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이 공동 주최한 ‘파워 코리아 대전’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모범도시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교통, 방범, 산불, 하천, 침수, 폭설, 도시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관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20년 이상 꾸준히 첨단화하고, 활성화해온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인공지능교차로, 고령자 안심서비스, 안전귀가서비스,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등도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과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 인증 등 국내외 인증을 받은 점도 눈에 띄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수년간 첨단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신뢰하는 모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2~13일, 19~20일 두 차례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7개 업체에서 생산시설 및 제조공정 관리상태, 원재료 구분 보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가공식품 공급업체의 위생 점검을 강화해 학교급식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다음달 가공식품 78개 폼목, 209개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는 센터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유망기업 발굴 및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자금조달 지원 ▲성장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금융 및 경영 분야 최신 정보 지원·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이 필요한 금융지원과 최신 경영정보를 적극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은 9월부터 열리는 가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내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앙금 케이크 만들기▲피부미용▲네일아트▲바리스타 자격증반 등 119개 강좌, 220개 반의 강좌를 운영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같은 기간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힐링 여행 스케치▲타로 심리 상담 등 신규 강좌와 함께 ▲키즈 플로리스트▲반려견 아로마테라피 등 162개 강좌, 440개 반을 마련한다. 수강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나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 9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신지영 음악작가와의 만남(석수)▲실링왁스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만안)▲홍수영 작가 북토크(삼덕)▲차의 나라 여왕님 인형극(박달)▲강승임 작가와의 만남(호계)▲클레이 비누 송편 만들기(벌말)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석수)▲이윤희 작가와의 만남(만안)▲컬러 테라피(박달)▲정신건강의학 특강(관양)▲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축제(비산)▲김윤정 작가 강연(벌말) 등도 마련된다. 시화전과 수채화 그림 전시, 독후 활동지 배부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행사 일정과 수강 신청 등은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제1회 추경안 1조 9198억 원 보다 684억 원(3.5%)이 증가한 1조 9882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억액 대비 442억 원(2.8%) 증가한 1조 6189억 원, 특별회계는 242억 원(7.0%)이 늘어난 3693억 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분야에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 원)▲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57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 원)▲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 원)▲평촌도서관 건립(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 5000만 원) ▲아동수당 지급(7억 4000만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 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1억 2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5억 원)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1억 4000만 원)을 편성했다. 국토·지역개발 분야로 ▲경부선 지하화·상부개발 전략 수립용역(8억 5000만 원)
안양동안경찰서는 안양시가족센터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경찰 진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이 되기 위한 과정과 경찰직업을 소개한 뒤 경찰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으로부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교육도 이뤄졌다.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0월까지 위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방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해당 가정 중 40곳을 선정해 매월 2차례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 방제작업을 지원한다. 또, 방제를 마친 뒤에는 주거 위생교육과 모니터링 등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시는 위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봄철(3~5월), 가을철(8~10월)에 해충 방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청과 수도군단, 안양소방서 등 을지연습에 참가기관 3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관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과 김주석 부의장,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했다. 박 의장 등은 이들 기관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에서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훈련현황 등을 청취했다. 박 의장은 “을지연습에 참가한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훈련이 실전처럼 이루어져 비상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와이즈치과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준우 회장과 김용희 대표원장은 치과 치료 등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위드(With)인 의료비 지원사업’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김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 회장은 “서울와이즈치과와의 협약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