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영세사업자에 대한 부족한 자금지원을 위해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650억원 규모로 오는 9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현재 사업자 등록 후 3개월이 경과하고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인천소재 개인기업(법인기업 제외)이다. 신보 또는 기보 보증거래가 없으며,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을 지원받지 않은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보증한도는 5천만원으로, 여기에는 재단이 이용하는 외부신용평가기관(NICE신용평가정보㈜)의 대표자 개인신용등급이 적용되며 대출금 100% 전액보증을 통한 금리인하와 5년 이내 장기분할 상환을 통해 상환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이번 상품을 통해 고객은 연 0.7p%의 보증료를 부담하면 되며,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연 4.5p%의 고정금리를 제공한다. /박창우기자 pcw@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중소기업 1개소와 어린이집 3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이날 공공형, 민간형, 국공립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운영실태 및 보육환경 등을 확인하고 관련부서장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안사항과 문제점, 향후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창우기자 pcw@
한국지엠은 경차전문 생산공장인 창원공장에서 27일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재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 사장, 박상일 지엠노조 창원지회장 등 임직원과 안상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창원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호샤 사장은 “정부, 창원시 그리고 다마스, 라보에 대한 고객 성원이 없었다면, 이 두 차종의 생산·판매 재개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다마스, 라보 생산재개를 위해 지원해준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국지엠은 경상용차 전용 차체공장 준공 등 대규모의 시설 투자를 통해 신속하게 생산 라인을 갖추고, 부품 수급체계를 완비해 보다 향상된 품질의 제품을 생산, 국내외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 및 환경기준을 충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시의 대표 기업인 한국지엠이 소상공인들의 사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다마스, 라보의 생산·판매를 다시 시작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내에 유일한 경상용차의 생산 재개가 창원시의 ‘한국지엠 기업의 날’ 선포로 더 큰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7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인천지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영환 부장은 강사로 직접 나와 생활에서 전기와 가장 밀접한 주부들에게 전기에 대한 기초지식 및 전기화재 사고사례 동영상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알찬교육을 진행했다. /박창우기자 pcw@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6일 삼산1 배수펌프장과 시냇물공원, 서부간선로 경관개선사업현장 등 관내 5개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련부서장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현안사항과 문제점,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박창우기자 pcw@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7일 AG주경기장에서 4개지역(인천·서울·경기북부·경기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인천 AG대회’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300만 인천시민과 5천만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 대회 입장권 구매와 경기관람을 촉진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이날 김기문 회장은 김영수 인천AG조직위원회 위원장에게 중소기업계가 대회 입장권 10억원을 구매하겠다는 의향서를 전달했다. 한편, 김영수 위원장은 중소기업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명하고, 지난 20일 출범한 인천AG지원협의회 위원들을 기업 홍보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장인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과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기문 회장은 “앞으로 남은기간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인천AG대회가 모든 면에서 성공한 대회가 되고, 국민화합과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수 위원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돋보이는 대회 참여노력에 감명받았고, 김기문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천AG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약 15조원의 생산유발과 약 27만명의 고용창출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선진의 해양안전에 대한 기술과 시스템을 동남아시아에 전파하고 있다. 26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체결한 ‘인도네시아 선박안전성 제고 및 해양환경보호 역량강화’사업의 연장선에서 인도네시아 교통부관계자들에게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도네시아 교통부의 선박안전 및 환경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자급 연수과정으로 인도네시아 교통부 과장급 공무원 등 6명이 참여했으며, 선박안전기술공단 교육장에서 지난 8월17일부터 23일까지 1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한국의 선박안전제도 소개, 관련 법령 현황, 기후변화 및 해양환경 보호 제도의 개요 등 이론 과정과 두산인프라코어, 인천항만, 선박검사현장 방문 등 관련 업·단체에 대한 산업시찰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선박안전기술공단은 2007년 이후 아프리카 및 아시아 개발도상국들과 선박안전 및 해양환경보호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7년에는 ‘알제리 선박안전성 제고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박창우기자 pcw@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사가 우수한 국내 농수산식품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2014 싱가포르 K-FOOD 페어’에 참여할 인천지역 중소 수출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페어에 참여하는 업체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싱가포르 니안시티광장에서 B2C 소비자 체험행사에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바이어초청 현장상담회도 10월31일 그랜드콥튼 워터프론트 호텔에서 병행·개최된다. 소비자 체험홍보 참가업체 대상은 ASEAN지역 농식품 수출이 가능한 생산업체 또는 수출업체 등이다. 참가업체 선정은 시장개척 확대를 희망하는 업체 중에서 신규 개척품목 등 시장확대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제시하는 업체를 우선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수출업체정보 종합관리시스템(http://global.at.or.kr)에서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장소임차비, 부스장치비, 기본비품임차비 100%지원과 함께 운송통관비도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인천지역 수출업체는 지난 5월 ‘2014 인천농식품 싱가포르 판촉·홍보행사’를 통해 대 싱가포르 수출시장 확대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8일 소강당에서 중소기업의 안전한 무역거래를 위해 무역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무역전문가를 초청, ‘무역사기 사례 및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의 수출현장에서 발생하는 무역클레임(Claim)의 원인과 사기유형을 안내하고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설명한다. 또 전략물자관리원과 함께 수출기업의 리스크관리를 위해 중소기업 전략물자 수출관리제도 안내를 통해 전략물자의 구성과 관리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중기청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 수출거래 과정에서 대금결제 사기 등이 발생하고 있고, 국제 규범으로서의 전략물자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수출과정에서 노출되는 위험비용을 최소화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신청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우기자 pcw@
책읽는부평추진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2014년 책 읽는 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의 장애인과 노인 등에게 올해의 대표도서인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김려령 글)’를 소리극으로 재구성한 ‘들려주는 독서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