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사활이 걸린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이 한국 시간으로 9월 5일 자정에 킥오프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 10차전 경기가 현지 시간으로 9월 5일 오후 8시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다”라며 “한국 시간으로는 자정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예선 10차전은 승부조작 방치 차원에서 A조 모든 경기가 같은 시간에 열린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이란(승점 20점)에 이어 승점 13으로 2위다. 우즈베키스탄은 승점 12로 3위에 랭크됐다. 이에 따라 한국이 오는 8월 31일 이란과 최종예선 9차전에서 승리하고, 같은 날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한국은 남은 최종예선 10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한국은 9월 5일 우즈베키스탄 원정 결과를 통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결정하게 된다. /연합뉴스
대형마트, 패스트푸드점 등 사회 곳곳에서 판매·서비스 직원과 손님이 얼굴을 맞대지 않는 무인결제 시스템이 늘어나고 있다. 20일 서울 시내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손님들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연합뉴스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전임 감독이 24일 발표된다. 20일 야구계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첫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을 다음 주 초인 24일쯤 선임할 예정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야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각종 국제대회 중 올림픽, 아시안게임, 프리미어12의 경우 KBO 소속 지도자와 선수들을 선발해 파견하는 현실을 고려해 협회와 KBO가 업무를 분장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해당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에 관한 최종적인 권한과 권리(파견 주체 등)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계속 보유하되 KBO가 내부 ‘국가대표운영규정’에 따라 대표팀을 선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결국 협회가 실질적으로 KBO에 대표팀 감독 선임과 선수 선발 권한을 위임했다는 내용이다. 국가대표 감독 선임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KBO는 곧바로 사령탑을 발표하기로 했다. 2017 KBO 규약 국가대표팀 운영규정 제3조 ‘감독, 코치 등의 선임’ 조항에는 KBO 총재가 대회 개최 시기와 비중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따로 감독 추천·선발 위원회를 거치지 않고도 구본
추, 볼티모어戰 5타수 2안타 도루까지 활약불구 텍사스 2-10 패 박, 4타수 3안타… 6호홈런 맹타 9회말 끝내기 안타 ‘빅리그행 독촉’ 오승환, 메츠戰 8회말 무실점 호투 150㎞대 돌직구 6구만에 이닝 끝내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에 도루까지 성공했으나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텍사스에 패배를 안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9)는 경기에 나오지 않아 추신수와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부진 속에 최근 4경기 연속 결장했던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비록 팀이 지는 상황이었지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건재를 알렸다. 황재균(30·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추신수는 20일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방문경기 볼티모어전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0(312타수 78안타)으로 올랐다. 그러나 텍사스는 7회 불펜 난조로 대량 실점하며 2-10으로 크게 지고 4연패에 빠졌다. 1회 초 2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 조한준(인천시청)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9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여자 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 나흘째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37-23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후 10-0을 만들며 기선을 잡은 한국은 전반을 22-7로 끝내며 일찌감치 실력 차이를 확인했다. 최지혜(강원 황지정보산업고)가 혼자 9골을 터뜨렸고 김소라(한국체대)가 6골, 정예영(충북 일신여고)과 송혜수(인천비즈니스고)는 나란히 5골씩 보탰다. 한국은 1990년 1회 대회부터 2015년 13회 대회까지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한국과 개최국 홍콩을 비롯해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7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은 2018년 헝가리에서 열리는 21세 이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연합뉴스
