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이하 협회)는 SK청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성료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활동으로, 건협 경기도지부 직원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원활한 식사를 도왔다. 협회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우수 검사실과 같은 인증심사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현택 본부장은 "정기적인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위암 수술의 표준 치료 '복강경 위절제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수술 후 '내장 탈장' 발생 위험성이 더 높다. 이에 민재석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와 정상호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수술 중 '피터슨 공간'을 예방적으로 봉합하는 것만으로도 해당 합병증 위험성을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발표된 10건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로, 위암 환자 대상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 후 발생하는 내장 탈장 위험을 비교했다. 또 Petersen 공간’ 봉합 여부에 따른 예방 효과를 평가했고, 그 결과 복강경 위절제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내장 탈장 발생 위험이 2.8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복강 내 유착을 덜 일으키는 특성이 내장 탈장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했다. 개복 수술 후 장기끼리 달라붙는 유착 발생으로 장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반면, 복강경 수술 후에는 유착이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해 장간막 결손 부위로 말려 들어갈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연구팀은 Petersen 공간을 수술 중 예방적으로 봉합한 경우와 봉합하지 않은
경기아트센터가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출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공연장이 아닌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예술을 전달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문화복지 사업으로, 공연예술의 접근성 향상과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아트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의 세부 사업을 리브랜딩해 공연 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사업의 목표와 실제 수혜자의 만족도를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도민의 일상에 공연을 배달하는 '공연 배달부'를 슬로건을 내세우고 '예술 딜리버리', '우리집에 ON 공연장', '예술로(路) 경기로' 등 세 가지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도내 공연예술 전문 단체로, 총 25개 단체 내외를 선정해 세 가지 사업 중 하나 이상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 단체에는 위촉일로부터 올해까지 활동하며 회당 250만 원의 공연료와 기본 음향 장비 등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5인 이상 출연하는 60분 분량 공연 콘텐츠를 보유한 전문 공연단체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 ▲공고일 기준 도내에 주소지를 둔 단체로 세 가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23일 암병원 1층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성료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성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 총원장 문화연 마리아 가브리엘라 수녀와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막을 통해 기부자들의 나눔 정신에 감사를 전하고 병원의 사명과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병원 발전과 환자 치료 환경 개선에 힘써온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예우를 전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복도 벽면에 설치된 대형 현판에는 고액기부자들이 이름이 새겨졌으며 별도로 설치된 모니터에는 소액기부자 명단도 상시 표출돼 모든 기부자를 존중한다. 병원장인 임정수 콜베 수녀는 "오랜 시간 정성과 마음을 모아 준비해 온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선순환되는 따뜻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의료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티라노 성장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아기 티라노 디보: 초식이지만 괜찮아!'가 관람 포인트 3개를 공개했다. 이번 영화는 육식 공룡이지만 초식 공룡 무리 속에서 자라게 된 아기 티라노 '디보'가 자신과 다른 친구들 사이에서 겪는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성장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로 공룡을 꼽았다.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 익룡까지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디보'는 육식 공룡이지만 초식 공룡 무리 속에 자라난 캐릭터로 모험의 여정을 그린다. 긴장감 넘치는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의 대립 구도와 역동적인 장면들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부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성장 서사로, '미운 오리 새끼'를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아내며 자연스럽게 배려와 협력의 의미를 전한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히어로 무비만이 통쾌함과 감동 서사다. 육식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친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는 디보의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어린이 가족들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이번 영화는 오는 25일 전국 롯데시네마 및 일
