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30개 기초 자치단체 대상 복지정책 평가 결과 ‘사례관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0년 사례관리사업 하반기에 대한 사업 평가로 위기가구 관리 전반에 대한 관리 상황과 우수사례에 대한 복지 분야 전문가의 분석을 통하여 선정된 결과로 서구의 사례관리사업이 성실하게 추진된 결실로 평가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구에서는 연간 170세대 이상의 위기가구를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지역자원들의 협력을 통한 대상자 가정의 문제해결과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적정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고, 세심한 욕구파악을 통한 장·단기 목표 수립으로 단계별 서비스가 전문적인 사례관리자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SK와이번스 이호준 선수는 경기신문 인천본사, 바로병원과 '사랑의 홈런'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홈런 1개당 150만원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적립해 전달하고 있다. 경기신문 인천본사와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은 2011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SK와이번스 이호준 선수가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어려운 이웃의 인공관절 수술비 중 150만원을 이 선수가 나머지를 바로병원에서 지원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SK와이번스 이호준 선수는 야구 인생 제 2막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저소득층 환자에게 홈런과 더불어 어깨와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원사업이 올해를 지나 내년에도 계속된다. 2008년 부상으로 주장 자리를 내어놓았던 이 선수는 수술 후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3년 만에 SK의 캡틴으로 재기했다. 2011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이 선수가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인공관절 수술비 중 150만원을 이 선수가 지원했으며 올해 이호준 선수는 홈런 14개를 기록했다. 이 선수의 어깨 재활을 도왔던 이철우 바로병원 대표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인공관절 수술비가 부담스러워 심한 통증을 참고 견디는 어르신들이 늘 안타까웠다”며 “이호준 선수의 불방망
항공우주 테마파크인 옥토끼우주센터는 2011년 겨울을 맞아 ‘Happy Winter! Oktokki Festival!’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겨울행사와 특별 크리스마스 행사, 풍성한 선물을 함께 준비했다. 센터는 2011년 마지막 12월,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접 엽서를 써 보내는 ‘옥토끼에서 보낸 편지’와 ‘이젠 나도 우주인’ 우주에 관한 문제도 풀고, 신나는 우주체험도 하고, 명예우주인증까지 발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센터 내 이곳저곳에서 깜짝 등장하는 우주산타와 크리스마스 옥토끼카드에 소원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소원 들어주기, 옥토끼우주센터 내외에 숨겨진 선물상자와 스티커 찾기, 크리스마스 특별 케익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아이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항공우주연구원, 공군우주연구소 등 우주체험형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센터는 현재 2007년 개관이래 약 10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서울시 교육청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지정됐으며, 6천611.2㎡(2천 평)의 전시체험관과 5만9천504.1㎡(1만8천 평)의 야외공원으로 구성돼 있는 우주과학의 테마파크로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인사들의 출판기념회가 연일 봇물처럼 이어지는 가운데, 박상은 국회의원(중·동·옹진)이 출판 수익금 전액을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에 기부키로 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 의원은 1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수익금 전액을 난치성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박 의원은 “변방의 섬소년이 세상의 중심을 꿈꾸며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힘들게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이 다시 꿈꿀 수 있도록 작게나마 성의를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보육에서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전국에 어린이병원을 확충하는 등 의료복지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간된 ‘세상의 중심을 꿈꾸다’는 경제와 외교, 안보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 박 의원이 의정활동 중 각종 언론에 기고한 칼럼과 논평 등을 담고 있다. 출판을 기획한 열화당 이기웅 대표는 “대기업 CEO 출신이자 인천시 부시장, 외교부 경제통상대사로서 정·관계와 재계에 걸쳐 다양한 이력을 쌓은 저자의 식견
제물포스마트타운 1기 수료생인 이광민 대표(리앤컴퍼니)가 일본에서 열린 ‘Youth Venture Summit 2011’에서 Potential Award(3위)을 수상하며, 인천의 정보통신업계 지원정책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Youth Venture Summit 2011’는 대한민국과 일본 창업보육센터의 정기적인 교류 행사로 지난 11월 28~30일까지 2박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로 가자(Go Global)’라는 주제로 한국의 창업보육업체들이 일본 VC(Venture Capital)을 대상으로 자신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해외진출 전략에 대한 전문가 의견 등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광민씨는 커피전문점 등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 접속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와플(Waffle)’을 선보여 기존의 딱딱하고 반복적이던 와이파이 접속에 즐거움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Youth Venture Summit 2011’에서 Potential Award를 수상한 이 대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는 ‘Tech Crunch 2011 Tokyo’에 참여, 자신들의 서비스를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인천시 서구의회는 지난 29일, 경인아라뱃길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의 일환으로 계획 중인 정서진 지정사업과 경서동에서 서울시 개화동을 연결하는 경인아라뱃길 사업에 대해 현장을 방문, 진행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구의회 의원과 구청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방문은 먼저 정서진 지정사업 추진 사업과 관련해 인천터미널 섬마을테마파크 일원 및 정서진 전망대 등을 방문,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질의·답변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구의회는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미흡한 점을 잘 보완해 경인아라뱃길 및 서구의 관광자원과 연계, 사업이 진행되도록 주문했다. 