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러시아‧중앙아시아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온라인 의료 상담 ‘2021 메디컬경기 온라인 환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치료 목적 국내 방문이 어려운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4개국 환자 97명과 도내 16개 의료기관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현지 상담 희망 환자와 도내 분야별 전문의를 사전에 연결하고,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의료 상담을 받도록 했다. 특히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순환기내과, 부인과, 피부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 3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환자 만족도가 높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환자 유치 순위 상위권인 이들 국가와 긴밀한 교류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급한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용기와 희망을 품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우수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가진 경기도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환자와 의료기관 연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의료기관 16곳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가톨릭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기후 위기 및 환경재난의 문제를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 ‘기후정상회담’에 참가할 도내 고등학생을 모집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5개 단체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www.ggyc.kr)에서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스캔해 이메일(rlarodtwo@ggyc.kr)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미국, 중국 등 6개 국가의 대표 역할을 맡아 ▲기후변화 협상 목표 제시 ▲협상전략 짜기 ▲1·2차 협상, 협상 결과를 토대로 한 기후변화 데이터 도출 ▲기후변화로 인해 생길 미래 변화 예측 등 ‘UN기후변화협상게임’을 수행한다.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나와 국가, 기업이 해야 할 일, 미래에 필요한 직업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교육은 신청한 학교에서 대면 또는 실시간 비대면(ZOOM 활용) 방식으로 진행되고 1회 운영 인원은 20~35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강사비,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070-5029-2749)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소울드레서’라는 여성 커뮤니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예비후보를 위한 체계적인 댓글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커뮤니티의 특정 회원들에 의해 특정 기사의 링크를 걸고 추천 수를 조작할 것과, 이재명 후보는 비하하고 이낙연 후보는 긍정적인 내용의 댓글을 작성하는 등 여론조작에 대한 지시가 이뤄지고 있었다. 실제로 ‘매****’라는 닉네임을 가진 해당 커뮤니티 회원은 이재명 후보 관련 기사 링크를 올리며 추천 댓글을 달아줄 것을 독려하며 “전과4범에 대한 팩폭 댓글” 등 내용까지 지시했다. 구체적으로 해당 회원의 게시글에는 제목의 내용과는 다르게 이재명 후보의 후원금에 대한 기사의 링크가 담겨 있었고, “본 기사에 댓글 많이 달아주고 베플에 대댓글도 많이 달아달라”는 내용이 실려 있었다. 또 “본기사에 이 댓글 베플 올리려고 하고 있는 거니 역따(비추천) 부탁드린다”라는 지시와 함께 직접 어떤 댓글에 비추천을 해야 하는지 캡처 사진 위에 붉은색 사각형으로 표시했다. 이어 ‘환승기사’라는 작전용어도 등장했다. ‘환승기사’란 접속한 경로 등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우회하기 위해 두 후보와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를 칭한다. 소위 ‘작전용’ 아이
국내 정치권에서 2030세대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여느때보다 높다. 차기 대권에 나서는 후보들도 여야 할 것 없이 청년 지원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중차대한 과제인만큼 충분히 공감은 되지만, 과도하게 매몰돼 다른 부분을 둘러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우선 국민의힘은 ‘이준석 신드롬’을 앞세워 청년들을 대변하겠다고 강조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청와대도 정치권에 부는 청년 바람에 동참해 청년비서관에 96년생 박성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을 앉히는 등 청년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행보를 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모습에 일각에서는 특정 세대에 선거가 매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정치권이 지나치게 청년에만 국한돼서 보니까 국가가 전체적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을 놓치는 부분들이 있다”며 “국민을 골고루 쳐다보는 청사진과 비전을 가지고 선거를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 보트를 쥐었던 세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6대 대통령선거부터 살펴보면 당시 노무현 후보는 KBS 미디어리서치 출구조사에서 20대와 30대에게 각각 52.1%와 59
경기도 배달대행업체 80.8%가 배달기사 보호 등을 위한 ‘국토교통부 배달대행 위·수탁 표준계약서 채택’에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99개 배달대행업체와 배달기사 간 계약 관계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점검 대상 배달대행업체는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배달플랫폼을 사용하면서 배달기사 50인 이상인 곳이다. 이번 점검은 플랫폼 배달대행사의 지역 배달대행업체와 배달기사(직고용 근로계약 제외) 간 공정한 계약서 작성과 표준계약서 채택 유도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도내 99개 업체 중 80개(80.8%)가 표준계약서 채택에 동의하고, 연내 배달기사와 배달료 기재·합리적 배상책임 등을 담은 표준계약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도는 표준계약서 참여를 거부한 나머지 5개 업체에 대해 불공정거래행위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추후 관련 민원 접수 시 공정위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위·수탁자의 귀책 여부를 묻지 않아 배달기사에 불리한 배상책임 ▲과도하고 불명확한 해지사유 판단기준 ▲일방적인 배달수수료 변경 등 계약서 내 불공정한 조건을 확인했
