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이경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은 오는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직접 방문해 김진용 청장과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준비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에 대해 그간 인천경제청과 협상을 진행해온 윤도흠 의료원장이 연세의료원장 연임에 성공해 송도세브란스병원은 더욱 탄력을 받을 예상이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8월 6일자로 조직 내 국내사업부서에 송도병원건립기획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또 의료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기획조정실장, 의대학장, 약학대학장 등 연세의료원 주요 보직 교수들이 부위원장과 위원으로 참여하는 ‘송도세브란스 글로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건립기획위원회’라는 TF팀도 발족했다. 이 위원회에서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방향과 운영 전략외에도 산·학·연·병원 글로벌 바이오 헬스클러스터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연세의료원은 송도세브란스 건립 관련 기본설계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계를 통해 병원건축물 구조와 착공 도면, 배치도, 조감도 등 기본도면을 확보한 후 이를 기반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송도국제캠퍼스 내 송도 내 바이오기업들과 약학대학들과 연계해 연구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 운항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음주운항 선박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주운항 선박 일제단속은 낚시어선, 유·도선, 위험물 운반선박, 예선·부선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선박 운항자 뿐만 아니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승객의 선내 음주행위에 대해서도 엄격히 단속해 음주로 인한 해상사고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중부해경은 각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선박 출·입항이 잦은 시간대 또는 음주가능성이 높은 점심시간 대에 불시 음주단속을 진행할 기획이다. 또한, 유·도선이 있는 도서지역과 대행신고소 등 음주운항 취약지역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지난 3일 오후 1시쯤 백령도 근해상에서 정선명령을 거부하고 달아나려 한 혐의로 해군과 합동으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나포한 중국어선 노영어A호(122톤급, 철선, 쌍타망 종선, 선원 10명)은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방 약 52km(약 28해리)에서 서해 NLL(북방한계선) 이남 10km(5.6해리) 특정금지구역을 약 1.4km(0.8해리)를 침범해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달아나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약칭: 경제수역어업주권법)을 위반한 혐의로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의해 나포됐다. 단속 작전시 중국어선 선체 장애물 및 선원들의 특별한 저항은 없었으며, 범칙물은 까나리 약 500kg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나포된 중국어선은 서해5도 특별경비단 전용부두로 압송 후 선장 및 선원들을 대상으로 도주 경위와 불법조업 여부 등을 상세히 조사할 계획이다. 이천식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은 “서해5도 어민들이 안전하게 조업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우리 수역에서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화학·의료 등 60여개 바이오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2월 알랭베르세 스위스대통령 일행의 방한일정 중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을 계기로, 스위스무역투자청(Switzerland Global Enterprise)과 KOTRA 취리히 무역관측이 한국진출에 관심이 많은 스위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스위스무역투자청에서 열린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직접 ‘송도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최근 남북정상회담 등에 따른 한국경제 환경의 변화 예측과 거대 중국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 등 유리한 여건과 투자 인센티브 등의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스위스 바이오 230여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Swiss Biotech Association을 방문해 스위스 바이오기업의 기술 및 비즈니스 동향을 파악하고, 또한 세계적인 바이오제약사인 노바티스를 방문해 한국 진출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중국어선이 해경의 정선 명령을 거부하고 달아나다가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22t급 중국어선 1척을 해군과 합동으로 나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국어선은 이날 오후 1시쯤 서해 NLL을 10㎞가량 침범한 뒤 해경의 정선 명령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어선은 해경이 단속 작전에 나서자 서해 NLL 북쪽으로 3분간 1㎞를 도주했다. 나포 당시 중국어선에는 선원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까나리 약 500㎏이 발견됐다. 해경은 선원들을 서해5도 특별경비단 전용부두로 압송해 도주 경위와 불법조업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올해 들어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NLL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16척을 나포하고 573척을 퇴거 조치했다./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중구는 최근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들 900여 명이 참여해 ‘내가 본 중구의 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그리기 대회에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준비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수제쿠키레터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도 참여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는 수산동 16번지 일대 약 4만5천㎡ 면적에 조성한 메밀밭에 현재 소금을 뿌린 듯 하얀 메밀꽃이 피어 도심 속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접할 수 있다고 2일 말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불법 경작지로 경관이 저해됐던 시유지 땅에 유채, 보리 등을 파종해 도심 속에서 경험하기 힘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8월에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메밀을 파종했고, 현재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하얀 메밀꽃이 드넓은 면적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과 행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일환으로 ‘기술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보유 중인 특허 총 569건 중 97건에 대해 이달 15일까지 중소기업들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무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는 철강·에너지·토목·환경·건축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포스코건설 구매포탈 홈페이지를 (https://ild.poscoenc.com) 통해 특허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되는 특허기술 중에는 수생식물의 생장을 촉진시켜 습지의 수질을 정화시키는 기술인 ‘습지식물용 매트’, 우천시에 유수의 흐름을 조절해 지표면으로 유출되는 강우량을 감소시키는 구조물 시공방법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도 포함돼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특허를 이전받는 기업들은 기술개발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며, “올해 처음 특허 무상양도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6월부터 협력사와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 플랫폼’을 운영해 오고 있다. 상생협력 플랫폼은 협력사가 포스코건설에 기술협력을 제안하고, 그 성과가 입증될 경우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장기계약을
인천항만공사(IPA)는 27일 남항 임시크루즈부두에 크루즈선 코스타 포투나(Costa Fortuna)호가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한 코스타 포투나(Costa Fortuna)호는 이탈리아 국적의 크루즈선으로 길이는 273m, 총 톤수 10만2천587t의 규모로 2천720명의 승객과 1천27명의 승무원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2016년도에 인천항에 두 차례 방문한 이후 세 번째 방문하는 코스타 포투나(Costa Fortuna)호는 이번 방인에서 1천800여 명의 승객을 싣고 오전 8시 30분경 인천항에 입항했으며, 오후 2시 30분까지 머무른 뒤 중국 천진항으로 뱃머리를 돌렸다. 부산에서 지난 20일 출발한 코스타 포투나(Costa Fortuna)호는 속초와 러시아, 일본으로 이동한 후 부산으로 돌아와 일부 승객이 하선했으며, 인천항에 입항하여 승객 전원이 하선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천진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항에는 다음 달 16일 코럴 프린세스(Coral Princess), 21일 웨스테르담(Westerdam) 등 다양한 크루즈선이 입항이 예정돼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국제공항 내 경제자유구역 개발이익의 10%가 공항 인근 영종·용유·무의 지역에 재투자돼 지역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국제공항 개발이익 재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2022년까지 인천공항 개발이익의 10%인 약 881억 원을 영종·용유·무의 지역 기반시설 등에 재투자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공항공사는 인천경제청에 재투자 비용을 2022년까지 나눠서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54㎢ 중 17.3㎢에 이르는 경제자유구역에서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조성,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등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개발이익 재투자는 송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영종·용유·무의 지역 발전과 그동안 항공기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신·시·모도와 장봉도 주민들의 숙원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상생협력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같은 협력을 이끌어낸 경제청과 공항공사 관계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