또한 굴포천 유역의 만성적 홍수피해 해소 및 관광, 문화, 레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경인아라뱃길 사업에 대해 현재 운영 중인 여객유람선에 탑승, 인천터미널에서 김포터미널까지 이동하면서 수향8경 등 주변 경관을 살펴보며, 관광산업에 만전을 기하길 당부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2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송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하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중소기업의 체질개선 전략 및 방안을 지역 중소기업인에게 소개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심영수)가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강연에서 송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리스크관리의 중요성과 주인의식 고취 등 의식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창업 후 5년차 생존율이 33%에 불과한 현실을 타파하고 중소기업이 보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전문가의 경영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처방 및 치료방안을 제시하는 중진공의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편, 강연 후 송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인 (주)자누스코리아를 현장 방문,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지난해 가동율이 35% 불과했던 송도컨벤시아가 상반기 가동율 61%, 금년 70% 이상의 가동율을 보이며 국내 마이스산업 메카의 위치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도컨벤시아는 코엑스와 킨텍스에 비해 후발주자로서 타센터에 비해 낮은 인지도와 미흡한 인프라 시설에도 불구하고 올해 11월 현재까지 회의 335건, 전시회 35건 등 약370건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약30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참가자가 인천을 찾았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전시, 컨벤션을 모두 합쳐 약94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송도컨벤시아는 최근 대한신경의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약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응급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등 6건 이상의 메이저급 의료관련 학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총25건의 의료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인천의료관광재단과 셀트리온, 동아제약 등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분야 전문컨벤션센터로 전략적인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 또한 국제 U-City산업전, 녹색기술전 등 송도컨벤시아의 대표적인 산업전 또한 그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또한, 올해 이어 내년에도 굵직한 행사가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 약 3천명의 국내외 정부고위급 인사가 참
인천시 바로병원은 28일 남구 및 연수구 관내 40여개 협력병의원 원장,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 초청의 밤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로병원은 협력병원 초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협력병원의 밤 행사는 인천 바로병원과 협력병원을 체결한 병·의원급 원장들과 인천의료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행사는 남구 및 연수구 관내의 40여개 협력병의원 원장과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바로병원의 각 진료과 소개를 시작으로 척추·관절 전문수술분야 소개로 진행됐으며, 이철우 원장을 비롯한 각과의 진료원장들이 전원 참석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인근 병원간 상호 협력을 통해 인천의 의료발전에 기여하며, 의료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자 협력병원의 밤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정부기관에서 약 3.6% 정도의 경제성장을 전망하는 가운데, 인천지역의 경제가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보여 관내의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질 전망이다. 인천상공회의소는 2012년도 국내경제전망 및 인천지역 경제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9~18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인천지역 17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인이 바라본 2012년도 인천경제전망과 기업인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인천지역 기업인들은 ‘경제전망을 어떻게 보느냐’에 대한 견해를 묻는 설문에 ‘더 낮을 것이다’ 이라고 전망한 기업이 49.4%로 가장 많았으며 ‘비슷할 것이다’라고 전망한 기업인도 46.6%로 나타나 2012년도 경기전망을 정부나 연구기관의 전망치보다 ‘더 낮거나 비슷할 것’이라는 기업인이 많았다. 국가경제에 있어 2012년도에 가장 우려해야 할 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에 대한 설문에 인천지역 기업인들은 ‘물가’(33.0%), ‘가계부채’(19.5%), ‘유럽재정위기’(18.7%) ‘환율’(18.1%)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인천경제의 2012년도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전체적으로 2011년 보다 ‘더 나빠질 것이다’이라고 전망한 기업인이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