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오는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청소년 축제’를 연다.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축제는 밴드와 춤,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등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의 공연과 ‘모험’을 주제로 40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그리고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청소년상 시상식이 열리고, ‘에잇턴(8TURN)’, ‘첫사랑’ 등 인기 연예인의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또, 사전행사로 경인통일교육의 통일마당극 ‘오작교 아리랑’도 열린다.
시는 5월 넷째주 토요일을 ‘안양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해 매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