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무상 A/S, 제품 교환, 렌탈료 감면 등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충남 당진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피해 가구 점검에 나선다. 22일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최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렌탈 제품 무상 A/S와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코웨이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수리가 가능한 경우에는 무상 A/S를, 완전 침수되거나 파손·유실된 제품은 무상으로 교환할 방침이다. 또한 제품을 사용할 수 없었던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탈료를 감면해 고객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현장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어시장에 수해 피해 지역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제품 점검 및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피해 고객은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피해 내용을 접수하면, 인근 지역의 서비스팀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코웨이는 수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각 지역의 대응 인력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쿠팡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지원 인력을 돕기 위해 총 4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구호품은 광주와 경남 함양 등 두 곳을 중심으로 전달됐다. 22일 쿠팡은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4만여 개 규모의 구호물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각 단체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현장 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배분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는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고무장갑 등 위생 및 생활 필수품 2만여 개가 전달됐다. 희망브리지 경남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에는 모포, 수건 등 의류 중심의 구호물품 2만여 개가 지원됐다. 이들 물품은 금일 오후 5시 전후 각 기관을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이 완료될 예정이다. 쿠팡은 “경남 산청, 합천, 의령을 포함해 충남 서산, 서천, 홍성, 예산 등 중부와 남부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나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지원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하고, 통합멤버십을 활용한 기부 매칭 캠페인을 진행한다. 22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생필품 지급, 대피시설 운영 등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인트 기부 캠페인도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그룹 통합멤버십 플랫폼인 ‘H포인트’ 앱을 통해 ‘수해 이웃돕기 포인트 기부 매칭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이 기부한 H포인트만큼 현대백화점이 동일한 액수를 추가로 매칭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3월에도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총 4억 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제너시스BBQ가 하이랜드푸드그룹과 협력해 국내산 닭고기 간편식 제품의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 양사는 창원 복합제조물류센터에서 초도 물량 검역 및 선적 기념식을 열고, 향후 제품군 확대와 시너지 강화 계획을 밝혔다. 22일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하이랜드푸드그룹과 협력해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산 닭고기 간편식 제품의 수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BBQ와 하이랜드이노베이션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복합제조물류센터에서 검역 봉인 및 선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국내산 닭가슴살과 안심살을 활용해 만든 3종의 간편식 제품으로,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EU와의 협상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공식적으로 수출길을 연 데 따른 것이다. BBQ는 유럽 현지 유통업체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한 뒤, 품질 경쟁력을 갖춘 하이랜드푸드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초도 물량은 현지 수입업체를 통해 유럽 전역에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제품군 확대도 계획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BBQ와 하이랜드 주요 임직원뿐만 아니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검역 봉인식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가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고객을 위한 체험형 수영장 이벤트 ‘키즈 버블 쇼 데이’를 운영한다. 22일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키즈 버블 쇼 데이(Kids Bubble Show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개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를 위한 체험 중심 수영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안전을 고려해 ▲13개월 이상 4세 미만은 유아 구역, ▲5세 이상은 어린이 구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오후 2시 30분에는 30분간 진행되는 맛보기 동요 버블 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키즈 DJ와 함께하는 동요 EDM 댄스 타임이 이어진다. 모든 프로그램 전에는 안전 교육이 실시되며, 물총, 구명조끼, 물안경 등 물놀이 장비도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대인 5만 5900원, 소인 4만 4900원으로 책정됐으며, 투숙객과 거제 지역 주민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투숙객뿐 아니라 비투숙객도 가능하다. 현장 참여 외에도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롯데호텔 월드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리뉴얼 2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한 달간 할인 행사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22일 롯데호텔 월드는 자사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의 리뉴얼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주중 점심 가격 할인과 더불어 경품 증정 삼행시 이벤트가 포함된다. 라세느는 지난 2023년 8월 리뉴얼을 통해 약 270석 규모의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으로 재단장됐으며, 5개의 별실과 함께 키즈 스테이션, 미디어 파사드 룸 등 가족 고객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갖췄다. 참나무 장작 그릴과 최신 오븐도 새롭게 도입돼 대표 메뉴인 양갈비와 랍스터 등 주요 요리의 품질을 강화했다. 8월 한 달간 주중 점심 이용 시 성인 가격은 기존보다 20% 할인된 13만 4400원, 어린이는 6만 8000원으로 제공된다. 또한, 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라세느’ 삼행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고객은 식사 중 제공되는 응모지에 삼행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라세느 투어 상품권(서울, 월드, 부산, 제주점 각 2매) ▲롯데호
윤호중 hy·팔도 회장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하고, hy·팔도는 음료·라면·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 2만여 개를 지원했다. 22일 윤호중 hy·팔도 회장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hy와 팔도는 물품 지원에도 나선다. hy는 건강음료 8000개, 팔도는 용기면 6300개, 생수 6400개를 각각 전달했다. 총 2만여 개에 달하는 이들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과 지원 인력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hy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윤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가 배달파트너의 혹서기 안전을 위해 전국 단위 아이스커피 쿠폰과 생수, 여름용 안전물품 등을 제공하고 쉼터를 운영하는 등 전방위적인 안전보건 강화에 나섰다. 22일 쿠팡이츠서비스(CES)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배달파트너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혹서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전국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배달 활동 기준을 충족한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컴포즈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13만여 개를 지원한다. 해당 쿠폰은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위 속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파트너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 28개 쉼터를 통해 생수, 이온음료, 포도당 캔디, 쿨마스크, 넥쿨러 등 여름철에 즉시 활용 가능한 물품도 지원한다. 쉼터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뿐 아니라 창원, 김해 등 지방 주요 도시에도 마련됐다. 배달파트너는 누구나 쉼터를 자유롭게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위치는 전용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S는 2022년부터 누적 166만여 개의 생수 쿠폰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 4월부터 6월까지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
코웨이가 CL지부와 2025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찬반투표 결과 94.4%의 압도적 찬성률로 최종 타결됐으며, 이번 합의를 통해 코웨이는 생산 노조에 이어 노사 상생의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22일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코웨이 CL지부와 ‘2025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조현호 코웨이 CL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식 서명했다. 코웨이는 2023년 11월부터 CL지부와 교섭을 시작해 2024년 6월 27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7월 17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94.4%의 찬성률로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이번 협약에서 노사는 ‘고객 만족’이라는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현장 조직 운영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코웨이는 6월 생산 노조와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한 바 있으며, 이번 CL지부와의 협약으로 주요 노조와의 합의를 모두 마무리하며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임금 협약은 신뢰와 협력을
롯데백화점이 FC바르셀로나의 15년 만의 내한을 기념해 잠실 롯데월드몰에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를 연다. 두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 아카이브 전시, 팬미팅, 스코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2일 롯데백화점은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첫 경기로 예정된 FC서울과의 친선경기를 기념해 기획됐다. 유니폼과 굿즈는 물론 선수단 기록 전시, 포토존, 팬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한데 모았다. 특히 FC바르셀로나의 15년 만의 내한으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두 구단의 공식 굿즈를 포함해 약 600종의 상품이 선보인다. FC바르셀로나 클래식 저지와 머플러, 키링 등 인기 굿즈를 선공개하며, ‘제2의 메시’로 주목받는 라민 야말의 유니폼도 한정 수량 판매된다. FC서울의 공식 유니폼과 클래식 저지, ‘FC서울 X 짱구는 못말려’ 협업 상품도 함께 구성된다. 대표 상품은 ▲바르셀로나 클래식 저지(5만 9000원) ▲머플러(4만 5000원) ▲쿠페 베어 키링(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