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가 새로운 식감의 '크림모찌빵'을 출시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이 제품은 다양한 크림 플레이버로 확장할 계획이다. 29일 이마트24는 오는 5월 1일 '우유크림쫀득모찌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본 편의점 인기 디저트인 모찌빵을 모티브로 개발됐으며, 찹쌀이 함유된 모찌믹스와 타피오카 전분을 활용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우유크림쫀득모찌빵은 빵과 떡의 중간 식감을 지니며, 빵 속에는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 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어 한입 베어 물면 풍성하고 진한 우유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는 최적의 배합을 찾기 위해 협력사와 수차례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상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마트24는 디저트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맛과 식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우유크림 제품에 이어 5월 중 '초코크림쫀득모찌빵'도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크림 플레이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냉장크림빵 라인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이마트24는 연탄케이크, 통나무케이크 등 이색 디저트를 선보이는 한편, 우유롤케이크,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 오는 5월 1일 롯데워터파크를 곧바로 연결하는 직결통로 '원더도어'를 정식 개장한다.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재입장 특전과 다양한 연계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29일, 리조트 1층 주차장 부근에 설치된 워터파크 직결통로 '원더도어'를 오는 5월 1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더도어 개통으로 투숙객들은 몇 걸음만으로 롯데워터파크에 직접 입장할 수 있게 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앞서 2023년 롯데호텔 월드와 롯데월드를 연결한 원더도어를 도입해 가족 단위 이용객 증가와 패밀리 객실 판매량 40퍼센트 증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김해 리조트의 원더도어 역시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더도어 개장을 기념해 투숙객 전용 워터파크 티켓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원더찬스' 특전이 제공된다. 원더찬스를 통해 투숙 중 워터파크 당일 1회 재입장이 가능하며, 무료 타월도 함께 제공된다. 물놀이 후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이 강화된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상시 운영되는 '해피 워터파크' 패키지는 객실 1박과 김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2매 또는 4매로 구성된다. 오는 8월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숙면과 친환경 가치를 담은 선물 아이템으로 '아이슬란드 씨셀 필로우'와 반려동물용 매트리스 '쪼꼬미'를 추천했다.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이 몰려 있는 5월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할 수 있는 숙면 아이템을 제안했다. N32는 친환경 소재와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시몬스의 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독립적인 브랜드로 전개되고 있으며, 이번에 추천한 '아이슬란드 씨셀 필로우'는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아이슬란드 청정지역 유기농 해조류와 셀룰로오스를 활용해 제작됐다. 해당 소재는 생분해가 가능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베개 겉감은 60수 면 100퍼센트 원단에 바이오 워싱 처리를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했으며, 충전재는 폴리에스터와 씨셀 소재를 조합해 탄력 있는 쿠션감을 제공한다. 오랜 사용에도 자연스러운 포근함을 유지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선물로는 'N32 쪼꼬미'를 제안했다. 이 제품은 아이슬란드 씨셀과 천연 린넨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국내 최초로 ▲펫 세이프티 인증 ▲비건 인증 ▲라돈 토론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며 민가와 문화재를 위협하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바람이 잦아든 틈을 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북구 노곡·조야동 산불 현장에 진화 헬기 52대와 인력 1551명, 장비 20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7일 오후 2시 1분쯤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며 노곡·조야동 일대를 위협하고 있다. 오전 6시 기준 진화율은 65%, 산불 영향 구역은 252㏊, 전체 화선 11.8㎞ 중 잔여 화선은 4.1㎞로 추산된다. 현재 산불 현장은 평균 초속 1m 이하의 북동풍이 불고 있으며, 오전 8시부터 초속 1~4m 서풍이 예보된다. 산림 당국은 바람이 잦아든 오전이 주불 진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이날 오전 10시쯤 확산 여부를 가늠할 전망이다. 당국은 이날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은 발화 지점 주변의 서변동 주택 밀집 지역, 유형 문화재 팔거산성, 원담사, 대구환경공단 하수종말처리장을 위협하고 있다. 노곡·조야·서변·구암동 3514세대 6500명 중 661명이 팔달·매천·연경·동평초등학교, 동변중학교로 대피 중이
LG생활건강이 더후 브랜드를 통해 30년 산삼 연구를 기반으로 한 럭셔리 안티에이징 ‘환유’ 5세대 제품을 출시했다. 스킨 롱제비티 기술을 적용해 대표 제품들의 효능을 강화했다. LG생활건강은 궁중 피부과학 콘셉트의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에서 환유 5세대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생명력과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 연구를 결합해 탄생했다. 더후 환유 라인은 2006년 처음 출시된 이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5세대 제품에는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이 개발한 피부 장수 과학 기술 ‘타임리스 롱제비티(TM)’가 적용됐다. 대표 제품인 ‘환유고’는 탄력 개선에 탁월한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산삼 전초 연구를 통해 발견한 세노포스 성분을 함유했다. 8주 사용 후 잔주름, 굵은 주름, 리프팅, 피부 결, 탄력 등 5가지 주요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효과가 검증됐다. 함께 출시된 ‘환유진액’은 피부 장벽 강화, 주름, 리프팅을 동시에 케어하는 세럼 제형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환유동안고’는 눈가 주름을 전방위로 개선해 탄탄한 눈가 피부를 완성하는 고효능 아이
