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민주당의 정강정책과 정책역사에 부합한다”며 민주당에 5차 재난지원금은 전국민 보편지급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26일 페이스북에 게시글을 올려 민주당의 강령과 그동안 민주당이 내놓은 복지 정책들을 열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보편적 복지를 바탕으로 모든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기회균등’이라는 내용의 민주당 강령을 언급하며 보편 복지가 민주당의 정치 철학임을 명시했다. 이어 “재벌 손자도 혜택 받는 보편 무상급식, 부자도 예외없이 혜택받는 전국민 아동소득, 1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이라며 이들 모두 민주당이 그간 펼친 보편복지 정책이었음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경제 살리고 국민 위로하는 국가정책의 혜택에서 상위소득자 일부를 제외하는 것은 민주당의 정강정책에 어긋나고, 상위소득자에 대한 역차별이며, 위기시 국민연대감을 훼손한다”며 “모든 국민이 피해자이고 고통받았으니 세금 많이 낸 국민을 배제하지 말고 공평하게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민주당의 정강과 정책역사 그리고 정의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이에 앞서 2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향해서도
경기도주식회사가 25일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우수상품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한 민간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민간자문위원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매니저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올해 총 4회 자문회의를 열 게획으로, 1·2회차에서는 도내 우수상품 홍보를 위한 사례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어 3회차에서는 사례를 토대로 공동구매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4회차에서는 회의 내용을 모아 결과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 이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지난 5월 진행한 1차 공동구매 사례를 공유하고 소비자 수요를 짚어봤다.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역커뮤니티와의 연계는 굉장히 중요하다”며 “우수한 제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민간자문위원들이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성매매 기사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 씨를 연상케 하는 삽화를 사용해 물의를 일으킨 조선일보를 폐간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사흘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조선일보는 지난 21일 ‘먼저 씻으세요…성매매 유인해 지갑 털어’라는 제목의 성매매 사건 기사에 조 전 장관 부녀를 연상케 하는 삽화를 사용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23일 국민 청원 홈페이지에 ‘조선일보 폐간시켜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사흘만인 2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20만6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청와대 답변 기준을 충족했다. 청원인은 글을 통해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청원을 올린다”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기사를 보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게 상식적인 기사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쭉 자기 반대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조건 안 좋은 기사를 내보냈다”며 “전부터 조선일보에 대한 분노를 했는데 이번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사진을 그림으로 묘사했다는 것을 보고 더욱더 분노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예전부터 조선일보는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어버렸다. 보수언론이면 보수언론답게 선을 넘지 않은 선에서 기
경기도가 오는 26일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 확대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제1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을 연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동·서·남·북 권역별로 총 200명의 청년(만 19~39세)이 참여한 청년정책 자문기구다. 이들은 주거·일자리 등 정책 수요가 높은 ‘기본 분야’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율 분야’로 나눠 의제를 발구하고 정책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제시된 의견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정책 심의 과정에 반영된다. 특히 이번 참여기구에 참여하는 청년 중 청년정책과 관련한 활동 경험이 없는 청년이 75%를 차지해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제안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청년 위원들은 지난 17일 유튜브 생중계 추첨에서 200명이 선정됐으며, 청년위원들은 소정의 필수교육을 받은 뒤 다음 달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 임기로 활동한다.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200명의 청년참여기구 위원이 ‘메타버스’ 방식으로 소통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 지사는 직접 아바타를 조작해 무대 중앙에서 인사말을 하거나 청년들에 위촉장을 전하고, 청년들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지속가능한 종합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한탄강유역 종합발전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유상호·김우석 도의원, 경기연구원, 국토연구원,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도 및 포천시·연천군 담당자, 지역주민 대표 등 11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추진중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유역의 지속발전 비전과 전략수립 연구’의 주요 내용을 발표, 제시된 비전과 목표, 전략들의 보완·발전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에는 ‘지역주민과 세계지질공원이 동반 성장하는 평화·생태 경제축’이라는 비전이 제시됐으며, 한탄강유역 각종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해 통합적 관리를 도모하고 지역별 강·약점을 분석해 지속가능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전략사업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강원도 등 인근지역과의 협력방안 마련, 통합관리기구 설치운영방안 마련 등이 수반돼야 한다는 구상도 함께 포함됐다. 