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발기인대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연기됐다. 법대위는 8일 “이달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조차 취소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수원에서 대규모 행사를 하는데 상당한 부담이 있었다”며 발기인대회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는 오는 29~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의 취소를 행정안전부에 이날 건의했다. 범대위는 이어 “이재명 지사는 밤낮없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 지지자들이 대규모 행사를 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초동 검찰개혁 집회도 하는데 왜 못하느냐는 문제제기도 있었으나 서초동은 서울이고, 수원은 이 지사가 관할하는 경기도며 ASF는 경기도 전체에서 총력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ASF 방역의 중심인 경기도내에서 대규모 행사 개최가 오히려 이 지사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것. 다만, 범대위는 당초 계획했던 2차 발기인 명부와 조직구성 등은 이날 공개하고, 지속적인 SNS와 탄원서명 운동도 펼쳐나가기로 했다./안경환기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5060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5060세대를 고용한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 일자리를 창출을 유도하는 형태로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차원이기도 하다. 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 200명을 선발, 도내 300인 미만 중소기업(제조업, 정보통신서비스업, 보건복지서비스업 등)에 취업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대응 차원에서 도내 피해 기업을 우선 선발해 지원한다. 이들을 고용한 중소기업에는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개월분 고용장려금이 지원된다. 인턴기간 3개월은 고용장려금이 전액 지원되고, 이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3개월분의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또 중장년 구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를 위해 참여기업에 자체 및 타 기관 직무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면접·이력서작성 방법 등 구직자가 꼭 알아야할 사항들에 대한 취업컨설팅도 실시한다. 이와 관련, 도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병주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 세대
㈔한국안전관리사협회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판결 촉구 대열에 합류했다. 안전관리사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청이 어수선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제대로 매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안전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간절히 바란다”며 이 지사에 대한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 이어 “이 지사가 공략했던 안전사업으로 노동자 권익구제를 위한 경기노동청 신설 및 산재예방팀 전담부서 신설이 있다. 현재 가장 낮은 위치에서 위험에 노출돼 있는 수많은 근로자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법원이 현명하게 판결을 내려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안경환기자 jing@
올해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 83.88%의 신청률로 마감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급 대상자 14만8천808명 가운데 12만4천74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첫 신청을 받은 1분기 신청률은 82.93%, 2분기는 84.24%였다. 도는 접수 기간 이후 신청분을 소급 적용하면 실제 신청률이 다소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군별로는 구리시가 89.64%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광명시(89.26%), 동두천시(88.61%), 성남시(88.06%) 등의 순이었다. 반면, 이천시와 연천군은 각각 74.19%, 77.98%를 기록, 가장 낮은 신청률을 보였다. 도는 3분기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 충족여부를 확인한 뒤 오는 20일부터 25만원을 지역화폐(전자카드, 모바일 등)로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아직 제도 도입 초기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당 청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도내에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소득 등 자격조건
오는 14일부터 경기도와 서울지역 내 영세 온라인 사업자도 최대 1억원의 사업자금을 연 2%대 금리로 빌릴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은 7일 이같은 내용의 ‘영세 온라인 사업자 특별보증 지원’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지역에 있는 영세 온라인 사업자는 은행에서 1억원 한도(기존 보증부대출이 있는 경우 포함)로 5년까지 특별 보증부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가 연 2.5% 내외(2.33∼2.84%)으로 일반 보증부대출(2.95∼3.98%)보다 낮다. 보증비율도 95∼100%로 일반보증(85%)보다 높고, 보증료율은 0.8%로 0.2%p 낮췄다. 경기신보와 서울신보에서 신청·상담·심사를 한 뒤 보증서를 발급하며 국민·신한·우리·하나·한국씨티·SC·농협은행에서 대출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시공사는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을 완화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8월 모집한 신혼부부 전세 임대주택의 잔여물량(약 30가구)으로 혼인기간, 소득기준 등 자격요건을 완화해 연말까지 공급한다. 