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만나면 건강해지는 인천의료원입니다.” 인천시의료원이 한 주를 여는 7일 환한 인사로 고객을 맞이했다. 의료원은 성공적 고객서비스 정착을 위해 간부직과 제1기 고객만족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며 현관에 나섰다. 매주 월요일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전 직원이 함께 고객만족 캠페인을 실시하며 친절의식을 함양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밝고 친절한 병원의 이미지를 심어 언제든 오고 싶은 병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조승연 원장은 “고객중심의 밝고 친절한 병원으로 인식 변화를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내부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인천의료원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창우기자 pcw@
한국지엠은 쉐보레 크루즈에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스타일 패키지’를 오는 14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감각적인 내외관 스타일과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호평 받고 있는 크루즈는 스타일 패키지를 통해 전후면 범퍼를 스타일리시한 크롬 마감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사이드 바디 하단부에 스포티한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하고 새롭게 디자인 된 17인치 메탈 그레이 알로이 휠을 채택해 한층 세련된 외관을 선보였다. 또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차체 안전성과 더불어 국내 준중형차 최초로 능동 안전사양인 사각지대 경고시스템을 적용했다. 한국지엠 이경애 전무는 “1.8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1.4 터보 및 2.0 디젤 엔진으로 더욱 탁월해진 주행성능을 지닌 크루즈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아이템을 대폭 채택한 스타일 패키지까지 제공, 다양한 엔진 라인업, 세련된 스타일, 뛰어난 안전성 등으로 타깃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 1일부터 ‘CRUZE IS REAL’ TV광고를 통해 ‘그 어떤 기준에도 크루즈가 진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7일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는 무의탁 독거노인, 노숙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부평역 광장 무료급식 봉사장을 찾은 600여명의 어르신들께 한 분 한 분 손을 잡아드리며 식사를 건넸고, 생활의 어려운 점과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점들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과 어르신들께 점심 봉사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각과 지원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사회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인천=박창우기자 pcw@
인천라마다송도호텔의 신축 귀족주의 웨딩홀 ‘신의정원’이 인천 최고의 웨딩홀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웨딩페어&웨딩쇼를 최근 성황리에 개최했다. 6일 라마다송도호텔에 따르면 이번 웨딩쇼는 1·2부로 나뉘어 약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많은 웨딩관계자와 예비 신랑·신부의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가상예식과 드레스쇼, 바베큐파티, 푸조 웨딩카 시승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한 특전행사에는 수 많은 예비 신랑·신부들이 현장에서 직접 계약하는 성과를 남겼다. 박경오 총지배인은 “지난달 인천 최고의 웨딩홀로 그랜드 오픈 한 신의정원은 웨딩쇼를 바탕으로 인천웨딩홀, 송도웨딩홀, 호텔웨딩홀, 가든웨딩홀, 하우스웨딩홀 등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정통 유럽식 웨딩홀’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러피안 클래식한 조명, 대리석 외벽 등으로 고풍스러움과 우아함을 극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창우기자 pcw@
안상수(사진)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여·야 후보들이 인천시민들의 자부심에 상처를 주는 언행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인의 업적보다 대통령과의 친분이나 중앙정부와의 관계를 이용하여 표심을 자극하는 언행을 그만두고,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비방보다는 사실에 근거한 논리로 시민들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송 시장 재임 중에 순수한 부채가 늘어났다는 건 사실이며 인천의 투자가치를 반토막 낸 사례인 ‘인천터미널 매각’과 가치상승이 예측되는 인천시 소유의 몇몇 부동산을 헐값에 판 ‘먹튀 행정’ 역시 분명한 사실이다”고 송 시장을 겨냥했다. 또 “송 시장이 최측근이던 김모 비서실장의 5억 뇌물비리에 대해서는 인천시민들에게 사과의 말 한마디도 없다”면서, “부정부패로 재산 축적을 자행한 비리 행위에 대해서도 공식적 해명과 사과 역시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예비후보는 유정복 후보에 대해서도 “공정한 경선 참여를 위해서는 ‘박심 마케팅’을 선거 전략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략산업인 기계·금속·자동차부품 관련산업 지원에 나섰다. 인천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지역부품산업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으며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산하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전담한다. 지원내용은 상품기획부터 제품디자인 개발, 기구설계, 양산을 위한 시제품 제작(금형제작 또는 워킹목업제작)까지 통합적으로 이뤄지며, 총 개발비용의 75%, 과제별 최대 3천만원 한도다. 단, 이미 제품디자인 개발이 완료돼 있는 기업의 경우 기구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과정까지 지원 가능하며, 기업 상황에 맞게 구분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으로, 기계·금속·자동차부품 관련 제조기업 중 공장가동중임을 증명 가능한 기업만이 참여 가능하다. 공장등록증 미취득 기업의 경우, 건축물관리대장의 용도(제조소 등)를 확인하거나, 아파트형 공장 입주기업, 지역 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국가에서 지정한 산업집적기반시설 또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 지원사업자 선정은 PT심사 후 현장실사를 통해 관련 제조시설을 확인 후 결정한다. 인천시 비전기업으
인천의료원과 인천국제교류재단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의료원과 국제교류재단은 3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회의실에서 장례식장 시설이용 및 건강검진 등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국제교류재단은 지역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국제교류전문기관으로서 지난 2005년 10월 설립, 자매우호도시간 민간교류활동, 토크하우스, 외국인 정주여건개선 및 지원사업, 국제행사 및 기구의 유치와 지원활동 등 활동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출연·출자기관인 양 기관의 상호협력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윤면상 대표이사는 “지역 내 유관기관으로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의료원의 시설·장비가 최신으로 바뀌어 직원들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승연 원장도 “의료원 리모델링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지역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의 소매유통업 기업들이 계절적인 요인과 아시안게임 관광객들로 인해 2분기 경기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에 소재한 25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조사(RBSI)’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전망치는 ‘138’을 기록해 소매유통업 경기 호전을 기대하는 업체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안 게임특수로 중국, 동남아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야외 활동인구 증가로 아웃도어 용품 판매 증가와 이른 여름으로 인한 선풍기 등 여름 상품의 구매 심리가 살아나 전분기에 이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수치 ‘113’보다 25포인트 높게 나타나 인천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의 경기에 대한 기대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업종에서 기준치 100을 상회하는 기록을 나타냈다. 백화점(145), 대형할인마트(128), 편의점(116), 전자상거래업(105), 슈퍼마켓(104), 홈쇼핑(102) 순이다. 부문별 전망에서는 전분기에 이어 꾸준히 고객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
한국지엠 쉐보레가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와 함께 ‘쉐보레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참가 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는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과 캠핑 경품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은 5월17~18일 동양 최대 넓이의 백사장과 삼림이 어우러진 태안군 몽산포오토캠핑장에서 블랙야크와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오토캠핑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7일부터 5월7일까지 한달 동안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5월9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캠핑장비를 소지하지 않은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버라이어티 캠핑 희망고객에 한해 루프탑 캠핑, 글램핑, 카라반 캠핑 등 신개념의 캠핑을 통해 쉐보레 RV 차량과 함께하는 다양한 유형의 오토 캠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을 위해 갯벌체험, 쉐보레가 빛나는 밤, 쉐보레 야간매점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애 마케팅본부 전무는 “국내 탑 아웃도어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