민선7기 경기도가 도민에게 환원한 청정계곡에 앞으로도 하천 불법행위의 완전 근절과 지속가능한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은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청정계곡 도민환원 추진성과 및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도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재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하천불법행위를 방지하고자 도-시·군 공무원 및 하천계곡지킴이 등을 총 동원해 단속반을 구성, 지난 7월 1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에는 불법행위 단속은 물론 방치된 잔재물에 대한 조사를 실시,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행정대집행 등의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형사고발 등 강력한 사법처분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사유지를 통해서만 접근 가능한 ‘하천 사유화지역’을 조사해 법률 검토 및 하천 접근로 설치 등의 대안을 추진함으로써 특정인에 의해 하천이 독점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철거가 완료된 하천계곡에는 관광 명소화 사업, 생활SOC사업, 공동체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와 주민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여름철을 맞아 22일 오전 포천시 신북면 소재 양계농장을 방문해 폭염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여름철 도내 축산농가 관리대책 현황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부지사는 축산분야 폭염 대응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사양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의 생산성 저하는 물론 폐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농가에서 급수와 소독, 환기 등 관리활동에 적극 힘쓸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도-시군(유관기관 포함)으로 구성된 ‘축산재해대비 TF팀’ 32개반을 구성, 농가 행동요령 홍보 및 취약농가 지원 등 축산분야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사업으로 가축 면역증강제 27톤을 공급하고, 축사 온도저감 및 환기·단열시설 지원 3067곳,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137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화성 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화성동부소방서(가칭) 신설 추진이 마침내 첫발을 뗐다. 노후‧협소한 구리소방서도 이전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성동부소방서(가칭) 신축과 구리소방서 이전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동탄대로 59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개청을 목표로 신축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408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성동부지역에 소방서가 신설되면 동탄신도시와 태안‧정남 등 화성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이날 공유재산관리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지은 지 30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한 구리소방서도 오는 2025년 목표로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구리소방서가 이전하면 구리 전지역 소방출동 여건이 한층 수월해지고, 인근에 위치한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역까지 소방력 보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도 소방재난본부는 기대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참여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정원문화산업 진흥 조례’ 제 10조에 의거, 도내 유휴지 등에 마을정원을 조성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으로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도내 마을 내 유휴지, 공한지, 노후공원 등 정원조성이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공공형 마을정원 모두의 정원’ 2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은 10인 이상의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돼 유휴지 등에 1000㎡ 이상 규모의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분야로, 정원 1곳당 1~3억 원을 투입해 정원 조성 및 가꾸기, 가드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공형 마을정원 모두의 정원’은 시군이 직접 마을정원의 거점이 될 수 있는 3000㎡ 이상의 공공형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분야로, 정원 1곳당 3억원이 투입된다. 이중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은 오는 8월 10일까지 마을공동체가 관할 시군 정원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모두의
차기 대선후보 가상 양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낙연 대선 예비후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1위를 유지했고, 윤 전 총장은 20%대의 지지율이 깨지며 오차 범위 밖 2위로 벗어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7월3주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대선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46%를 기록하며 33%를 기록한 윤 전 총장에게 13%p 앞섰다. 이재명 후보는 18~29세(36%), 30대(50%), 40대(61%), 50대(57%)에서 앞섰다. 윤 전 총장은 60대(46%)와 70세 이상(45%)에서 앞섰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광주·전라에서 6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서울(48%), 인천·경기(47%), 대전·세종·충청(44%), 강원·제주(42%), 부산·울산·경남(41%) 등에서 앞섰다. 이낙연 후보와 윤 전 총장 간 가상대결에서도 42%의 이낙연 후보가 34%를 기록한 윤 전 총리에 8%p 앞섰다. 이낙연 후보는 30대(45%), 40대(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