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 5분쯤 안산시 영동고속도록 인천 방향 안산분기점 인근에서 25t 화물차와 5t 화물차, 승용차 등 3대가 추돌했다. 사고 직후 블이 나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2명이 숨졌다. 경찰은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승용차가 앞에 있던 5t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지난 25일 오후 9시 11분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식당은 50㎡ 내부와 식기 등이 불에 타는 등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옆 건물 가게에서도 내부 10㎡가 불에 타고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옆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66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17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25일 오후 7시 26분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故 이건희 회장을 조문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이호승 경제수석과 함께 조문하기 위해 빈소를 찾았다. 청와대는 이날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 회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는 노영민 비서실장이 구두로 유족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았다. 조문을 마친 노영민 비서실장은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침묵을 지키며 자리를 빠져나갔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후 4시 57분쯤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아들, 딸과 함께 도착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한국 경제사에 한 획을 그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장기 투병 끝에 25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회장이 치료를 받던 삼성서울병원의 장례식장은 인파로 북적였다. 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오전부터 장례식장 관계자와 삼성 측 직원들이 이 회장의 빈소 마련을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검정 양복을 입고 장례식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일부 삼성그룹 임직원들의 모습도 보였다. 아직 빈소가 차려지기 전이었지만, 취재를 위한 취재진이 모여들었다. 지하 2층 출입이 제한된 상황이라, 취재진들은 1층 로비에 포토라인을 설치하고 조문객들을 취재하기 위해 준비했다. 몰려든 취재진 때문에 장례식장 출입구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주와 조문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부착됐다. 삼성 측은 이 회장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빈소 내부도 50명 이상 조문은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이 회장의 빈소는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18호, 19호에 마련될 예정이며, 이날은 가족과 친지들의 조문을 받으며 외부조문은 26일 오전 10시 삼성 사장단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각계 각층의 조화가 배달되고 있다. 하지만 유가족 측은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조화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혀, 조화가 옮겨지지 못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25일 故 이건희 삼성회장의 빈소를 마련 중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 침묵 속 분주한 모습이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이날 새벽 3시 59분쯤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이날 오전 삼성 측은 이건희 회장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후 1시 20분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병원과 삼성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취재진들이 1층 로비에 포토라인을 설치하고 조문객 취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이 회장의 빈소는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18호, 19호에 마련될 예정이며, 아직 빈소 정보에 고인과 상주의 이름은 안내되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부터 가족과 친지들의 조문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외부 조문은 26일 삼성 사장단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유족은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서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가족 5명과 관련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지난 22일 수원시는 권선구 금곡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된 일가족은 지난 17~18일 이틀간 충남 천안의 친척 집을 방문했다가 24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는 22일 선제적 진단검사에 따라 권선구에 위치한 꿈내리유치원과 상촌중학교, 팔달구의 율천고등학교 주변 방역소독을 마치고, 접촉자를 분류해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꿈내리유치원 관련 51명(교직원 18명, 원아 3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3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상촌중학교도 교직원 43명 포함 7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 중 36명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율천고등학교에서는 296번 수원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수원 확진자 300번으로 분류됐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이날 해당 유치원과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등교수업을 하지 않았으며, 추가 역학조사에 따라 다음 주 등교수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
“결혼하고 아이 키우다 보니 정작 나는 없어지는 것 같아요. 때론 가족이라는 단어가 싫을 때도 있고 영화 보면서 내 이야기 같아 펑펑 울었어요.” 1년 전 오늘, 영화 ‘82년생 김지영’ 개봉 이후 결혼과 출산으로 산후우울증을 겪는 동시에 경력단절이 된 주인공 김지영(정유미)의 상황에 공감한다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2019년 10월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조남주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은 산후우울증을 겪고, 어린 자녀를 두고 다니던 직장으로 복귀할지 고민한다. 또 극 중 한 엄마는 아들 구구단을 가르치려고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것 같다고 푸념하고 또 한 엄마는 연극영화과에서 배운대로 딸에게 구연동화를 해준다며 웃어넘긴다. 두 아이를 키우는 결혼 6년 차 A씨(36·안양시 동안구 거주)는 “아이 키우는데 매진하다보니 가끔 직장 생활하던 때가 그립고 꿈만 같다”며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자신의 이야기 같아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실제 수원, 용인, 안성 등 경기도내 맘카페에서도 “이러려고 대학 졸업했는가 싶다”, “아이들 등원시키고 다시 봤는데 몇 번을 봐도 내 모습 같아 슬프다” 등 엄마이자 아내인 여성
수원시에서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수원시는 권선구 금곡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5명이 이날 전원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 확진된 충남 천안 24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수원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안내했다. 한편 지난 19일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정보공개 범위와 관련해 성별·연령·국적·거주지 상세정보·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하고,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부분만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염태영 시장은 “확진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이자 우리의 이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널리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