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인천경기·충북기자협회 '2025 사건기자 세미나' 성황리 종료

수원시 일대 견학 및 '생명 존중 저널리즘' 등 강연 진행

 

인천경기기자협회와 충북기자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5 사건기자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8일 양 지역 기자협회는 19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2025 사건기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첫날 일정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 견학으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발명가의 시대' '기업 혁신의 시대' '창조의 시대'를 주제로 한 상설전시관을 관람했다.

 

이후에는 '생명 존중 저널리즘'을 주제로 아동학대 및 자살 예방 보도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 또 민용기 충북경찰청 홍보계장이 강사로 나서 사건 현장에서 활용되는 법의학 지식과 실제 사례를 시청각 자료와 함께 소개했다.

 

강연 뒤 만찬에는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과 언론계 원로들이 참석해 후배 기자들을 격려했다.

 

세미나 둘째 날은 수원 지역 문화 유적지 탐방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두 지역 협회 소속 사건기자들이 함께 모여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돼 뜻깊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두 협회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지역 기자협회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경인일보와 경기신문, 충청일보 등 사건기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