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했다. 4경기 만에 안타를 친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며 다시 ‘출루 머신’의 위용을 뽐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 행진을 3경기째 이어갔다. 그는 지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이달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까지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현역 메이저리거 최장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을 세웠다. 7월 22일 클리블랜드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출루 기록이 중단됐다. 하지만 그는 23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볼넷을 얻어 다시 출루 행진을 시작했고, 24일에도 볼넷을 골랐다. 25일에도 볼넷으로 출루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5회 상대 우완 선발 프랭키 몬타스의 시속 151㎞ 빠른 공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21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달성하지 못했
사타구니 근육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한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곧 실전 마운드에 올라 복귀 준비를 이어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MLB닷컴은 25일 다저스 부상 선수들의 현황을 소개하면서 “류현진은 1주 안에 재활 등판을 시작할 예정이다”라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전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적어도 네 차례의 등판은 필요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마운드에 올라 복귀를 타진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2회말 왼쪽 사타구니 근육을 심하게 다친 뒤로 아직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애리조나전 다음날 바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은 6월 3일 60일짜리 DL로 이동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13일 가벼운 불펜 피칭에 나섰다가 이상을 느껴 곧 훈련을 중단하고 부상 회복에 집중했다. 그러고는 지난 14일 다시 불펜투구를 시작했다. 다저스와의 6년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는 류현진으로서는 부상 이전 6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2.12의 호투를 이어가던 터라 지금의 상황이 아쉽기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29·사진)이 새로운 등번호 4번을 달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뉴캐슬 구단은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팀 훈련 합류 모습과 함께 새 시즌 등번호로 4번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계약이 만료된 스완지시티를 떠나 새로운 팀을 찾은 기성용은 지난달 30일 뉴캐슬과 2년 계약을 했다. 1892년 12월 창단된 뉴캐슬은 1910∼1920년대 4차례나 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전통의 명문으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0위를 차지하며 1부리그에 남았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국내에서 휴식하다 최근 영국으로 돌아간 기성용은 23일부터 뉴캐슬 훈련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팀 동료와 호흡 맞추기에 나섰다. 뉴캐슬은 오는 8월 11일 ‘강적’ 토트넘과 2018~2019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토트넘에는 손흥민이 뛰고 있어 기성용과의 ‘코리언 프리미어리거’ 맞대결이 기대된다. /연합뉴스
최지만(27)이 ‘새 둥지’ 탬파베이 레이스에 완벽 적응, 메이저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했다. 최지만은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다. 최지만의 한 경기 3안타는 201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이로써 최지만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벌였다. 시즌 타율은 0.212에서 0.250(56타수 14안타)로 뛰어올랐다. 지난달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된 최지만은 이달 12일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최지만은 지난 22일 홈런, 23일 1타점 적시타를 이어 24일 멀티히트로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첫 타석부터 안타였다. 최지만은 양키스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쳤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앞서 최지만이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을 때, 양키스 포수 게리 산체스의 포일이 나와 2루 주자 제이크 바워스의 과감한 홈 쇄도로 탬파베이가 선취점을 냈다. 최지만은 1-1로 맞선 4회말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수급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했던 북한 탁구 선수단이 대회 일정으로 모두 마치고 23일 북한으로 돌아갔다. 주정철 북한탁구협회 서기장이 이끄는 북한 선수단은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출국해 중국 베이징을 거쳐 북한으로 귀환했다. 남녀 선수 15명을 포함한 25명의 북한 선수단은 지난 15일 입국해 이튿날부터 코리아오픈이 펼쳐진 대전에서 남북 합동훈련을 펼치면서 대회를 치렀다. 북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함유성이 U-21 남자단식에서 우승하고, 여자복식의 차효심-김남해 조가 동메달을 따냈다. 남북 단일팀으로는 북한의 박신혁과 남한의 이상수(국군체육부대)가 남자복식 동메달을 차지했고, 혼합복식에선 차효심이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우승을 합작했다. 이번 대회에서 북한 선수단은 단일팀 경기를 포함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다음 달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는 단일팀을 구성하지 않는 남북 탁구는 오는 11월 스웨덴오픈과 오스트리아오픈 때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단일팀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