혼인기간은 기존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한부모 가족의 자녀 연령기준은 만 6세 이하에서 만 13세 이하로 확대된다. 특히 소득기준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맞벌이 90%)에서 100% 이하(맞벌이 120%)로 완화돼 자산기준(총 자산 2억8천만원, 자동차 2천499만원 이하)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이번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 전세임대 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 이를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12월 27일까지며 공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정보마당-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 7~8월 미국 씨그마알드리치 알티씨가 주관한 먹는물분야 국제숙련도시험에 참가해 ▲수은 등 중금속류 5종 ▲암모니아성질소 등 이온물질 5종 ▲벤젠 등 유기화합물 4종 ▲시안 ▲페놀류 등 16개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2016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우수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시험분석기관의 상호 비교를 통해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적인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가하고 있다. 시그마 알드리치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시험소 인정기구협력체(ILAC)로부터 인정받은 국제공인 인증기관이다. 이번 평가에는 세계 300여 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일정 농도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시료를 분석 기관에 제공한 후 참여 기관의 평가항목별 측정값과 기준값을 비교해 적합, 부적합으로 평가한다. /안경환기자 jing@
최근 미국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10개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가 농업 분야의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일 도청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기연구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경기지역본부 등 관계 기관 및 학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TO 개도국 지위 관련, 농업분야 대응전략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개도국 지위 논의에 따른 농업 분야 동향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요 대응 전략으로 ‘공익형 직불제’와 ‘경기도 농민소득’ 도입 등을 통해 현행 보조금 체제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생산화 시설 고도화, 농업 연구·개발 확대, 내수 기반 강화 등을 통한 도 농업 경쟁력 강화 품목별 수출 통합조직 육성, 해외 마케팅 고도화, 수출 전문단지 시설개선 등을 통한 수출 지원 확대도 대책으로 제시했다. 도는 WTO 협상 동향을 주시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충범 도 농업정책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회가 국정감사를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지난 4일 도청에서 열린 ‘10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금 완전 전쟁터 아닙니까. 행정안전위원회 국회의원들께 제가 도정은 열심히 하고 서면으로 열심히 보고할 테니, 현장 국감은 돼지열병 사태가 수그러진 뒤에 하거나 다음 기회로 미뤄주시도록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바깥에서 보기에 돼지 몇 마리 죽고 살처분하고 그러나보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일선에 나와 보면 정말 숨 쉴 틈도 없을 만큼 심각하다”며 “국회의원들께서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 이번 만큼은 ASF 방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해달라”고 덧붙였다. 도와 도내 시·군 공무원들은 ASF 첫 확진 판정이 난 지난달 17일부터 최고 수준의 방역 체제 가동으로 사실상 24시간 사투 중이다. 재난안전메뉴얼에 따라 이같은 방역 체제는 발병때 마다 갱신, 마지막 발병 시점인 지난 4일을 기준으로 1달간 유지된다. 이달 1일 하루 기준으로 도와 21개 시·군 공무원 1천987명(재난상황실 인력 제외)이 살처분 현장과 통제초소,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경기도는 7월 15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상레저사업장 137곳 등을 대상으로 내수면 수상레저 집중 안전단속을 벌여 64건의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적발 유형은 ▲무등록 사업 10건 ▲무면허 조종 10건 ▲시정명령 미이행 4건 ▲구명조끼 미착용 11건 ▲보험 미게시 3건 ▲번호판 미부착 2건 ▲시정명령 11건 ▲기타 13건 등이다. 가평 A업체는 수상레저사업 등록 시 기재한 수상레저 기구만을 사업장에 비치해야 함에도 등록되지 않은 수상레저 기구를 두고 영업을 했다. A업체는 수상레저안전법 제39조 제1항과 제2항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됐다. 이외에 음주 레저, 구명조끼 미착용 상태에서 모터보트나 수상오토바이 운행, 수상레저기구를 등록하지 않은 ‘번호판 미부착’ 등 개인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사례도 다수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이 채용한 30명의 ‘수상레저 안전감시원’과 인천해경 등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경찰 및 시·군과 함께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을 주기적으로 점검, 도민이 더욱 안전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