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관내 4개 대학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안양을 직접 알리는 ‘안양학 특강’을 모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달 7일 안양대를 시작으로 연성대와 대림대에 이어 지난 6일 성결대에서 ‘청년 희망도시 안양’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최 시장은 성결대 중생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지원으로 성장한 지역 청년들의 성공사례를 들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또, 최근 연고 축구단인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K리그1로 승격한 것을 소개하며,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인덕원 압축도시(콤팩트시티)' 조성 등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코이의 법칙’을 예로 들며 역경을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고 조언했다. 최 시장은 “코이라는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 두면 5~8cm 정도밖에 자라지 않지만, 큰 수족관에서는 15~25cm까지 자라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커지는 등 자신이 활동하는 공간의 크기만큼 자란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계는 스스로가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
안양시의회는 지난 5일 소회의실에서 박준모 의장과 의원 등이 참석해 의원연구단체 ‘안양시의회 역할 증대 방안 연구모임’과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의회 역할 증대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4월부터 4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의회 권한의 합리적 활용방안과 제도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인력조직 지원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및 업사이클센터 방문 등을 통해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건립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이번 모임을 통해 시의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고 논의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구결과로 나온 방안을 시의회 운영에 적극 도입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대표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가 시에 적합한 지속가능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시가 선진 스마트도시로서의 표준을 제시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 만안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만안지회는 6일 안양역 광장에서 공무원과 회원들이 참가해 ‘전세 사기 합동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전세 사기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 불법행위에 엄정히 대응해 부동산 시장 거래질서를 바로 잡고,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소방서는 6일 이재정 국회의원과 장재성 서장을 비롯해 간부 소방관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정 의원은 내부시설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앞으로 소방관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재성 서장은 “이 의원이 소방관 국가직 전환 등 많은 입법 활동에 힘써줘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만안구 삼덕공원에 ‘스마트쉼터’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모금한 기부금 1억1500만원을 들여 공원의 기존 휴게시설을 철거하고 그늘막과 온열 의자, 미디어 보드와 휴대폰 충전시설 등을 갖췄다. 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앞서 시는 시민 공모와 내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 46건 중 심의를 거쳐 스마트쉼터 조성사업을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후 휴게시설을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총 1억 9000여만 원을 모금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음악학과 '제41회 졸업연주회'를 연다. 연주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8일에는 안양대 아리홀에서 열린다. 연주회에는 피아노·관현악·성악 전공 학생 28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백경원 안양대 음악학과장은 “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학생들의 수준높은 연주에 큰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98%에 이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공약사업 161건 중 99건을 추진 완료하고 59건은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주요 사업은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 및 하상 개량 ▲호계시장 인근 지하주차장 조성 ▲이안아파트 앞 저소음 포장공사 ▲임곡3지구 어린이공원 내 화장실 설치 등이다. 또, 연말까지 ▲관양동(동편마을) 다목적복지회관 건립 ▲거점별 청소년문화센터 건립(관양청소년문화의 집·박달청소년문화의 집)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을 마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의 정책 체감도와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분기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 반기별 보고회를 열어 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추진사항에 반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소통의 창을 열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안양시는 4일 우수기업 13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리엔젠 ▲㈜메가코스 ▲㈜밴드골드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이지트래픽 ▲㈜에이치코비 ▲지에스아이㈜ ▲㈜비스타컴 ▲서호드라이브㈜ ▲㈜에이스공조 ▲㈜디라직 ▲㈜케이디랩 ▲㈜신라명과다. 이들 기업에는 향후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시 기업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수 20명의 기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FC안양이 K리그2 우승과 함께 K리그1로 승격되자 “오늘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이라며 기쁨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13년부터 K리그2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온 FC안양이 드디어 첫 K리그2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1 승격이라는 위대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 자랑스러운 순간은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이 함께 이룬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K리그1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FC안양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시도 구단과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FC안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FC안양은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천FC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62를 기록한 FC안양은 남은 충남아산, 서울이랜드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홈폐막전을 치른다. [
안양시는 더파티움 평촌점에서 최대호 시장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여해 ‘제2차 산학연 연계 기술교류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임에는 ‘트랜드 코리아 2025’의 공저자인 전미영 교수를 초청해 내년 소비 트랜드를 분석하고,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고민했다. 또, 참여 기업인들은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교류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이 서로 연결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