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휴대전화의 ‘두뇌 부품’으로 불리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을 제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미국의 IT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휴대전화용 AP 시장에서 39.2%의 점유율을 차지, 처음으로 이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7.7%의 점유율을 기록한 르네사스가 2위를 차지했고, 전년도 1위였던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18.9%에 그치며 3위에 머물렀다. AP는 휴대전화의 ‘두뇌’에 해당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세계적인 스마트폰 열풍으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ARM사의 최신 코어(Core)인 ‘CORTEX-A8’을 기반으로 45나노 저전력 공정을 적용, 전력 소모를 낮추면서도 1㎓의 클럭 스피드(컴퓨터 프로세서 동작속도)를 달성한 AP를 개발해 웨이브폰과 갤럭시S 등 최신 제품에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AP 제품을 일류화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멀티미디어 동영상 압축, 재생과 3D 그래픽 성능을 강화하고 풀 브라우징(Full Browsing) 기능을 추가하는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보강해 왔다. 또 800㎒, 677㎒, 533㎒ 등 고성능 멀티미디어 환경에 적합
올 1분기 상용근로자의 실질임금이 7분기만에 증가했다. 노동부는 상용근로자(근로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 5인 이상인 7천208개 표본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 1분기 임금 및 근로시간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이 241만6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실질임금이 증가한 것은 2008년 2분기(1.5%) 이후 처음이다. 실질임금 2008년 3분기 -2.7%, 4분기 -6.4%, 2009년 1분기 -5.6%, 2분기 -4.3%, 3분기 -3.1%, 4분기 -0.5% 등으로 줄곧 감소세였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76만9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상승했다. 연장 및 휴일근로 수당과 같은 초과급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3% 증가했고, 상여금과 성과급 등 특별급여 역시 7.7% 올랐다. 산업별로는 오락, 문화 및 운동 서비스업(17.4%), 사업 서비스업(10.0%), 광업(9.2%) 등은 증가했고, 건설업(-6.9%), 교육 서비스업(-1.8%), 기타 공공 서비스업(-0.8%)은 감소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71.5시간으로 전년동기(166.2시간)보다 3.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육육데이’를 맞아 다양한 육류를 최대 53%까지 할인 판매한다. 육육데이는 6월6일로 고기 육(肉)을 연상케 하는 6자가 두 번 들어간다고 해서 고기 먹는 날로 권장한 날이다. 우선 홈플러스는 육육데이를 앞두고 오는 9일까지 ‘육육(肉肉)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홈플러스는 사전 기획을 통해 호주 퀸즐랜드산 쇠고기 100t을 마련, 냉장 척롤(목심+등심)은 100g 당 1천150원, 갈비찜용은 1천580원에 선보인다. 또 ‘안심한우’ 국거리를 100g당 3천580원, 양지국거리를 4천98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와 함께 웰빙돈육갈비와 고추장양념삼겹살을 100g당 1천180원, 냉장 돼지목심은 1천380원, 국내산 생닭은 9천900원(2마리)에 판매하며 세척깻잎(봉), 깐마늘(봉), 꽈리고추(봉), 노랑팽이버섯(봉) 등을 980원 균일가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9일까지 1등급 냉장 한우 등심을 기존 판매가보다 53%가량 싼 100g당 3천980원에 판매한다. 특히 여름철 나들이 수요에 맞춰 야외 구이용으로 보통 등심(0.5∼0.7㎝)보다 두꺼운 1㎝ 두께로
수원에 사는 심모(44) 씨는 최근 씨티, 하나SK, 우리카드 등 3개의 신용카드에 동시 가입했다.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 씨가 3개의 카드에 동시 가입한 이유는 카드 상담사(모집인)가 내건 조건 때문. 심 씨에게 카드 가입을 권유한 상담사는 1~3개의 카드에 가입할 경우 외장하드(250GB·5~10만원 상당)와 닌텐도DS(15만원 상당)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뿐만 아니라 연회비까지 통장으로 재입금 시켜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또 용인에 사는 김모(34) 씨는 올초 인근 아울렛에 방문했다가 자신과 어머니 명의로 신한카드를 신규 발급 받았다. 김 씨의 경우 신용카드 1장당 10만원의 현금을 현장에서 지급해준다는 조건에 유혹됐다. 이처럼 신용카드 불법 모집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나 카드 업계에서는 이 같은 불법 모집을 벌이는 상담사 대부분이 정규직이 아닌 계약을 통한 개인사업자들이기 때문에 단속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각 신용카드업자들은 영업소별로 1차 영업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정도 전체 영업소를 대상으로 본사에서 불시 영업현장 감시, 감독을 나선다. 이를 통해 불법 영업이 적발될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사업자보증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젝트금융(PF)보증 신청요건을 강화하고 건설자금보증의 제도를 개선, 시행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우선 PF 보증의 시공사 신용등급 요건을 ‘BB-’ 이상에서 ‘BB+’ 이상으로 2단계 상향시켰다. 또 신청사업의 규모를 서울시는 200가구, 경기도를 비롯한 광역시는 300가구, 그 밖의 지역은 400가구 이상으로 종전보다 각각 100가구씩 올렸고, 신청세대수의 30% 이상을 국민주택 규모 이하로 짓도록 제한했다. PF 보증 취급 영업점은 현행 본사 영업부에서 서울남부지사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일반 건설자금 보증의 경우 시공사가 연대보증 하면 시행사 대신 시공사를 기준으로 심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HF공사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사업자보증의 건전성 뿐만 아니라 보증공급 확대 및 고객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열기로 삼성파브 3D LED TV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24시간 바로 배송’ 체제를 가동한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8000·7000 시리즈 55·46인치를 주문한 고객에게 24시간 내에 배송될 수 있도록 SCM(Supply Chain Management·공급망관리)을 활용한 특별 배송 체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4시간 바로 배송’을 통해 3D LED TV를 매일 오후 5시 이전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삼성전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3D LED TV를 24시간 이내에 배송하게 된다.