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4년 3월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관용 국회의장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당시 본회의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에 반대하며 의장석을 점거한 여당 의원들과 표결을 강행하려는 야당 의원들 사이에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등 아수라장이 된 모습이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위해 입장하다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전달하는 '탄핵찬성 촉구' 꽃다발을 외면하고 있다. 꽃다발에는 "촛불을 기억하세요". "탄핵에 찬성하세요"란 글귀가 쓰여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 직전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는 탄핵안 가결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집결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경찰은 169개 중대 1만 3천500여명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특히 국회 정문 앞 의사당대로에서 국회대로로 이어지는 삼거리를 경찰 버스로 막고 있다. 아울러 국회대로로 진입하는 북단 서강대교와 남단 여의2교의 차량 통행도 막고 있다. 하지만 국회 정문 바로 앞 인도에는 이미 1천여명의 시민이 자리를 잡고 “박근혜를 탄핵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탄핵안 가결을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국회대로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소속 트랙터가 진입해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견인차로 이 트랙터를 빼내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둘러싸 간헐적으로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경찰은 국회대로를 중심으로 인도를 향해 의경들로 ‘인간 벽’을 치며 시민들이 도로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부터 인근에서 집회를 열기로 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측은 집회 참가자들에게 국회대로로 진입해 줄것을 종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민이 탈진해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지기
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해 새누리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안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