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홈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1, 2차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NC는 지난 22일 경남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판3승제) 2차전에서 LG 트윈스를 2-0으로 눌렀다. 전날(21일) 1차전에서 9회말 3점을 뽑아 극적인 3-2, 끝내기 역전승을 거둔 NC는 2차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KS) 진출에 단 1승만 남겼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81.3%(16번 중 13번)나 된다. 외국인 선발 재크 스튜어트와 FA(자유계약선수) 이적생 박석민이 승리의 주역이었다. 스튜어트는 7⅓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도 7회말 2사까지는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그러나 7회 2사 1루에서 박석민이 허프의 시속 148㎞ 몸쪽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쳤다. 지난해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박석민은 NC 이적 후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결승타로 장식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도 박석민의 몫이었다. 양팀 선발 스튜어트와 허프는 명품 투수전을 펼쳤다. 경기 초반, 허프는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농구 V리그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과 수원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정현(146위·삼성증권 후원)과 김청의(413위·안성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닝보 챌린저 8강에서 맞붙는다. 정현은 20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우이빙(1천234위·중국)을 2-0(6-1 6-1)으로 완파했다. 지난달 말 ATP 가오슝 챌린저에서 우승한 뒤 3주간 대회에 나오지 않은 정현은 3회전에서 김청의를 상대한다. 김청의는 사디오 돔비아(378위·프랑스)를 역시 2-0(6-4 6-4)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김청의는 이번 대회 예선 결승에서 패했으나 3번 시드를 받은 조던 톰프슨(92위·호주)이 기권하면서 러키 루저 자격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행운을 누렸다. 정현과 김청의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만나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덕희(156위·마포고)도 2회전에서 다니엘 마수르(287위·독일)를 2-0(6-3 6-1)으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이덕희의 3회전 상대는 모리야 히로키(189위·일본)로 정해졌다. 이덕희와 모리야의 상대 전적 역시 1승 1패다./연합뉴스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2일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의 ‘리턴 매치’를 공식 개막전으로 삼아 2017년 3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오리온과 KCC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 4승 2패로 오리온이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오리온은 우승 주역 가운데 한 명인 조 잭슨이 팀을 떠났으나 다른 우승 멤버들이 대부분 건재하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이승현을 비롯해 문태종, 허일영, 김동욱, 최진수, 장재석 등이 2연패로 가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태세다. 또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던 애런 헤인즈가 한국에서 맞는 9번째 시즌을 벼른다. 오리온의 관건은 가드 라인이다. 잭슨이 팀을 떠났고 지난 시즌 잭슨의 뒤를 받치던 이현민은 KCC로 이적했다. 새로 영입한 오데리언 바셋이 잭슨, 이현민의 공백을 메워야 하고 정재홍, 조효현 등 백업 가드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설욕을 벼르는 KCC는 지난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각광받은 안드레 에밋과 2014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됐던 리오 라이온스 등 ‘외국인 듀오’의 위력이 막강하다.
정부가 철도노조 파업 영향으로 물류 지체가 발생하면 일반차량도 보세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인천세관에서 수출입기업 및 물류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지금까지 보세화물은 보세운송 등록 차량만 가능했지만 앞으로 물류 지체가 발생하면 등록하지 않은 일반차량도 보세화물 운송이 가능해진다. 또 정부는 파업 여파로 내륙운송이 어려워지면 연안 해상운송을 확대하는 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통운,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두산인프라코어, 셀트리온, 후지제록스, 인천화학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자유학기제 등 박근혜 정부의 6대 교육개혁 과제 추진 상황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다양한 교육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가 개막됐다. 사진은 봉사자들이 캘리그라피 작품을 무료로 써주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민·관·군 해안방제 합동훈련’에서 참가자들이 오염된 해안지역을 방제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한지주 5년만에 3Q 최대 순익 신한은행 이자이익만 7% 증가 KB, 올 3분기 연속 5천억 돌파 연말까지 순이익 2조 달성 무난 우리은행 누적이익 1조1159억 3분기만에 작년 순익 웃돌아 은행을 포함한 금융지주가 기준금리 인하의 악재를 딛고 3분기 눈에 띄는 실적 향상을 보였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금융지주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1천억원 이상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민영화를 앞둔 우리은행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3개 금융사가 거둔 당기순이익은 1조6천279억원으로, 작년 동기간(1조3천409억원)에 견줘 21.4%가 늘었다. 신한지주는 7천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3분기 순이익이 7천억원을 돌파한 건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이다. 실적 개선의 선봉장은 신한은행으로, 원화 대출금이 지난해에 견줘 올해에만 6% 성장했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지만 3분기 순이자마진은 0.01%p 하락하는 데 그쳤다. 주택담보대출이 위험수위까지 올라서자 가산금리 조절 등을 통해 이자를 올린 게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됐다. 이자이익만 3천491억원을 얻어 작년 동기 대비 7.0%가 증가했다. KB금융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작곡가 이형役 맡은 배우 차태현 그동안 많은 영화에서 내로라하는 여배우들과 연기해온 차태현이지만 이번에는 더욱 ‘감동’이 큰 듯했다. “제가 받은 여배우 복 중 최고의 복이죠.” 차태현은 20일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진행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제작보고회에서 김유정, 서현진, 박근형, 성동일, 김윤혜 등 출연배우와 주지홍 감독과 함께 참석해 “영화를 찍었을 때와 개봉할 때 상황이 이렇게 바뀌는 여배우들과는 처음 해본다”며 이같이 너스레를 떨었다. 차태현이 언급한 여배우는 서현진과 김유정을 가리킨다. 서현진은 올 6월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차세대 ‘로코퀸’으로 급부상했고, 아역 배우 출신인 김유정은 얼마 전 종영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두 배우가 지난해 영화 촬영이 진행됐을 당시와는 사뭇 다른 위상에 오른 점을 차태현이 지적한 것이다. 차태현은 “제가 연기에 대한 욕심이 없지 않지만 저의 욕심을 차리기보다는 상대 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받아주려고 한다”며 배우들과의 ‘케미’ 비결을 소개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작곡가 이형(차태현)과 그의 비밀을
KBS 1TV의 지상파 DMB 채널인 ‘U-KBS 스타’가 오는 12월부터 HD급의 고화질로 방송된다. KBS는 20일 시청자들에게 더욱 선명한 화질을 서비스하고 지진과 태풍 등 재난 상황에서 정확한 재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밝혔다. KBS는 기존 DMB 주파수를 유지하면서 HD급 영상을 추가로 송출하기 위해 고효율 압축기술(HEVC)을 도입해 고화질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DMB 단말기를 사용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고화질 방송과 함께 저화질 방송도 계속할 예정이다. KBS 2TV 프로그램을 주로 제공하는 ‘U-KBS 하트’와 오디오 채널인 ‘U-KBS 뮤직’은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기존 저화질 방송 종료 시점은 시청자 민원과 단말기 보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KBS의 고화질 DMB 방송은 최근 출시된 신형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으로 시청 가능하며, 일부 기존 스마트폰 등에서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