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4일까지 성남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문화콘텐츠 기반의 법인 및 개인 기업으로 서류심사와 공개오디션,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초 6개월간 입주 공간 제공(최대 2년) ▲입주사 간 네트워킹 ▲투자 유치를 위한 IR(기업 투자 설명회)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진흥원의 제작비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gihub.or.kr)에서 하면 된다.(문의 : 입주기업 모집 담당자(031-776-4611, 4606) 한편,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해 5월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8~9층에 면적 2천294㎡(692평 상당) 규모로 문을 열어 119건의 신규 창업과 450개의 일자리, 1천701건의 스타트업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오는 15일까지 ‘2015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기업 25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 판매나 전시회 참가 등에 한정됐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온라인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G마켓과 옥션 등 오픈마켓 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에 입점, 상품을 등록·판매하게 된다. 또 이베이코리아를 통한 오픈마켓 활용 교육과 판매활성화 전략 상담 등도 지원받는다. 도는 브랜드관내의 입점 상품에 대한 판매 활성화를 위해 등록상품 위주의 마케팅 및 출석체크와 프리미엄 상품평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social.or.kr)나 이지비즈(http://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일부터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2개월여에 걸쳐 릴레이 특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강 주제는 미디어아트 및 문화기술, 스타트업 창업으로 나뉜다. 미디어아트 및 문화기술 특강은 매주 목·금요일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산업 동향 및 전망,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오픈소스 등을 중심으로 기업과 교육·건축·공연 등 타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청중과 함께 타진한다. 특히 26일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와 ‘헐크’ 등의 영상 그래픽을 담당했던 미국 ‘ILM’사 소속 이승훈 프로바이저가 해외진출 성공사례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와 유명 벤처 경영인이 강사로 나서는 스타트업 창업 특강(매주 월·화·수, 18회)은 ▲창업 기획 ▲시장분석법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프로젝트 관리 ▲IT 등 기술기반 창업 노하우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47761, onoffmix.com/event/47765)에서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광교 클러스터팀(031-8064-17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
경기농림진흥재단은 8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시민정원사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민정원사 인증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실무능력을 갖추고 경기도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다. 교육기간은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로 12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친다. 모집인원은 1개반 20명으로 교육비 자부담 비용은 25만원이다. /안경환기자 jing@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용인시 을)이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119 구급대가 이송한 환자가 감염병 환자로 진단된 경우 해당 의료기관은 그 사실을 국민안전처장관에게 통보하고, 감염병 환자와 접촉한 구조·구급대원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구급대가 응급환자를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뒤 증상 파악 및 응급처치의 적절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해당 의료기관에 관련 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형 재난 재해 발생시 구급차 등의 운용자에 대해 구조·구급활동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고, 지원요청에 따라 구조·구급활동에 참여한 의료기관 및 소속 직원은 국민안전처장관의 지휘를 따르도록 했다. 김 의원은 “메르스 등 감염병 환자의 병원 내 2차 감염 확산 방지 뿐 아니라 119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이송환자의 감염 여부 통보 및 응급환자의 상태에 관한 정보 요청이 필요하다”며 “대형 재난의 경우 사고 초기 민간 구급차로 다수의 사상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하는 만큼 민간 구급차에 대한 지원 요청을 할 수 있도록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중상(인기상)에 앤드류 버튼(영국)의 ‘무너지는 것들’이 선정됐다. 한국도자재단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4월24~5월31일) 진행된 국제공모전 대중작 선정작을 7일 발표했다. 공모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참가작 97점을 대상으로 관람객(3천674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결과 앤드류 버튼의 ‘무너지는 것들’이 총 473표를 받아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너지는 것들’은 작은 벽돌을 페인트와 시멘트로 붙인 작품으로 창조와 붕괴 사이의 균형감과 긴장감을 표현했다. 이 작품은 오는 19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천 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 3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은 예술은 어렵다는 틀을 깨기 위해 이 상을 올해 신설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를 참고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7일까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제1회 경기북부 제조기업과 함께하는 디자인·콘텐츠 아이디어&상품화 공모전·제작지원’ 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조명, 실리콘 소재 생활용품, 가구, 보드게임 등 4개 분야다. 아이디어 공모 부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천200만원의 상금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공간 이용, 기술지원 및 멘토링, 시제품개발 장비 지원, 제조업과 IP(지식재산권) 계약체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품화 부분은 도내에 소재하거나 이전 예정인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천500만원의 제작비와 함께 ▲제조업체 협력 통한 제작·생산·유통 기술 공유 ▲작업 공간 ▲창업 프로그램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공모전 모든 입상자에게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 신청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archives/19334)를 참고하거나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031-877-2716~8, mdc-contest@gdca.or.kr)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경기도가 도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농업을 특화시키고, 기업과 농업·외식·생산 등 다양한 주체를 연결해 농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4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후 도청에서 남경필 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원욱희 농정해양위원장, 도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넥스트 경기농정 맛 있는 창창’을 발표했다. ‘맛 있는 창창’은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 연결, 농업은 물론 주체들도 함께 발전을 누리자는 뜻을 담은 경기농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도는 우선 권역별로 농업을 특화시키기 위해 권역별 5개 벨트를 조성한다. 경기북부는 DMZ 청정이미지를 수출에 활용하는 ‘수출농업벨트’, 관광자원이 많은 경기동부는 ‘생명산업벨트’, 화성·평택·안성 등 평야가 많은 경기남부는 경기미를 육성하는 ‘푸른뜰벨트’, 서해안을 가진 경기서부는 ‘해양수산벨트’, 서울 도심과 가까운 안양 등은 귀농귀촌과 도시농장의 메카로 만드는 ‘도시농업벨트’로 구성된다. 도는 또 8대 플랫폼도 선정했다. 이는 네트워크의 축이되는 기업과 농업, 외식과 생산, 학교와 생산, 수출과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 도시민과 농촌, 도시민과 도시민, 민간재원과 농업 등 8개 주체가
경기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도 국회의원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관련 국민 우려를 줄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경필 도지사와 이기우 도사회통합부지사, 이재정 도교육감, 함진규 새누리당 도당위원장,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도당위원장, 도의회 강득구 의장과 천동현 부의장,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이승철 새누리당대표,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 등은 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파와 기관을 넘는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조치로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도민에게 권고 했다. 자제 권고는 오는 7일까지로 이날 다시 모여 상황을 판단, 지속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합의된 권고내용을 각 학교에 전달, 휴업 연장 여부를 결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현재 도내에서는 유치원·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특수학교 등 588곳이 휴업했다. 또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휴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말까지 아이들이 집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요청키로 했다. 남 지사는 “지금 우리는 두개의 큰 적과 싸워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기술경영솔루션센터가 기술기반 창업자 육성을 위한 ‘연구원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연구 인력을 대상으로 기술경영 솔류션을 제공, 기술 기반의 창업을 유도키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기술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연구소 재직자나 이공계 대학원생이다. 교육은 오는 11~12일 광교테크노밸리 내 G-베이스캠프(융합기술원 10층)에서 ▲아이템 차별화를 위한 기술 패키지 ▲사업 모델링 ▲고객을 유인하는 시장 포지셔닝 등의 기초과정, ▲관심주제의 명확화 ▲집단토의를 통한 문제점 해결 방안 도출 등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나가는 1:1코칭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교육 수료 후에는 G-베이스캠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0일까지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센터 G-베이스캠프(031-888-8600~2)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