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 경기가 국내에서도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 3대3 농구연맹은 21일 오후 5시 하남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더 비기닝 오브 코리아 3대3(The Beginning of Korea 3x3)’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3대3 농구연맹 출범 기념으로 열리는 이 경기에는 프로농구 서울 SK에서 은퇴한 뒤 3대3 농구 선수로 변신한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이 포함된 ‘팀 강남’과 일본 3대3 리그에서 뛰고 있는 ‘윌(Will)’, 경희대 농구팀,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18세 이하(U-18) 대회에 출전했던 U-18 국가대표팀 등 총 4개 팀이 출전한다. 사단법인 한국 3대3 농구연맹은 “아직 아마추어 동호회 수준에 머무는 3대3 농구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향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종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내년 5월에는 프로리그 출범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달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월드컵에 처음 출전해 1승 3패를 기록했다. 또 14일 전남 영광에서 끝난 MBC배 대학농구 대회에서도 3대3 부문이 열리는 등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3대3
2017~2018시즌 국내 프로농구 코트를 누빌 외국인 선수들이 21일 결정된다. KBL은 2017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를 18일부터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한다. 팀당 2명씩 보유하는 외국인 선수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안양 KGC인삼공사와 준우승팀 서울 삼성이 모두 기존 선수들과 재계약, 올해 드래프트에서는 이 두 팀을 제외한 8개 팀에서 새로운 얼굴을 찾게 된다. 또 서울 SK와 전주 KCC는 2명 가운데 1명씩 재계약, 이번 드래프트에서 1명의 외국인 선수만 선발한다. KGC와 삼성, SK, KCC 등 4개 구단이 1라운드 지명권을 기존 선수와 재계약하면서 소진해 형식상 5순위가 실질적인 올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가 된다. 1순위 지명 확률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창원 LG와 부산 kt가 16%씩이고 원주 동부와 인천 전자랜드는 12%씩, 고양 오리온과 울산 모비스는 5%씩을 갖고 있다. 상위 순번 4개 팀을 정하는 추첨 결과에 따라 이후 지명 순위가 정해진다. 외국인 선수는 키 193㎝를 기준으로 장·단신으로 나눠 팀마다 장신, 단신 1명씩을 보유할 수 있다. 올해 트라이아웃에는 장
유소년 야구선수의 혹사를 막기 위한 투구 수 제한 정책을 내년부터 현장에서 실시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8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초·중·고 투구 수 제한, 연속일 투구 금지, 의무 휴식일 권고 등의 선수 보호책을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고교야구 선수는 하루에 최대 105개만 던질 수 있다. 중학부는 4이닝, 초등부는 3이닝의 이닝 제한이 있다. 투구 수에 따른 의무 휴식일도 생겼다. 초등부와 중학부는 60개 이상 던지면 반드시 하루 쉬어야 한다. 고교부는 31~45개(1일), 46~60개(2일), 61~75개(3일), 76개 이상(4일)으로 투구 수에 따라 세분화해 휴식일을 정했다. 초등부와 중학부는 3일 연투를 금지하며, 이틀 연속 투수로 출전할 수도 없다. 초등부는 연이틀 포수 출전도 금지한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16회 인천광역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인교대 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5개년 국정계획 19일 공개된 문재인 정부의 5개년 국정 계획에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의 비전도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핵심은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해 국민이 더욱 손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지역 스포츠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종목과 수준의 스포츠프로그램과 우수한 지도자를 제공하는 공공 스포츠클럽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기초자치단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형 스포츠클럽 38곳과 광역 내 스포츠클럽을 연계하는 거점형 스포츠클럽 3곳 등 42곳이 운영 중인데 이를 2022년까지 226개 시·군·구별 1곳 수준으로 늘린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일이나 일본과 같은 주요 스포츠 선진국처럼 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 활동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아울러 생활체육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주민들을 지도할 생활체육 지도자의 배치를 늘리고, 공공체육시설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국에는 일반지도자 1천400명과 어르신 전담 지도자 1천200명 등 2천600명의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배치돼 지역 주민의 체육 활동을 돕고 있다. 공공체육시설의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첫 경기에서 노르웨이에 분패했다. 박성립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8일(현지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제21회 세계남자주니어 핸드볼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노르웨이에 29-31로 졌다. 전반을 13-13으로 마친 한국은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겼을 때까지 26-26으로 노르웨이와 팽팽히 맞섰으나 이후 몇 차례 실책이 나오면서 2골 차로 패했다. 김연빈(경희대)이 8골을 넣었고 박광순(경희대)도 7골을 보탰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노르웨이, 페로제도, 독일, 헝가리, 칠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4개 나라가 16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한국은 1989년 대회 9위가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국은 20일 페로제도와 2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23명의 대표팀 소집 명단에 K리거를 몇 명이나 포함해야 할까?”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경기장을 돌며 K리거 ‘옥석 가리기’에 나선 가운데 해외파 대비 국내파 비율을 어느 정도로 조절할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신 감독은 예정됐던 다음 달 28일에서 1주일 앞당겨 대표팀을 소집해 줄 것을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요청해놓은 상태다. 안기헌 축구협회 전무가 신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프로연맹에 ‘조기 소집’을 구두로 요청한 가운데 연맹은 K리거의 대표팀 차출 인원을 조기 소집의 중요한 조건으로 고려하고 있다. 한웅수 프로연맹 사무총장은 “신태용 감독이 요청했고, 대표팀 성적이 프로축구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 소집의 실효성이 있는지 구단들과 협의해 좋은 결론을 내리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기 소집 전제 조건은 ‘실효성’이다.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대표팀 훈련을 시작할 경우 전력 상승효과를 낼 수 있어야 조기 소집에 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도 K리거들이 3주 정도 조기 소집돼 담금질했다. 그러나 유럽파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에 참가한 선수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3번째 홈런을 쏘아 올리고 팀의 영패를 막았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대수비로 출전해 안타를 치지 못했고,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은 결장했다. 흔들리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선발 투수의 완봉 역투를 불펜에서 감상했다. 추신수는 19일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1회 상대 우완 선발 투수 딜런 번디의 시속 145㎞짜리 2구째 높은 속구를 퍼 올려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선두타자 솔로포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홈런은 지난달 26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이래 23일 만에 나온 시즌 13호다.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44개로 늘었다. 이 홈런으로 점수를 뽑았을 뿐 텍사스는 홈런 4방을 포함한 안타 16개를 내줘 1-12로 크게 진 바람에 3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이후 안타 1개를 보태 4타수 2안타를 치고 시즌 20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달성했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48
전반기 막판 왼발 부상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올랐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3연전 중 선발진에 복귀할 전망이다. 다저스 구단을 취재하는 빌 플렁킷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기자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월요일 또는 화요일(한국 날짜 25일 또는 26일) 선발 로테이션에 재진입한다”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전했다. 로버츠 감독이 언급한 류현진의 등판 예정일은 안방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인터리그 경기가 잡혀 있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아직 한 번도 미네소타전에 등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4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타구에 맞았고, 5일에는 10일짜리 DL에 이름을 올렸다. 애초 큰 부상이 아니라 휴식과 팀 로스터 재정비 차원에서 DL에 등재됐던 류현진은 지난 15일에는 4이닝 투구 수 58개의 시뮬레이션 투구를 무사히 마쳤다. 전반기 류현진은 14경기에서 72⅔이닝을 던져 3승 6패 1세이브에 69탈삼진, 평균자책점 4.21의 성적을 남겼다. 다저스는 브랜던 매카시-알렉스 우드-리치 힐-클레이턴 커쇼-마에다 겐타 순으로 후반기 선발 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