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2017~2018시즌이 28일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여자프로농구는 신한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 명칭이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로 정해졌다. 28일 개막하는 여자농구 정규리그는 2018년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6개 구단이 총 7라운드에 걸쳐 35경기씩 치러 순위를 정한다. 2위와 3위가 3전 2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가 기다리는 5전 3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에 나가게 된다. 이번 시즌의 관심은 역시 최강으로 꼽히는 우리은행이 6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통합우승 달성 여부다. 우리은행이 올해도 정상을 지키면 신한은행이 2007년 겨울리그부터 2011~2012시즌까지 달성한 6시즌 연속 통합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지난 시즌 우리은행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용인 삼성생명과 개막전 상대 신한은행, 지난 시즌 ‘슈퍼 루키’ 박지수를 영입하며 만세를 불렀던 청주 국민은행 등이 우리은행의 아성에 도전한다.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은 나란히 국가대표 가드 출신인 이미선(38)과 최윤아(32)가 이번 시즌부터 코치로 벤치에 앉는다.
기재위 국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23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은행의 독립성과 가계부채 급증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이 먼저 한은의 독립성 논란과 관련해 포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2014년 취임한 이주열 한은 총재를 향해 “총재는 박근혜 정부 사람이냐, 이제는 문재인 정부 사람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이어 “전임 한은 총재는 ‘한은도 정부다. 물가냐, 성장이냐를 선택하는 것은 대통령의 몫‘이라는 인터뷰를 했는데 이 총재도 2016년 5월에 ‘나도 박근혜 정부 사람이다’라는 깜짝 놀랄 발언을 했었다”며 “취임하고 줄기차게 기준금리 인상을 얘기하던 이 총재는 2014년 8월 바로 금리 인하를 했는데 임기가 보장된 총재가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는 (청와대와 정부의) 압박이 있는 것인가”라고 추궁했다. 이 총재는 이에 “‘박근혜 정부 사람이다’라는 표현은 나중에 확인을 해봐야 할 사항인데 표현을 그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무릎을 꿇고 정부에 굴복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한은 독립성 침해 의혹을 제기했다. 추 의원은 “청와대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언론 인터뷰에서 ‘한은
대학생들이 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교육부와 입학금 단계적 폐지를 합의하는 과정에서 등록금 인상을 요구해 최종합의를 결렬시켰다며 명분 없는 사립대 입학금을 즉각 폐지하라고 23일 촉구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입학금 폐지에 대한 보전을 등록금으로 하겠다고 요구해 합의를 결렬시킨 사립대학총장협의회를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총장협의회가 지난 13일 입학금을 단계적 폐지하기로 합의했지만, 단 일주일만인 20일 등록금을 인상해달라는 어처구니없는 요구를 했다”며 “입학금 폐지를 볼모로 요구한 것이 등록금 인상이라는 사실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후보들이 앞다퉈 대학 입학금 폐지를 약속했지만, 정작 국회에 발의된 입학금 폐지·인하 법안들은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며 정치권이 입학금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도 요구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준비위원회는 지난 8월 서울대·고려대 등 26개 대학의 총학생회가 입학금 폐지·반값등록금 실현 등을 목표로 발족한 연합 단체다. /연합뉴스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시중은행 주택자금대출 창구 모습./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과 나라를 위해 홍준표 대표 체제는 종식되어야 합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연합뉴스
22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를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전투기 등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하늘에 태극을 그리고 있다./연합뉴스
두산-기아 36년만에 첫 KS 격돌 포스트시즌선 30년전 한차례 뿐 KIA, 8년만에 통합우승 노려 두산, KS 3연패로 왕조건설 꿈꿔 양팀 투타 백중세 가을야구 빅뱅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부터 리그에 참가한 전통의 명가가 2017 KBO리그 마지막 가을무대를 달군다. 한국시리즈 무대에서는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KIA 타이거즈와 ‘왕조 건설’을 꿈꾸는 디펜딩챔피언 두산 베어스가 25일부터 7전4승제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개막전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1, 2차전(25·26일)은 광주, 3∼5차전(28∼30일)은 잠실에서 격돌하는 두 팀은 이때까지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면 다시 광주로 이동해 6, 7차전(11월 1·2일)을 벌인다. ◇ ‘단군 매치’ 호랑이 vs 곰, 36년 만에 첫 KS 대결 = 오랜 역사를 지닌 두 팀이지만, 한국시리즈 맞대결은 처음이다. KIA가 해태 시절 포함 10번, 두산이 OB 시절 포함 5번 우승을 차지하는 동안 한 번도 한국시리즈에서 마주치지 않았다. 포스트시즌 맞대결도 30년 전인 1987년 플레이오프가 마지막이었다. 당시 해태는 3승 2패로 두산을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우승 트로피를 들었
수원 삼성 조나탄이 21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후반 페널티킥으로 2-2 동점을 만든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디종의 권창훈(23)이 올 시즌 첫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권창훈은 22일 프랑스 메스 스타드 생생포리앵에서 열린 리그앙 메스와 원정경기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1로 맞선 후반 4분 나임 슬리티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했다. 권창훈은 상대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빼앗은 뒤 아크서클 인근에 있던 슬리티에게 패스했고, 슬리티가 수비수를 제치고 강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디종은 2-1로 승리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건 처음이다. 그는 지난 8월 20일 스타드 렌과 경기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고, 지난 1일 스트라스부르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한동안 부상 여파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권창훈은 지난 15일 파리 생제르맹 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뒤 메스 전에서 시즌 세 번째 공격포인트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