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22일 태어난 지 7개월 된 아들을 바닥에 던져 두개골 골절상을 입히는 등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21·여)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께 경기도 평택시 집에서 아들 B군을 바닥에 집어던지고 주먹으로 온몸을 때려 두개골 4곳의 골절과 뇌출혈 등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B군을 꼬집거나 때리는 등 장기간 학대해 온 혐의도 받고 있다. 성보기 수원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사유를 밝혔다. 앞서 경찰은 B군이 입원한 병원 관계자로부터 “학대가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산후 우울증을 앓던 중 육아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대법원은 지난 22일 2016년도 단기 법조경력자 법관임용절차에 지원해 최종적격심사를 통과한 101명의 명단을 인터넷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3년 이상 5년 미만 법조경력자들로 법관인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대법관회의에서 동의를 받으면 법관으로 임명된다. 경력법관제 도입으로 현재 법관임용은 단기 경력자와 5년 이상의 일반 법조경력자, 경력 15년 이상 전담법관 등 세 부류로 이뤄지고 있다. 출신별로는 사법연수원이 74명,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27명이다. 연수원 출신 중에는 법무관이 53명이며 42기가 72명으로 대부분이었고 41기는 2명이다. 변호사시험 합격자는 1회 12명, 2회 15명으로 성균관대 로스쿨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인하대·이화여대가 각각 3명, 고려대·전남대·충남대·한국외대·한양대가 각각 2명, 경북대·부산대·아주대·전북대가 각각 1명씩 포함됐다. 연수원 출신은 법학 전공자가 68명으로 전체의 91.9%를 차지한 반면 로스쿨 출신은 3명을 제외한 24명(88.9%)이 법학 비전공자다. 평균 연령은 31.1세로 연수원 출신(30세)이 로스쿨 출신(33.5세)보다 낮았다. 대법원은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하고 인사총
캐나다 5차전서 사상 최초 우승 원윤종·서영우 조, 세계 1위 쾌거 故 로이드 코치 추모 세리머니 6차대회선 스타트 부진 9위 주춤 현대차 전용썰매 특별제작 지원 실전테스트 위해 유럽컵 출전 봅슬레이의 원윤종(31·강원도청)-서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가 월드컵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지난 23일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 주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3초4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 2차 시기 기록은 각각 51초63, 51초78이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출신이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팀과 똑같은 1분43초41을 기록한 스위스 팀이 공동 1위, 한국·스위스 팀에 0.01초 뒤진 러시아 팀이 3위에 올랐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한국 봅슬레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썼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썰매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에서 기적이 일어난 셈이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100년 전통을
단일대회서 진출팀 결정 방식 갈수록 피로누적·중동기후 겹쳐 후반전 선수들 천근만근 몸놀림 전반과 전혀 다른 팀 돌변 고전 황희찬 발목부상 악재도 초래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신태용호에 ‘피로와 부상’ 주의보가 발령됐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인천공항에 소집된 올림픽 대표팀은 24일 현재 27일째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이다. 10여시간에 달하는 장거리 비행에 이어 2차례의 평가전을 포함해 6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훈련없이 휴식만 취한 날은 새해인 1월 1일과 조별예선이 끝난 지난 20일 등 이틀뿐이었다. 회복이 빠른 젊은 선수들이지만 피로가 누적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23일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신태용호는 전반전과 후반전이 전혀 다른 팀처럼 보일 정도로 체력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신 감독이 이날 최전방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인 류승우(레버쿠젠)를 김승준으로 교체한 것도 후반들어 급격히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주장 연제민(수원)도 8강전에서 후반들어 요르단에 고전한 이유는 체력 저하 탓이라고 털어놨다. 연제민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들과
이라크와 일본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4강에서 맞붙는다. 이라크는 24일 카타르 도하 알아라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대회 8강전에서 연장전에 터진 2골에 힘입어 3-1로 역전승했다. 이라크는 후반 30분 수비수인 알라 알리의 자책골로 0-1 리드를 내줬지만 2분 뒤인 후반 32분 알리 히스니의 동점골로 승부의 추를 원점으로 돌렸다. 1-1로 맞선 상태에서 시작된 연장 전반 13분, 이라크는 모하나드 압둘라힘의 골로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이라크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 암자드 아트완의 골로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일본은 지난 22일 열린 이란과 8강전에서 역시 연장 접전 끝에 3-0으로 승리했다.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비긴 일본은 연장 전반 6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라온 공을 도요카와 유타가 문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다. 