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의 필연캠프가 이재명 후보를 향해 “이낙연 후보는 경기북도 설치를 반대한 적이 없다. 입장을 바꾼 것은 오히려 이재명 후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YTN 주관으로 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이낙연 후보를 향해 “(이낙연 후보가) 2월 18일 경인 일간지 정치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면서 경기도 분도에 반대라고 말했는데 최근 갑자기 분도해서 강원도와 메가시티를 만들자는 주장을 듣고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필연캠프의 배재정 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많은 당원 지지자와 국민이 보고 계신 TV토론에서 검증없이 덮어씌우는 행위야말로 네거티브”라며 이재명 후보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는 “사실관계부터 밝힌다. 이낙연 후보는 경기북도 설치를 반대한 적이 없다”며 “이낙연 후보는 지난 2월 경기도민이 선택할 문제라는 전제하에 ‘분도론이 제기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지난 3월 의정부를 방문해 김민철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경기북도 설치를 민주당의 대선공약으로 설정해달라’는 강력한 요청을 받았고 ‘긍정적으로 노
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일 0시 기준 48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17시 기준으로 415명이 신규확진 판정을 받으며 500명을 넘길 수도 있겠다는 우려와 달리 다행히 487명으로 그쳤지만 이틀째 5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신규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사회감염은 475명, 해외유입은 1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만7858명이다. 도내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구리시 학원·남양주시 운동학원 6명(누적 15명) ▲평택시 운동시설 7명 (누적 39명) ▲양주시 식료품 제조업 6명(누적 68명)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5명(누적 106명) ▲수원시 노래방2 4명(누적 25명) ▲수원시 영통구 전자회사 4명(누적 11명) ▲수원시 영통구 전자회사 4명(누적 11명) ▲광명시 자동차 공장2 2명(누적 79명)이다. 현재 도내 확보된 병상 1662개 중 1434개가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는 3647명이 수용 가능한 도내 10개 시설에서 1952명이 수용 중이다. 한편 이날 전국 신규 확진자는 1776명으로 30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확진자는 20만5702명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도내 49개 하천 134개 지점 중 73.1%가 ‘좋은 물(1~2등급)’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134개 지점을 조사하기 시작한 2012년 대비 13.4%p 향상된 수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시화호 등 49개 하천 134개 지점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매달 측정한 수질 결과를 담아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평가 결과 134개 지점 중 98개 지점(73.1%)이 ‘하천의 생활 환경 기준’ 2등급(약간 좋음) 이상을 받았다. 이는 134개 지점으로 처음 조사된 2012년 평가 결과(59.7%)와 비교 시 13.4%p 높다. 1등급과 2등급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3.0 mg/L 이하로,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나 수영용수로 사용이 가능한 수질이다. 특히 경안천, 의암댐, 청평댐, 팔당댐, 임진강 상류, 임진강 하류, 한강 하류는 하천 내 전 지점이 ‘좋은 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환경시설에 대한 투자와 민·관의 노력 등 다양한 수질개선 정책이 수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는 도내 하천·호소에 대한 수질개선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지지율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재명·이낙연 후보가 2차 TV토론회에서도 어김없이 치열한 설전을 치렀다. YTN 주관으로 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후보자 2차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이낙연 후보의 ‘무능력’을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음주운전 이력’을 강조하며 서로를 향해 공세를 취했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이날 이낙연 후보가 정치개혁을 위한 대선 공약으로 국회 면책특권 제한, 국민 소환제 등을 통한 기득권 혁파를 내세우자 “180석 압도적 집권 여당의 당대표를 할 때 왜 안하고 대통령이 된 이후에 굳이 하겠다는 것이냐”고 압박했다. 이에 이낙연 후보는 “6개월 반 동안 논 것이 아니다. 그동안 422건 법안을 처리하느라 매우 숨가쁜 시간을 보냈다”며 “순서에서 뒤지게 됐다”고 반박했다. 반면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2014년 성남시장 시절 음주운전을 포함한 5대 비위행위를 저지른 공직자에게 가혹한 조치를 취했다”며 “본인에게도 이런 기준을 연상해본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는 이재명 후보의 과거 음주운전 이력에 대해 꼬집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후보는 “과거 음주운전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정치개혁을 위한 대선 공약으로 ‘4년 중임제’, ‘국토 균형 발전’ 등에 대한 공약을 밝혔다. YTN 주관으로 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후보자 2차 TV 토론회에서 이낙연·추미애·정세균 후보는 정치개혁에 대한 공약을 밝히며 ‘4년 중임제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낙연 후보는 “국민들의 의사를 더 직접적이고 속도감 있게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4년 중임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정·부통령제 도입으로 권한을 분산하고 외교 등의 역할을 부통령이 분담하는 방법에 대해 궁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미애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은 선출되지 않은 관료 권력이 책임을 안 진다면 국민이 권력을 교체할 수 없다는 관료주의의 폐단을 한탄했다”며 “온전히 주권재민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국무총리제를 폐지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정부통령 직선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세균 후보는 ‘4년 중임제 개헌’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의원 내각제’는 반대했다. 정세균 후보는 “5년 단임제는 군사정권의 장기집권을 막기 위한 제도였다. 민주화 시대, 책임정치를 강화하기 위해 4년 중임제가 꼭 필요하다”며 “2026년 지방선거와 4