팀홈런 159개중 홈서 94개째 홈런 1위 최정 20개 넘겨 주도 한동민·김동엽·나주환 등 가세 좌·우 펜스거리 95m·중앙 120m 국내 가장 짧고 맞바람도 막아줘 홈런공장 될 충분한 조건 갖춰 올 시즌 독보적인 홈런 생산 페이스를 자랑하는 SK 와이번스가 ‘한국판 쿠어스필드’로 불리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문학구장)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100홈런 돌파를 앞뒀다. SK는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5방을 몰아쳐 12-8로 이겼다. 팀 홈런 159개 중 94개를 홈에서 몰아쳤다. 6개만 더 치면 드디어 문학구장에서 홈런 100개를 채운다. 2000년 창단한 SK는 인천 도원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다가 2002년 문학구장으로 둥지를 옮겼다.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SK 구단에 따르면, SK는 지난해 문학구장에서 가장 많은 97개의 홈런을 쳤다. 홈에서 22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19일 현재 경기당 1.88개꼴로 친 페이스를 볼 때 홈구장 홈런 신기록 수립이 유력하다. 홈런 단독 1위로 ‘홈런 공장장’이라는 애칭이 붙은 최정이 32개를 쳐 홈런 양산을 주도하고 있다. 최정은 문학구장에서만 20발을 쐈다. 한동민(26개·홈 16개), 김동엽(1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후반기 첫 등판 일정이 나왔다. 미국 MLB닷컴 켄 거닉 기자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빌 플렁킷 기자는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등판일을 25일로 정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와 2017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경기를 치른다. 예정대로라면 류현진은 26일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4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강한 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결국 5일에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게 그의 전반기는 끝났다. 류현진은 14경기에서 72⅔이닝을 던져 3승 6패 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4.21을 올렸다. 발에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후반기 등판이 예상보다 늦어졌다. 류현진은 15일 4이닝, 투구 수 58개의 시뮬레이션 투구를 무사히 마친 뒤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했다. 2013년 빅리그에 입성한 류현진은 처음 미네소타전을 치른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31)가 빅리그에 있었
팔이 부러져 수술을 받은 손흥민(25·토트넘)이 예상대로 영국 런던에 남아 훈련을 하기로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20일 프리시즌 미국투어 출전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 등 부상 선수들의 이름을 제외했다. 토트넘 구단은 “허리를 다친 에릭 라멜라와 무릎이 안 좋은 데니 로즈, 감기에 걸린 무사 시소코, 팔을 다친 손흥민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국 런던에 있는 팀 훈련장, 엔필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들을 미국투어 명단에서 뺐다”며 “영국 런던에서 재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4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와 원정경기에서 오른팔이 부러져 국내에서 수술받았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영국으로 돌아갔고, 지난 15일 프리시즌 첫 팀 공식 훈련에 참가해 하체 밸런스를 잡아주는 점핑 훈련 등을 소화했다. 오른팔에 보호대를 찼지만, 진지한 모습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한편, 토트넘은 20일 미국투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 AS로마, 맨체스터시티와
중동의 거부 백작으로 거듭난 최민수의 코미디와 있는 그대로의 미소년 매력을 방출한 여진구의 동화가 지난 19일 나란히 출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선을 보인 MBC TV ‘죽어야 사는 남자’는 9.1%-9.1%, SBS TV ‘다시 만난 세계’는 6.0%-7.5%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경쟁한 KBS 2TV ‘7일의 왕비’는 6.7%로 집계됐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최민수에 의한, 최민수를 위한 코미디다. 검게 그을린 이국적인 외모로, 남들이 보면 실제로 중동 사람이 아닐까 착각할 수도 있는 최민수가 어찌하다가 중동 작은 나라의 백작이 됐다는 설정에서 출발한 이 드라마는 최민수의 독특한 개성과 연기에 팔할을 기대는 모양새다. 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묵직한 캐릭터로 대표되는 최민수는 이번에 작정하고 짐 캐리식 표정 개그와 슬랩스틱 코미디에 뛰어들었다. 국내에서 중동 거부를 상징하는 이름인 ‘만수르’를 차용해 ‘민수르’라는 애칭과 함께 드라마를 출발시킨 최민수는 첫 회에서 코믹 연기가 너무 즐거워 죽겠다는 유쾌한 모습이었다. 드라마는 여기에 더해 코믹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강예원을 내세워 최민수와 보조를 맞추게 했고, 향후 스
최강희와 권상우가 주연을 맡았던 KBS 2TV ‘추리의 여왕’이 시즌2 제작과 편성을 확정했다. KBS는 20일 “‘추리의 여왕’ 시즌2가 내년 2월 수목극으로 편성된다”며 “최강희와 권상우가 출연을 확정했고 현재 대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리의 여왕’은 KBS가 내놓는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 타이틀을 얻게 됐다. 지난 4~5월 방송된 ‘추리의 여왕’은 한국판 ‘미스 마플’형 수사극이다. 수사가 취미인 주부 유설옥과 강력반 열혈 형사 하완승이 손잡고 잇따라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8~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지지층을 안정적으로 확보했고, 방송 내내 광고가 완판되는 성과를 냈다. KBS 미니시리드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KBS가 이성민 작가와 함께 대본을 발전시켜 방송에 성공한 작품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