일본은 연장 후반 4분과 5분 나카지마 쇼야가 연속골을 넣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나카지마는 연장 후반 4분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에서 그대로 슈팅, 골망을 갈랐고 1분 뒤 비슷한 위치에서 드리블해오다 또다시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6회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시리아를 대파했다. 한국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시리아를 38-20으로 꺾고 2승1패째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일본에 패했던 한국은 오만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전반전에서 19-5로 앞선 끝에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점수차로 승리했다. 박영준(원광대)과 이은호(국군체육부대)가 각각 6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은 카타르, 오만, 일본, 시리아와 대회 A조에 속해있으며 A, B조 상위 2개국이 4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24일 카타르와 조별리그 마지막 4차전을 치른다. A조에서는 카타르가 3승으로 1위, 한국과 일본이 2승1패로 2,3위에 있는 만큼 4강에 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카타르를 꺾어야 한다. 이번 대회 3위까지는 2017년 프랑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연합뉴스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6 중국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멕시코에 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 중국 선전 바오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멕시코에 0-2로 물러섰다. 지난 21일 베트남을 5-0으로 물리쳤던 한국은 멕시코에 영패를 당해 1승1패가 됐다. 이현영(이천대교)이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고 정설빈(현대제철),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전가을(웨스턴 뉴욕 플래시)이 2선 공격을 맡는 4-1-4-1 전술로 멕시코를 상대한 한국은 전반 7분 만에 페널티킥을 허용,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페레스의 슈팅을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가 막았지만 김정미에게 맞고 흘러나온 볼을 페레스가 다시 잡아 결승골을 꽂았다. 한국은 전반 16분 멕시코의 몬시바이스에게 추가골을 내줬고 끝내 추격골을 넣지 못해 영패를 당했다. 한국은 26일 중국과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세계 최초의 8회 연속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 달성까지 앞으로 2승이 남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전을 겸해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23일 오후 10시30분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8강전을 치른다. 리우행 티켓이 주어지는 대회 3위 이내의 성적을 올리려면 앞으로 2승을 더 거둬야 한다. 8강전에선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이후 4강전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하면 승패에 상관없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만약 4강전에서 패배한다면 3~4위전에서 승리해야 한다. 반드시 승리해야 할 상대인 요르단과의 역대 전적은 2승3무로 앞서 있다. 그러나 요르단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요르단은 21일 D조 최종전에서 체격이 뛰어난 호주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고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0-0으로 무승부를 거두고 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요르단의 수비였다. 8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호주가 파상공세를 폈지만 요르단의 빗장수비를 뚫지 못했다. 경기장을 찾았던 신태용 감독도 “요르단에 선제골을 허용하면 극단적인 수비로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슈틸리케호가 2019 아시안컵 본선 진출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 예선이 통합돼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하면 아시안컵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한다”며 “슈틸리케호가 남은 예선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하고 최종예선 진출권을 얻어 2019년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도 함께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치러지는 아시안컵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한국과 더불어 개최국 UAE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 C조 1위를 확정한 카타르도 2019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해 4월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 예선을 통합했다. 그러면서 아시안컵 본선 진출국도 기존 16개 팀에서 24개 팀으로 늘렸고, 월드컵 최종 예선에 진출하는 12개 팀은 2019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까지 얻도록 규정을 바꿨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 G조에서 6전승을 거둬 승점 18점을 확보했다. 이런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해 10월 쿠웨이트의 체육 관련 법률이 정부의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