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한 선수단의 노고를 위로하는 격려 오찬이 29일 정오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총리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 문체부 제2차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정재준 선수단장과 조기성(수영), 서수연(탁구), 이도연(사이클), 최광근(유도), 이화숙(양궁) 등 100여 명의 선수단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학교법인 이사회의 반대로 남양주 제2캠퍼스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인 서강대 유기풍 총장이 전격 사퇴했다. 유 총장은 29일 서강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였다. 유 총장은 “(남양주 캠퍼스 추진과 이사회 개혁 관련해) 논의조차 하지 않는 이사회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면서 “잔여 임기를 희생해서 대안을 촉구해 총장으로서 마지막 책무를 다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유 총장은 2009년부터 3년간 지낸 산학부총장 시절부터 남양주캠퍼스 사업을 주도해왔다. 2010년 2월 대학이 경기도, 남양주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첫발을 뗀 남양주캠퍼스 사업은 2013년 7월 신부들이 과반이던 이사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캠퍼스 건립에 필수적인 절차인 '교육부 대학위치변경 승인신청' 안건이 올해 5월에 이어 7월에도 이사회에서 부결돼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이사진의 절반을 차지하는 예수회 신부들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사회 신부 다수는 등록금 동결 정책 등으로 학교가 지속해서 재정적 압박을 받는 상황인 탓에 사업적인 측면의 안전성을 보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남양주시가 약속한
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소상공인 기능 경진대회의 국제메이크업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모델에게 분장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군 병사 1명이 29일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군에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0시께 북한군 병사 1명이 중동부전선 MDL을 넘어 귀순해왔다”고 밝혔다.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군복을 입었으나 무장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남쪽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남북간 총격전과 같은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귀순한 북한군 병사를 상대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신문에 착수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일반전초(GOP) 대기초소 근무자가 북한군 귀순자를 처음 발견했으며, 소초 ‘초동조치조’ 2명과 중대장을 포함한 ‘귀순자 유도조’ 4명이 그에게 접근해 귀순 의사를 확인하고 GOP 철책으로 유도했다고 보고했다. 북한 군인이 MDL을 넘어와 귀순한 것은 작년 6월 15일 북한군 병사 1명이 비무장지대(DMZ) 우리 군 소초(GP)에 귀순한 이후 1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조원진 비대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연합뉴스
28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가을꽃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만지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과감한 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해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중앙과 지방, 정치권,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면 그 어떤 문제도 능히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해 “선진국에 다가갈수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세계 경제의 흐름마저 우리 편이 아닌 상황”이라면서 “우리나라를 여기까지 끌어올린 주력산업의 경쟁력은 약화되고 있는데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이라는 매우 위험한 돌발변수까지 안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변화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발전 전략을 만들어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해야 한다”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규제프리존특별법이 통과되면 지역 전략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육성하여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며 규제프리존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연합뉴스
국정감사 파행 사흘째를 맞은 28일 새누리당(왼쪽)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결의대회와 의원총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SKA 모스크바(러시아)전에서 시즌 5호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레나 CSKA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2차전 CSKA 모스크바 원정전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26분 결승골을 넣으며 1-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라멜라가 찔러준 공을 문전에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찼다. 이 공은 골키퍼를 스치며 골문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 AS모나코(프랑스)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며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던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토트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우위를 점했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3경기 모두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될 정도로 맹활약한 손흥민은 이날 또다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24일 리그 미들즈브러전을 치렀고, 이날 CSKA 모스크바전 이후 다음 달 2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선두권 맞대결이 예정돼 있을 정도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번 원정에서 부상 중인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대니 로즈,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