수원시립미술관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미술관 2전시실에서 동시대미술전 '공생' 연계 야간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공생' 전시의 착가인 윤향로(회화작가), 유지완(사운드 아티스트), 민병훈(소설가)이 함께 '공생'의 감각을 낭독-사운드, 조명과 회화의 변화를 선보인다. 민병훈은 전시에 소개된 단편소설 '서로에게 겨우 매달린 사람들처럼'을 직접 낭독해 새로운 사운드 환경 속 텍스트와 현장성을 만들어낸다. 윤향로는 전시에서 선보인 비정형 캔버스 회화 '오이스터'를 중심으로 기존과 다른 조명 환경 속에서 새로운 표면과 깊이를 표현한다. 이에 '담김'과 '비움'의 감각을 환기하며 관객들에게 '공생'에 대한 사유의 시간을 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야간 운영의 일환으로,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총 40명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미술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남기민 관장은 "여러 존재가 함께 살아가는 풍경을 상상하는 무대적 전시의 작가 퍼포먼스를 통해 공생을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시대미술전 '공생'은 예술이 동시대 담론과 맺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시로 오는 3월 2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2전시실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오는 26일 오후 2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콘진 사회적 가치 입찰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이해도 향상과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도는 지난해 8월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면서 사회적 경제 조직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콘진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년도 사회적 경제 기업 계약 사례 공유 ▲사회적 경제 기업 우대제도(사회적 약자기업 우선 계약, 입찰 가산점 등) 안내 ▲입찰 참가 및 제안서 작성·평가 기준 설명 ▲2026년도 발주 예정 사업 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이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도내 사회적 경제 조직을 중심으로 입찰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경콘진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도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탁용석 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이 공
미용과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치아 미용까지 챙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거울을 볼 때 앞니가 유독 길어 보이거나 웃을 때 치아 뿌리가 드러난다면 '치은 퇴축'을 의심해봐야 한다. 잇몸이 치아 뿌리 방향으로 내려앉는 ‘치은 퇴축’은 단순히 미관상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치아 뿌리가 노출되면서 찬물에 시린 증상이 나타나고, 뿌리 부위 충치가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이는 결국 치아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치은 퇴축은 과도한 힘을 주는 잘못된 칫솔질 습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선천적으로 잇몸뼈와 잇몸이 얇은 사람에게서도 흔히 나타난다. 특히 치아 교정 과정에서 치아가 이동할 때 얇은 잇몸이 이를 충분히 지지하지 못하면 퇴축이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표적인 치료법이 ‘치근피개술(잇몸 재건술)’이다. 노출된 치아 뿌리를 건강한 잇몸 조직으로 덮어 심미성을 회복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술식이다. 치주과적 근거에 기반한 정석적 방법은 잇몸을 절개해 끌어올리는 관상변위판막술(CAF)과 자가 잇몸 이식술(SCTG)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환자 본인의 입천장에서 조직을
동생에게 바치는 집. 관람객들이 집들이를 오며 실현되지 않을 것만 같던 꿈이 마침내 현실이 되는 공간이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이 관객들을 2025 프로젝트갤러리 신진작가 옴니버스전의 마지막 전시 강나영의 개인전 '드림하우스' 속으로 초대한다. 강나영은 동시대 미술에서 주목하고 있는 '돌봄'과 '노동'에 이야기하며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의 층위를 작품 속에 담아낸다. 작가의 동생이 꿈꿔왔던 '함께 살 집'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벽면에 위치한 커다란 도면이 가장 먼저 맞이한다. 이에 관람객들은 사고 이후 더 이상 실현할 수 없게 된 '꿈'이 예술로 승화돼 피어나는 순간을 포착한다. 동생이 직접 그린 도면을 확대한 설계도 속에는 ▲엄빠방 ▲작업실 ▲거실 ▲서재 ▲BAR ▲영화관 등으로 구성돼 가족이 한때 그렸던 미래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그 옆으로는 동생과 가족들이 사고 나기 전 '꿈의 집'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메시지 창이 나열돼 있으며, 세밀한 설계도를 담은 액자들이 이어진다. 벽면 한쪽에는 '모든 드로잉 및 도면 디자인: 강기민'이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어 작가가 동생에게 바치는 전시임을 명확하게 표현한다. 이러한 액자들을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하 역사문화관)이 도내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겨울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엽서 4종을 제작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엽서는 남한산성의 주요 공간을 겨울 풍경으로 재구성한 시리즈로 기획됐다. 수어장대, 남한산성 행궁, 동(東)암문, 역사문화관 건물을 각각 하나의 장면으로 담아 공간별 특성을 드러냈다. 수어장대 엽서는 설경 속 처마선과 단청을 강조해 전통 목조건축의 구조미를 표현했으며 행궁 장면은 눈 덮인 담장과 전각을 중심으로 내부 공간의 안정감을 살린 구도를 취했다. 암문 작품은 성곽 하부의 돌축과 설경을 대비시켜 방어시설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담았고 역사문화관 배경 엽서는 현대 건축물과 겨울 야경을 결합해 전통 유산과 현대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전반적으로 채도를 낮춘 색조와 통일된 설경 표현을 사용해 시리즈로서의 일관성을 유지했으며 과장된 연출보다는 건축 요소와 공간 구조를 중심으로 구성해 남한산성의 장소성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업은 지역 예술인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유산 기반 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한 기획으로, 공간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담은 콘텐츠형 굿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