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새마을회는 17~18일 이틀 동안 경북 경주와 청도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새마을 가족 한마음 워크숍'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의중 새마을회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청도 새마을운동 발상지 견학과 경주 세계문화유산 탐방에 이어 새마을운동 근속 30년 기념장 수여와 기념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청도군새마을회와 새마을정신 계승,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의중 회장은 “55년간 이어진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지역과 세대를 넘어 다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양시새마을회가 더욱 굳건히 연대하고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