이날 발표된 ‘한탄강 종합발전 비전 및 전략수립 연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수렴·보완해 오는 7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 측이 차기 대선 경선 일정을 원칙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당 지도부를 향해 “다수 의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이고도 독단적 결정”이라고 비판했으나 결정을 수용한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이 전 대표의 캠프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을)은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25일 대선 경선 일정을 원칙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자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당 지도부의 결정을 비판했다. 오 의원은 “오늘 오전에 열린 제23차 최고위원회의 결과에 대해 이낙연 캠프는 당 지도부의 일방적인 태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당 지도부가 내린 결정은 다수 의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결정”이라며 “우리 민주당이 지켜온 민주주의 전통을 스스로 허무는 나쁜 선례임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비대면에 여름철 휴가와 올림픽 경기 등으로 인해 흥행없는 경선을 결정한 지도부는 향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오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경 "대통령후보 경선시기에 대한 당 최고위원회의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경선시기를 둘러싼 당내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가격담합 등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단속을 지원할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23명을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란 시·군 단속 인원 부족을 보완할 기간제 근로자로, 공무원과 함께 움직이며 ▲기획부동산 불법(편법) 행위 조사 ▲부동산 가격담합 및 허위매물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 등 업무를 수행한다.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6월 30일부터 7월 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채용공고문을 참고해 방문 또는 이메일(songws500@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도내 거주자이면서 부동산 관련 학과 재학(휴학)생과 졸업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해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의 관련 업무 사전 체험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도는 1차 서류심사를 맡고, 근무지 시·구청이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 26일 오후 3시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23명은 8월부터 11월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근무지는 수원시 영통구청 등 11개 시·구청으로, 선택 응모가 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 ‘착착착’ 인식 제고 및 착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잡지(매거진)를 발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6월부터 사회적가치생산품 우수기업 성공사례와 주요뉴스, 전문 지식을 담은 ‘착착착’ 매거진을 격월로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잡지에는 사회적가치실천기업 및 생산품 소개와 소상공인 비즈니스 경재력을 위한 전문지식, 경기도 및 경기도주식회사 주요뉴스 등이 담기며 친환경 재생 종이로 제작된다. 첫 호에는 도내 우수기업 중 ▲일공일오컴퍼니 ▲꿈틀협동조합 ▲자이언트애니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장수하개 총 5곳을 소개한다. 올해 6·8·10·12월 총 4회, 각 2000권씩 발간하며 경기도 내 시·군·구와 다중 민원시설, 문화체육시설, 주요 소매업종 등에 배포한다.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8일 착착착 전용 온라인몰도 문을 연다. 착착착 쇼핑몰에서는 제품 경쟁력과 품질 신뢰성을 갖춘 약 70개 업체의 300여 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2021 외국인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사업’ 대상지 19곳을 선정하고,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사업’은 실직, 재해 등의 사유로 갈 곳 없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임시 거주 시설인 ‘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1억 3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내 15개 외국인 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가 운영하는 쉼터 19곳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시흥 1곳, 부천 4곳, 안산 4곳, 남양주 1곳, 광주 2곳, 용인 1곳, 고양 1곳, 군포 1곳, 수원 1곳, 김포 1곳, 하남 1곳, 안성 1곳 총 12개 시군 소재 19곳의 쉼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판, 벽지, 침구류 등 생활공간 개선과 더불어, 방범창, 노후전기 설비 등 각종 안전시설을 보수하게 된다.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노동자 쉼터 1곳 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개선비용이 지원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친환경 농업의 요충지면서 동부권 최적의 교통 인프라를 갖춘 광주시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품에 안으며 경기도 도시농업의 메카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의 농정실행과 먹거리 전략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경기도의 먹거리 공공성 강화와 농업농촌 가치 확산 등을 위해 ▲농업지원 ▲G마크 인증 ▲친환경 학교급식 등의 사업을 맡고 있다. 도내에 수원과 광주 2개의 지점으로 이원화돼 있었지만 이번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광주시로의 통합이 성사됐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유치총괄반, 유치실행반, 유치지원반, 민간협력반, 홍보대응반으로 편성해 이전부지 확보, 지역사회 공론화, 홍보활동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세부계획을 추진했다. 광주시는 농진원 유치를 위해 ▲친환경 농업에 최적화된 지역 ▲잘 갖춰진 교통 인프라 ▲농진원 일원화가 가져올 시너지효과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광주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친환경 인증면적이 155ha에 달하는 만큼 친환경 농업 최적화 지역임을 앞세우면서도 분당선과 연결돼 있는 경강선 라인과 중부고속도로, 국도 3호 등에 의한 우수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또 광주시는 경기 남부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