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광명 등 6개소 건설현장, 노조 고용 요구 집회 ▲ 오전 10시 수원시정화조청소업협회, 홈플러스동수원점, 폐업 지원금 지급 촉구 집회 ▲ 오전 10시 수원시정화조청소업협회, 수원시청, 폐업 지원금 지급 촉구 집회 및 차량행진 ▲ 오후 1시 통합사우스카이지역주택조합 비상대책위원회,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전 조합장 및 업무대행사 구속수사 촉구 집회 ▲ 오후 5시 금속노조 한국옵티칼지회,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정문, 고용승계 촉구 문화재 ▲ 금속노조 한국옵티칼지회,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정문, 고용승계 촉구 철야대기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과 용인, 성남, 서울 등을 연결하는 중부대로 중 용인시 기흥구가 관리하는 구간에 교통사고가 잇따르지만 관리 주체인 기흥구청은 별다른 대책이 없어 보인다. 30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중부대로 중 용인시 기흥구 관리 구간은 왕복 8차선 고가도로와 일반도로가 얽혀있으며, 출퇴근 시간 외에도 수원, 성남, 용인, 화성 등을 이동하는 다수의 차량이 몰리는 구간이다. 서울과 부산을 가기 위한 경부고속도로로 통하는 신갈 IC 구간도 함께 있어 교통환경이 복잡해 교통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약 1km에 달하는 해당 구간에서만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13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일주일에 한 번꼴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수준이며, 실제 해당 구간에서는 최근 사고가 잇따라 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4일 수원 신갈 IC 나들목 인근에서 SUV 차량과 버스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전방에서 달리던 SUV 차량이 급정거했고, 이를 피하지 못한 버스가 추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여파로 인근 승용차와 1t 화물차가 잇따라 부딪히는 다중추돌사고도 났다. 이어 이튿날인 지난 15일 신갈 IC
배우 견미리 씨의 이름으로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는 보타바이오 경영자 남편 이홍헌 씨의 공판이 증인 불출석으로 속행으로 끝났다. 지난 29일 서울고법 제5형사부(권순형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홍헌 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는 보타바이오의 전직 임원이었던 양모 씨가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인대 부상 등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결국 공판은 약 10분 만에 속행으로 마무리됐다. 다음 4차 공판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4시 20분쯤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공판에서는 증인들이 모두 참석해 이홍헌 씨의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홍헌 씨는 증권방송을 통해 허위사실과 풍문을 유포해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높이고, 3자 배정 유상증자나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한 보타바이오의 주식을 고가에 매각해 시세차익 약 23억 7000만 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내인 견미리 씨의 자금이 투자되는 것처럼 공시해 재무건전성이 호전되고 있는 것처럼 허위로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홍헌 씨는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무죄가 결정됐다. 그러나 대법원은
검찰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30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공준혁 부장검사)는 자본시장법 위반(미공개중요정보 이용) 혐의로 구 대표의 주거지와 LG 복지재단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대표와 남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사의 유상증자와 관련된 미공개 중요정보를 제공받고 이를 이용해 주식 3만 주를 취득하는 등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구입한 주식은 희귀 심장질환 치료 신약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 2023년 4월 블루런벤처스 캐피탈 매니지먼트로부터 500억 원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업체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했고, 5만 원대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은 구 대표가 이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기 전 주식 3만 주를 취득한 것으로 보고 관련 의혹을 조사했으며, 지난 2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살펴봤고, 이달 2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검찰에 통보하기로 결정했다. 시민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이 정부를 향해 공무원 노동자의 안정적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정년 연장을 요청했다. 30일 공노총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노총은 "기업과 시민, 국회가 정년 연장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년 퇴직과 동시에 연금이 지급되지 않는 소득공백 시기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며 "행정안전부는 행정안전부 공무직 노동자 정년을 최대 만 65세로 연장했지만 정부는 정작 공무원 노동자의 노후와 열악한 처우에 관심이 없는 듯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2015년 연금 지급개시 연령을 65세로 연장한 대신에 소득공백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으나, 10년이 가까워진 지금까지도 논의는 소원하다"며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정부를 기다릴 수도 믿을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호소했다.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은 "우리는 정부가 약속한 노후 소득 공백 해소방안을 마련하라고 투쟁에 투쟁을 거듭했지만 정부는 상황을 회피하려고만 하고 있다"며 "이번 행안부 공무직 정년 연장을 기초로 공무원 노동자의 정년 연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