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주관한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에 선정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심혈관 중재시술은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곳을 확장하기 위해 풍선과 스텐트(금속 그물망)를 이용, 팔이나 다리의 동맥 혈관을 혈관을 뚫어주는 시술이다. ‘심혈관 중재시술인증’은 환자의 건강 및 안전, 의료인의 전문성과 근무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심장과 혈관질환의 중재시술 과정에서 학회가 제시한 의료기관 환경 및 장비, 의료진 등의 요건을 충족해 수준 높은 의료 행위가 시행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의료기관에 주어진다. 인천나은병원은 인증 획득에 따라 2025년까지 5년 간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서구지역에서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은 나은병원이 최초다. 오동주 인천나은병원 심혈관센터 명예원장은 “나은병원은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24시간 365일 응급진료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시스템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구가 최근 ‘전동 웃터골 더불어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주민이 직접 수립한 내용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홍인성 구청장, 최찬용 구의회 의장, 구의원 및 전동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주민들과 수립한 마을계획 내용설명, 주민의견 청취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로 진행됐다. /박영재 기자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법조계가 힘을 모은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서구갑)·신동근(인천서구을) 의원과 인천지방변호사회는 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발표에 나선 인천변호사회 소속 조용주 변호사(인천고법유치위원회 부위원장)는 인천고법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변호사는 “인천은 전국 광역시 가운데 인구가 2번째로 많지만, 시민들이 (항소심) 재판을 받으려면 서울고법까지 1시간 넘게 가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인천지법 관할인 인천과 경기 부천·김포의 인구는 올해 5월 기준 422만3천 명으로 대구고법 관할 520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라며 인천고법 설치의 당위성을 지적했다. 현재 고법은 관련 법률에 따라 서울,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6곳에만 설치돼 있다. 인천에는 지난해 3월 서울고법 인천 원외재판부가 문을 열었으나 현재 민사·가사사건의 항소심을 처리하는 합의부 재판부 3개만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형사 합의부 사건의 항소심을 위해 50㎞가량 떨어진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까지 가야 한다. 조 변호사는 “헌법 27조의 재판청구권에 의하면 모든 국
동구는 6일 각 부서별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의한 홍수, 태풍 및 각종 질병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무더위쉼터 미운영에 따른 대책 ▲인천교매립지 빗물펌프장 점검 ▲각종 공사현장 안전조치 ▲정비구역 공·폐가 예찰활동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셀트리온제약은 글로벌 조달시장에 공급하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7’ 출하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CT-G7은 HIV 치료제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3개 성분으로 구성된 개량신약이다.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잠정 승인을 획득하고 다수의 국제조달기구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셀트리온은 최근 글로벌 조달기관들과 1천600만 달러에 달하는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올 하반기 추가 계약을 통해 올해 총 3천600만 달러의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내 케미컬의약품 생산을 담당하는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3월 CT-G7 생산시설에 대한 FDA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하고, 최근 연구 및 생산인력을 대폭 충원하는 등 CT-G7 글로벌 조달시장 공급 일정에 맞춰 양산 및 출하를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CT-G7 출하로 상업생산 중인 CT-G1(리네졸리드·항생제), CT-G2(테믹시스·HIV 치료제)를 포함한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올 3분기까지 총 4종의 글로벌 케미컬 약품 생산 포트폴리오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CT-G7의 출하는 글로
인천시는 6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인천혈액원과 ‘코로나 극복, 헌혈도 인천시민 덕분에’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혈액보유량이 급감하는 6일부터 19일까지를 헌혈캠페인 집중기간으로 정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인천시 혈액수급 상황은 상반기 등교개학이 연기되면서 한 차례 수급 위기를 맞았으나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군인 등의 적극적인 헌신과 참여로 보유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수도권 집단감염 및 무증상 감염자 비율 증가 등으로 예정됐던 단체헌혈의 취소가 잇따르면서 7~8월 혈액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와 인천혈액원은 함께 헌혈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으며, 인천혈액원은 단체헌혈(헌혈버스) 채혈 환경과 관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헌혈할 수 있도록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규웅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혈액수급에 동참해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예년보다 더 어려워진 혈액수급 상황에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치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 보건의료정책과 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032-810
인천공항의 사회적 가치 및 공공혁신 실현을 위한 ‘제3기 인천공항 시민참여혁신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제3기 혁신단은 여객, 지역사회, 사회단체, 학계, 공항종사자 등 인천공항의 이해관계자 그룹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34명으로 구성돼 혁신진단과 혁신계획 수립, 과제발굴, 성과 모니터링 등 인천공항의 혁신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박영재기자 kgpak@
수돗물 적수사태에 이어 연이은 상수도관 누수로 인천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중부수도사업소는 숭의동 제물포역 부근 600㎜ 대형 상수관로에 누수가 발생, 긴급 수리공사를 위해 영종동과 항동7가를 제외한 중구 전역과 미추홀구 숭의동 전 지역에 대해 4일 새벽 1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일시 단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중부수도사업소는 단수조치와 관련, 공사 이후 수돗물을 충분히 방류한 뒤 사용하고 빨래 등 변색이 우려될 수 있는 사항은 반드시 수돗물의 상태를 확인한 뒤 하도록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월 17일 부평구 청천동 부평구청역 인근 상수도관에서도 누수사고가 발생했다. 교체작업이 이뤄지던 중 수압을 견디지 못한 차수막이 파열되면서 현장 근로자 A(62)씨가 숨지는 일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같이 상수도관로 누수로 인해 도로 등 지반이 침하되고 관로교체를 위한 공사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감내해야 함에도 시가 수돗물 안전에만 관심을 기울이면서 관로의 상태점검 및 유지관리에는 소홀한 것 아니냐는 게 관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인천지역은 대부분 원도심지역이 노후관로로 교체대상이지만 경제자유구역 및 검단, 논현,
인천소방학교의 강화시대가 열린다. 인천시는 서구 심곡동에 있는 인천소방학교를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로 이전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최근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소방학교는 전국 소방학교 중 유일하게 교육생 생활관과 식당이 없고, 교육·훈련장소도 매우 협소해 신축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그러던 중 2018년 소방교육 훈련기관 법정 교육훈련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이 개정되자 인천소방본부장은 지난 4월 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요청을 했다. 이에 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주민 의견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게 된 것.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에 들어서는 인천소방학교는 부지면적 2만9천964㎡ 규모로 최신 시설을 갖춰 건립되며 2023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인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추진단을 발족하고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추진단은 그간 자원순환과 내 임시조직 형태로 있던 수도권매립지정책개선단의 정원을 보강, 2팀 11명으로 확대해 매립종료지원팀과 매립지조성팀으로 나뉘어 본격 운영된다. 추진단이 신설됨에 따라 임시조직의 한시성을 벗어나 안정적 조직운영이 가능해져 매립지 종료를 위한 4자 합의 재논의, 자원순환사회 조성 촉진 및 시민협치 등 매립지 종료를 위한 여건 마련과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추진단 신설은 어떠한 경우에도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겠다는 시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3-1공구를 끝으로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라는 시민의 염원이 반영된 것”이라며 “지난 30여 년 간 이어져온 매립 위주의 후진적 수도권 폐기물 정책을 과감히 개선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