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처인구 김량장동 중부대로(구 국도42호선) 내 용인고가도로의 보수공사를 위해 양지 방면 하행 2차선을 공사 완료 시점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용인고가도로의 용인에서 양지 방면 하행 2차선 상부 콘크리트가 부분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긴급점검을 실시해 구조물의 노후화로 지름 30㎝ 크기의 파손이 발생했다. 시는 용인고가도로의 정밀안전검검과 파손 부분의 보수 및 보강 공사를 위해 공사 완료 시점까지 하행 2차선 500m 구간의 차량 이동을 통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 통제로 정체가 예상돼 처인구 삼가동에서 남동까지 연결되는 신중부대로를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며 “빠른 도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9일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부동산을 사실상 양도·상속 받았으나 아직 소유권 보존등기를 하지 않은 토지·건물 등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상 물건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을 했지만 제때 소유권 이전을 하지 않아서 실제 소유자와 등기부가 일치하지 않는 처인구 읍·면 지역의 건물과 토지 등이다. 다만 해당 물건이 토지·임야·건축물 대장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관련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은 보증인 5인의 보증서를 받아 구청 민원지적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담당자가 사실관계 확인과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 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해준다. 보증인은 구청장이 위촉하고 거주자보증인 4인과 자격보증인(변호사, 법무사) 1인으로 구성됐다. 각 읍·면별로 보증인이 따로 위촉돼 있다. 자격보증인에 대한 보수는 신청인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이번에는 과거 시행됐던 특별조치법과 달리 농지취득자격증명, 장기미등기 등의 관련 규정이 면제되지 않아 과징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특별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에 등기 절차를 완료해 재산권을 행사할
용인시는 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 스루 마켓’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와 사천시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농‧수산품을 저렴하게 판매, 준비된 상품 1,500개가 3시간만에 완판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생산 쌈채소 10종과 삼겹살이 포함된 ‘한끼꾸러미’와 백옥쌀, 사천시를 대표하는 어간장·죽방렴멸치·쥐치포 등 수산물 가공식품 4종류가 판매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사천시와 자매결연 후 처음 마련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사천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서로의 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수지구 동천동 898번지 내 창고시설 건축허가를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사업시행자가 제기한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변경인가 등 거부처분 취소 청구가 기각된 곳이다. 이에 시는 창고 등의 시설 건립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14년 4월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12만9893㎡ 규모의 냉동창고 건립을 목적으로 실시계획인가와 건축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후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지난 2017년 6월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기간이 만료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7월 해당 사업의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변경 신청과 건축허가 변경 신청을 모두 반려한 바 있다. 해당 부지는 지난 1990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유통업무설비 목적의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돼 창고 등의 시설만 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역 환경의 변화로 새로운 시설 계획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시민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수지구 동천동 일대는 이미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형성된 데다 지난 2016년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다중이용시설인 동천유타워 준공 등으로 유동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용인시는 9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처인구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종을 통해 시는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접종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950년생인 백 시장은 접종대상이 아니지만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인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백 시장은 다른 백신 접종 대상자와 마찬가지로 예진표를 작성해 예진의사의 진료를 받은 후 기저질환과 최근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주사를 맞았다. 백 시장은 “기흥과 수지의 예방접종센터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순조롭게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9일 코로나19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영농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접수하며,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화훼·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말 생산 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해당 품목의 경작·출하 여부나 공급계약 체결 여부 등을 통해 생산·운영 실적이 입증돼야 한다. 시는 농가에는 출하 실적 증명서 등을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에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2020년 경작을 시작했거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경우엔 분야별 요건에 따라 매출 감소가 인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원하는 농가에선 12일부터 (http://농가지원바우처.kr/) 사이트로 접속하면 되고, 방문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14일부터는 신분증, 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읍·면사무소나 해당 부서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지원 대상자들의 신청 편의와 각 읍·면사무소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 농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시 농업정책과에서 말 생산농가는 시 축산과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등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화훼
용인시에 4만 4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선다. 용인시는 8일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 설비용량 2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한 후 산소와 화학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 화력발전소 보다 에너지 효율은 높고 이산화 탄소 발생은 적다. 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 1400억원은 민간사업자인 ㈜케이에너지가 투자하며, 연간 약 16만㎽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포곡읍 금어리 이외에도 시는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처인구 남동 등에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추진을 계획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소방서는 고공 놀이시설 재난 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특별구조 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약 30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기계고장 시 고공 고립 구조자 구출 ▲소방장비 활용 방법 ▲재난 발생 시 진입 동선 파악 ▲시설 관계자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특별구조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가 개발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공직자와 가족에 대해 경기용인플랫폼시티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대상지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해당 지역에 토지를 보유한 인원은 없다고 8일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해 공직자 투기 여부 1차 전수조사에 이어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차 조사 대상은 개발사업 관련 부서인 도시정책실과 미래산업추진단, 용인도시공사 도시사업본부 근무자와 가족으로 시는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 이 중 개인적 사유로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직원의 가족들에 대해서는 수사기관과 협조해 자세한 사실관계를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개발 계획 대상지의 주민공람일 기준 5년전부터 공람일을 기준으로 사업 대상지 일원 행정구역 내 토지조서 및 토지거래 신고 현황 자료를 대상자 명단과 대조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시는 면밀한 조사를 위해 오는 6월까지 투기의심 집중 제보 기간으로 정하고, 일원화된 제보 창구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투기 근절 제보 핫라인’을 구축해 상시 운영하며, 수사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용인플랫폼시티에서 발생한 대토보상 목적 토지 거래 72건 외에도 추후
용인시 기흥호수(옛 신갈저수지)에서 영업 중인 수상골프연습장의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해당 시설의 사용 연장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사용 연장 결정권을 가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지역의 요구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어 반대 입장을 가진 시민들로부터 임대료 수익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6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 따르면 (주)기흥수상골프장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지난 2014년 최초로 허가를 받고, 오는 7월 31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사용 연장 허가를 위해서는 허가 만료일 3개월 전 연장신청을 해야 하며, 농어촌공사 측이 이를 허용할 경우 최대 허가 기간은 오는 2024년 9월 3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 수상골프장은 운영을 위해 연간 약 1억 4000여만 원의 사용료를 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에서는 지속적으로 기흥저수지에서 수상골프장의 영업을 반대하는 의견을 밝혀왔다. 더욱이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주민들은 용인시에 영업반대 의사를 전달하고 집회신고를 접수하는 등의 직접 행동에 나서고 있다.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