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등 7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고객의 경우 당일 배송도 일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24시간 바로 배송’ 특별 배송 체제를 다음달 12일까지 연장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파브 3D LED TV는 남아공 축구축제 열기에 힘입어 지난 2월말 출시 이후 5월까지 국내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3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일 지역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지역본부 및 지역조합의 감사업무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상반기 조합감사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조합감사업무의 신뢰도 및 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조합의 감사업무 담당자들로부터 감사업무 관련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최광수 경기농협 검사국장은 “윤리경영을 통해 청렴한 농협, 투명한 농협, 깨끗한 농협 구현 및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 받는 농협상 정립을 위해 복무기강 확립과 내부통제 강화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자”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지역본부와 일선조합의 자체 감사업무 담당자간 교류 활성화 및 신뢰회복을 통해 감사 및 사고예방 업무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사고 없는 경기농협’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국얀센, 오티스엘리베이터 등 외국계 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활발하다. 1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한국얀센은 오는 5일까지 제약영업 분야에서 신입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이거나 이달말 이전 장교 전역 예정자면 된다. 입사희망자는 한국얀센 홈페이지(www.janssenkorea.c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알박은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CS엔지니어, 기획 등 총 12개다. 지원자격은 관련분야 전공자로 일본어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상세자격 요건은 모집분야에 따라 각각 다르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서류전형, 1차 면접, 기초직무능력 검사, 2차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접수는 오는 3일까지 한국알박 홈페이지(www.ulvackorea.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모간은 생산·원가관리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자로 과장·차장급의 경력이 있으면 된다. 영어회화 능통자는 우대한다. 2일까지 이메일(kb.kim@morganplc.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커리어 사이트(ww
구직자들은 자신의 능력에 비해 높은 희망연봉을 제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39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3%가 지원자의 희망연봉에 대해 본인의 능력 대비 ‘적정하지 않다’고 응답했다고 1일 밝혔다. 특이 이들 인사담당자 중 90.5%는 지원자들이 ‘능력에 비해 많은 희망연봉을 제시한다’고 여기고 있었다. 희망연봉은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수준보다 375만원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연봉이 높을 경우에는 가급적 회사기준에 맞게 적용(51.9%)하거나 지원자의 요구와 회사기준 중간선에서 조율(46.9%)하고 있었으며 지원자의 요구를 가급적 반영한다는 대답은 1.2%에 불과했다. 또 본인의 능력보다 높은 희망연봉을 제시하는 지원자에 대해서는 38.8%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 하는 지원자라고 생각했고, 이어 협상을 감안해 일부러 높게 제시한 지원자(24.0%),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지원자(22.9%), 취업·이직이 급하지 않은 지원자(13.6%)라고 여기는 답변도 있었다. 반면 본인의 능력에 비해 낮은 희망연봉을 제시한 경우 59.3%가 ‘자신감이 결여된 지원자’라는 생각이
갤러리아 수원점이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꿈은 또 이루어진다!’를 테마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번 테마는 태극전사들이 국민의 염원을 담아 ‘투혼’을 발휘, 첫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해 2002년 4강 신화를 다시 한번 재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우선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아공 월드컵이 진행되는 기간 중 주말과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는 당일 전 직원이 태극전사들을 상징하는 ‘붉은 색 티셔츠’를 착용한다. 또 1층을 비롯한 각 층 보이드 공간을 활용, 월드컵 응원 및 홍보 관련 조형물를 설치했다. 특히 월드컵 관련 응원 문구 및 홍보 조형물 설치는 사내 임·직원들 아이디어를 모집한 결과 오일균 점장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1층의 경우 내점객들의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우리나라 대표팀과 상대국 간 경기 결과를 맞추는 스코어 보드를 설치했다. 예상 스코어를 작성한 뒤 응모해 당첨되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5층에는 고객들이 직접 태극전사로 변신해 슈팅을 해볼 수 있는 슈팅게임을 마련했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