정보를 포함한 총 142종의 세그먼트 정보를 전북특별자치도에 제공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 데이터를 금융권 신용정보 데이터와 가명결합해 약 500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 전북 청년들의 금융 실태를 정밀 진단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가명정보 활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가을 통합 코스메뉴 프로모션으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롯데호텔 서울과 부산의 ‘도림’, 롯데호텔 월드의 ‘도림 더 칸톤 테이블’에서 가을 통합 코스 프로모션 ‘만추미식(晩秋美食)’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만추미식’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중식당에서 동일하게 진행하는 시즌 한정 프로모션으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인기 메뉴를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에서는 ‘차오란 모둠 딤섬’을 시작으로, 자연송이의 향과 깊은 육수의 맛이 돋보이는 ‘고법 불도장’, 간장소스 바닷가재를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한 ‘바닷가재 그라탕’, 바삭하게 튀긴 안심 위에 트러플을 곁들인 ‘궁보실파소스 크리스피 소고기 안심’ 등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의 ‘도림’ 중식당에서는 바삭한 오리껍질과 오리살을 새우칩, 첨면장과 함께 곁들인 ‘캐비어를 곁들인 북경오리 전체’를 비롯해 ‘궁보실파소스 크리스피 한우 채끝살’, 통해삼튀김에 건고추부각과 깐풍소스를 더한 ‘향취고추 마늘 통해삼
롯데아울렛이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아울렛은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흘간 전점에서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 만한 가격(Surprising Price)’이라는 의미를 담아 일년에 단 두 번 진행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럭셔리 ▲스포츠 ▲키즈 ▲리빙 ▲뷰티 등 전 상품군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판매가에 더해 최대 3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코치, 보스, 이자벨마랑 등 럭셔리 브랜드는 F/W 인기 상품을 최대 30% 추가 할인하며, 라코스테, 시슬리, 베네통 등 패션 브랜드에서도 시즌 베스트셀러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나이키키즈, 뉴발란스키즈 등 키즈 브랜드부터 시몬스, 템퍼 등 리빙 브랜드까지 겨울철 방한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가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 아우터 특가전이 마련된다. 뉴발란스는 ‘뉴발란스 SUPER WEEK’를 열어 두 품목 이상 구매 시 기존 할인가에 더해 추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롱 벤치다운(9만 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