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오는 28일 아리소강당에서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안양대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첨단인력 양성 등을 위해 이 대표의 강연을 마련했다. 이 대표는 디년간의 연구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상용화를 선도하며 국내외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전문가다. 안양대와 ㈜솔트룩스는 이 대표의 특강 후 인공지능 분야 혁신인재육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롯데백화점 평촌점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준우 회장과 이주영 점장은 ▲나눔 및 기부문화 정착▲사회공헌활동▲양 기관 제반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주영 점장은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평촌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준우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협약한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감사를 드린다”며 “평촌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 및 개인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물품을 나누는 희망나눔사업을 펴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어린이 체험·창작 워크숍을 연다. 안양예술공원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저학년(만7~8세)을 대상으로 안양의 역사와 유래를 탐구하고 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작품을 답사하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창작활동으로 구성됐다. 또, 참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예술가와 함께 작품에 낀 이끼를 관찰하며 시간의 흐름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설치에 대비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했다. 장명희 위원장과 위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설립 배경과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공유 오피스와 공유 주방, 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장 위원장은 “벤치마킹을 하면서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대해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향후 안양시 업사이클센터의 설계 단계부터 철저히 감독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만안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한 안양농협 충훈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금융사기 모니터링 중 비정상 거래를 정지시켜 피해를 막은 금융사기 대응팀 B씨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은 지난 13일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인들로부터 거래 정지된 계좌에 입금된 4700만 원을 출금하라는 지시를 받고 지점을 찾았으나, 이를 수상히 여긴 A씨의 신고로 피해를 모면했다.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은 “은행 직원의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예방중심 활동을 정착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경찰서는 올해 초부터 관내 51개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발생사례와 수법 등을 공유하며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경로당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음경택 안양시의원 주최로 열렸다. 전날 열린 토론회는 심재민 전 안양시의원이 발제를 맡고, 이창원 대한노인회 안양시만안구지회장, 임헌우 대한노인회 안양시동안구지회장, 이근홍 협성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 구재관 연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심 전 시의원은 “경로당의 순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국가에서 지원받는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음 시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노인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의원들과 공동 건의안을 마련해 관련 부처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은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생태·환경·기후 위기 관련 안양시 지속가능 발전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전날 열린 보고회에는 김도현 대표 연구의원과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곽동윤 의원과 서경대 김보람, 차홍석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연구모임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안양시 기후변화체험센터 ‘그린마루’가 기후 위기 대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지난 7월 벤치마킹한 관련 시설의 프로그램 도입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대표 연구의원은 “안양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그린마루가 시민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가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이 공동 주최한 ‘파워 코리아 대전’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모범도시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교통, 방범, 산불, 하천, 침수, 폭설, 도시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관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20년 이상 꾸준히 첨단화하고, 활성화해온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인공지능교차로, 고령자 안심서비스, 안전귀가서비스,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등도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과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 인증 등 국내외 인증을 받은 점도 눈에 띄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수년간 첨단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신뢰하는 모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2~13일, 19~20일 두 차례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7개 업체에서 생산시설 및 제조공정 관리상태, 원재료 구분 보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가공식품 공급업체의 위생 점검을 강화해 학교급식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다음달 가공식품 78개 폼목, 209개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는 센터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유망기업 발굴 및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자금조달 지원 ▲성장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금융 및 경영 분야 최신 정보 지원·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이 필요한 금융지원과 최신 경영정보를 적극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