이재명 캠프가 2차 대선 경선 TV토론을 앞두고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와 최성해 동양대 전 총장과 어떤 사이인지 밝힐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이낙연 후보측은 “아무 관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재명 캠프 현근택 대변인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낙연 후보와 최성해 전 총장과 어떤 사이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는 논평과 함께 이낙연 후보와 최성해 전 총장이 나란히 서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최 전 총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여러가지 불리한 진술을 쏟아내며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현 대변인은 “두 사람이 만난 장소는 동양대가 운영하는 동양예술극장으로 보인다”며 “지인이 데리고 온 15명 중에 한명에 불과한 사람이, 하필이면 그 시설물을 관리하는 대학의 총장이었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고 지적했다. 현 대변인은 이낙연 후보와 최 전 총장이 만난 시점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는 “작년 총선 무렵이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재판이 한창 진행 중일 때”라며 “조국 전 장관 수사와 재판에서 최 전 총장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는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선거과정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에 불과했다는 해명을 어떻게 믿느냐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일 0시 기준 487명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524명이 확진된 이후 300명대를 유지했던 신규확진자 수는 닷새만에 다시 500명 수준에 근접했다. 지역사회감염은 474명, 해외유입은 1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만7371명이다. 도내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안산시 음식점 9명(누적 22명) ▲안산시 요양원 1명(누적 10명) ▲수원시 영통구 전자회사 6명(누적 7명) ▲수원시 노래방2 5명 (누적 21명) ▲양주시 식료품 제조업 7명(누적 62명) ▲평택시 운동시설 6명(누적 28명) ▲광명시 자동차공장2 2명(누적 77명) ▲용인시 제조업3 2명 (누적 31명) 등이다. 현재 도내 확보된 병상 1656개 중 1429개가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는 3647명이 수용 가능한 도내 10개 시설에서 1914명이 수용 중이다. 한편 이날 전국 신규 확진자도 하루 만에 523명이 늘며 1725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20만 3926명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의 필연캠프가 이재명 캠프를 향해 “이재명 후보가 음주운전 전과가 더 있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오영훈 의원에게 급발진 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캠프가 그 동안 자기 후보의 의혹은 다른 후보의 의혹 제기로 덮고, 언론의 검증으로 궁지에 몰리면 더 센 네거티브를 던지는 식으로 대응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 수석대변인의 논평이 나간 뒤 이재명 후보가 직접 그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대변인단과 조정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다음 날 당에 신고했다니 더 씁쓸하다”면서 “오영훈 의원에게 들이댄 잣대를 이재명 캠프에 들이대면 지금 당장 신고 대상에 오를 이름들이 족히 서너 명은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에 요청드린다. 이재명 캠프 신고로 인한 지금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주기를 바란다”며 “이 기회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업무추진비, 주유비 등의 사용내역을 당에서 직접 조사해 공개하자”고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민의 혈세를 선거운동에 쓴 것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 뿐 아니라, 음주운전 전과 추가 의혹까지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기회로 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선거인단 숫자가 18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마감된 2차 선거인단 모집 결과, 집계된 총 선거인단 누계(1·2차)는 약 185만9000여명이었다. 1차 선거인단 모집 때 등록된 약 140만명(자동 합산 권리당원·대의원 약 70만명 포함) 대비 40만 명 이상 늘어났다. 민주당은 오는 16~25일 3차 모집을 마친고 나면, 지난 2017년 대선 경선 당시 선거인단 규모인 총 214만명을 훌쩍 넘겨 흥행할 것으로 당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모집 규모는 경선 레이스 분위기가 달궈지면서 각 캠프가 경쟁적으로 선거인단 확보에 나선 영향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최근 지지율 1, 2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간의 치열한 신경전과 더불어 각 후보들도 잇달아 정책을 발표하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더해 후보들 간 정치개혁을 주제로 한 2차 TV토론회 역시 4일 예정돼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당 지도부는 후보들 간의 지나친 ‘네거티브’, ‘흑색선전’은 경계했다. 송영길 민주당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역대 최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선거 캠프가 이 번에는 이낙연 후보의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입장변화를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캠프는 “이미 수 차례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고 맞섰다. 이재명 후보 캠프 남영희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이낙연 후보에게 “상황에 따라 ‘오락가락’ 말과 태도를 바꿔온 과거가 있다”며 “이것은 ‘미디어오늘’의 ‘이낙연 후보에게 대통령 특별사면이란’ 기사의 일부다. 저도 읽고 아연했다”고 밝혔다. 남 대변인은 “2004년 11월 이낙연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상징적 조치’를 이유로 정치인과 경제인의 사면을 건의할 용의가 있는지 이해찬 국무총리에게 질의했으나 불과 몇 개월 후 입장이 180도 달라졌다“며 “2005년 5월 노 대통령의 강금원 회장 특별 사면에 대해 ‘대통령 사면권을 제한해야 한다’더니 6월 대통령 고유권인 사면권을 제한하는 황당한 법을 발의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낙연 의원은 법까지 발의했지만 일년만인 2006년 8월 수감 중이던 권노갑 전 최고위원에 대해 ‘대통령이 사면복권했으면 한다’고 밝혔다”며 “이러한 오락가락은 어떤 엄중함이 작동한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