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사진)가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7차 이사회를 열고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를 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또 경기부문 최우수상은 남자 육상 국가대표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과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18·성남 서현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경기, 지도, 심판, 공로, 연구 등 5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지며 올해 수상자는 106명, 11개 팀이다. 지도부문에서는 육상 심재용(광주광역시청) 감독, 심판부문 유석진 대한핸드볼협회 상임심판, 공로부문 윤영일 대한정구협회장과 채수하 전라북도야구협회장, 연구부문 최관용 한국체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월 22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씨름협회가 최근 임시대의원총회 결의무효확인 소 제기 등 각종 분쟁과 재정악화로 원만한 사업수행 불가, 양 씨름단체 통합
토고 축구스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31)가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스트라이커 아데바요르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아데바요르는 2012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했지만, 작년 5월 3일 맨체시터 시티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다가 그 해 9월 방출됐다. 그는 2006년 프랑스 AS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진출했고,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을 거쳤다. EPL에서는 200경기 이상을 뛰면서 94골을 기록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아데바요르가 골 가뭄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정규리그 23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9승4무10패(승점 31점)로 11위에 올라있지만, 시즌 득점(24골)은 20개 팀 가운데 16위에 그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4연패를 당하는 등 6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테니스계에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 단체들이 이런 의혹을 독립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남자프로테니스(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국제테니스연맹(ITF), 4대 그랜드슬램 조직위 등은 27일 합동 성명을 내고 “테니스 경기에 대한 진실성을 앞으로 더욱 강화하고 승부 조작이 범죄 행위라는 경각심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승부조작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 방송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개막일이었던 지난 18일에 “세계 랭킹 50위 이내,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포함된 선수들이 승부 조작에 관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007년 한 대회에서 고의로 패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또 올해 호주오픈 혼합복식 1회전에서도 외국 스포츠도박 업체에 이상한 베팅 기류가 감지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테니스 관련 단체들의 별도 조사는 영국 런던에 연고를 둔 스포츠 법률 전문 업체인 애덤 루이스가 주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조사 범위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7일부터 29일까지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심판위원 역량 강화교육을 한다. 심판들은 이번 교육에서 2016시즌 새롭게 도입하는 홈 충돌 방지 규정과 확대 심판합의판정 제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더불어 기존에 하던 체력 훈련과 스트라이크·볼 판정, 상황별 포메이션 훈련 등도 한다. KBO는 25일과 26일 심판위원을 모아 홈플레이트 충돌과 관련한 국내외 경기 영상 자료를 보여주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합뉴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맞붙은 정현(20·삼성증권)이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정현은 “투어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면 언젠가는 조코비치를 만날 것으로 생각은 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대결하게 됐다. 그랜드슬램 대회 메인 코트에서 세계 1위와 해본 것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조코비치는 공이 묵직한 것은 물론 수비 능력이나 정신적인 면에서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현은 “일단 메이저 대회에서 성적을 내려면 5세트를 소화할 체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체력이 떨어지니 집중력이 저하되고 그런 상황에서는 경기력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려웠다”고 자책했다. 그는 올해 8월에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해 “일단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직 젊기 때문에 당장 랭킹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 도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재 세계 랭킹 52위인 정현이 올림픽에 나가려면 올해 6월 초 세계 랭킹에서 56위 안에 들어야 한다. 한편 정현은 29일 유럽으로 출국해 4주간 불가리아 소피아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프랑스,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열리는 남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9일 오후 이천훈련원에서 201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한다. 개시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성일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29개 종목 2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성일 회장이 개식사를, 김종덕 장관이 격려사를 한다. 사회는 탁구의 서수연이 맡았다. 박주연(휠체어테니스)과 정승환(아이스슬레지하키)은 선수 대표로 나서 선서를 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6 리우 장애인올림픽과 2018년 평창 장애인동계올림픽 톱10 진입을 목표로 설정하고 각 종목을 철저히 분석해 집중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종목 특성에 따라 중점, 전략, 육성, 일반, 동계 종목으로 구분해 맞춤 훈련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며 “리우 장애인올림픽 참가종목 선수는 40일 동안 추가 특별훈련을 하고 시차적응을 위한 전지훈련을 떠난다”고 밝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