쿠팡이 UX디자이너 채용 과정에서 기존 5일 과제 전형을 폐지하고, 즉석에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라이브 디자인 스케치' 전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오는 6월 말까지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 쿠팡은 올해 UX디자이너(User Experience Designer) 직군 채용을 시작하며 전형 과정을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5일 과제 전형을 없애고, 1시간 이내에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평가하는 '라이브 디자인 스케치' 방식을 시범 도입한다. 채용 분야는 Core UX, Design System, Brand Experiences 등 세 부문이다. 경력 7년 이상 숙련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은 쿠팡 채용 사이트를 통해 상시 접수받는다. 쿠팡은 이번 채용을 통해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한 고객 경험을 구축할 디자이너를 확보할 계획이다. Core UX는 서비스 전반의 사용자 경험 전략을 수립하고, Design System은 디자인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체계를 구축한다. Brand Experiences는 쿠팡 및 관련 브랜드의 고객 경험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라이브 디자인 스케치는 피그마(Figma)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매출 16979억원, 영업이익 14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LG생활건강은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퍼센트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7퍼센트 줄었으나, 시장 예상치인 1348억원(FN가이드 기준)을 상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뷰티와 리프레시먼트 부문이 부진했으나, 생활용품(HDB) 부문은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 호조로 성장세를 보였다. 뷰티 부문 매출은 7081억원, 영업이익은 589억원으로 각각 3.4퍼센트, 11.2퍼센트 감소했다. 면세점과 방문판매 채널 부진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HDB 부문은 매출 5733억원, 영업이익 366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2.2퍼센트, 13.7퍼센트 성장했다. 해외 시장에서 피지오겔, 유시몰, 닥터그루트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호조를 보였다. 리프레시먼트 부문은 경기 침체와 비용 부담 영향으로 매출 4164억원, 영업이익 469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4.1퍼센트, 10.8퍼센트 감소했다. 다만 코카콜라 제로와 몬스터 에너지 등 주요 브랜드는 견조한 수요를 유지
세븐일레븐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2회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지구 얼음아, 녹지마’를 주제로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모집하며, 수상작은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븐일레븐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1993년 시작돼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구 얼음아, 녹지마’를 주제로 열린다.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얼음공장 유래와 UN이 지정한 ‘2025 국제 빙하 보존의 해’를 기념해 선정된 주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접수할 수 있다. 작품은 디지털 이미지 형태로 제출하며, 주제 표현력과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는 1차 전문가 평가와 2차 종합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7월 중순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14명에게는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상과 상금이 지급된다.
CJ제일제당이 MZ세대를 겨냥해 기획한 실비김치 신제품 '습김치'가 출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초도 물량을 완판했다. 독특한 네이밍과 혁신적인 패키지 디자인 전략이 자발적 바이럴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MZ세대 속성에 맞춰 기획한 실비김치 신제품 '습김치'를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했다. 제품명은 매운맛을 표현하는 소리 '습'을 직관적으로 사용했고, 강렬한 한글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습김치'는 출시와 동시에 SNS 및 유튜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바이럴이 확산됐다. 구독자 209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악동김블루'에서는 관련 숏폼 영상이 3일 만에 150만 회를 돌파했으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도 바이럴이 이어졌다. 소비자 리뷰 역시 "강렬한 매운맛", "감칠맛과 단맛의 조화",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 등을 호평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판매 성과도 빠르게 나타났다. '습김치'는 이달 1일 배민B마트 선론칭 당시 초도 물량이 당일 완판되었으며, 3일 CJ더마켓 판매 개시 후에도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 출시 2~3주차에는 첫 주 대비 일일 판매량이 약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콜드 브루 제품군에 대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 콜드 브루 사이즈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숙련된 바리스타가 신선한 라틴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산 원두를 사용해 20시간 동안 찬물로 추출한 아이스커피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2억 5천만 잔을 넘어섰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돌체 콜드 브루, 오트 콜드 브루 등 총 5종의 음료를 대상으로 한 단계 또는 두 단계 무료 사이즈 업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달 프로모션 음료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두 단계 사이즈 업이 적용돼, 벤티 사이즈 음료를 톨 사이즈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콜드 브루 위에 달콤 짭조름한 씨솔트 폼을 올려 달고 짠 맛의 조화를 특징으로 하며, 출시 열흘 만에 50만 잔 이상 판매됐다. 스타벅스는 이벤트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일 바리스타로 변신한 에드워드 리 셰프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