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구매하기에 제약이 많았던 신선식품이 최근에는 배송·포장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구매가 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서 신선식품의 전년 대비 판매 증가율은 2012년 5%, 2013년 8%, 지난해 13%, 올해(1월1일∼9월13일) 13%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G마켓이 취급하는 전체 상품에서 신선식품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2년 3.9%에서 올해 4.3%로 늘었다. 이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신선식품은 국내산 과일, 고구마·감자·뿌리채소, 백미, 닭고기, 수입 과일 순으로 나타났다.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서도 지난 8월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배 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쿠팡은 현재 제철과일(사과·배·귤 등)과 채소(감자·고구마·고추 등), 정육(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 수산물(고등어·랍스터·오징어 등), 건어물 등 신선식품 1천500여개 딜(거래)을 운영 중이다. 신선식품은 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이 필요한 농축수산물로, 과거 온라인에서 주문하기 꺼리는 품목이었으나 최근 배송이 빨라지고 포장기술이 발달하면서 온라인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연합뉴스
외야 펜스위 철망 맞고 떨어진 공 “펜스상단 맞아” 인플레이 선언 PS진출 노리는 히로시마 무승부 “3위와 2.5게임차인데 억울해” 홈런이 3루타로 판정되는 희대의 오심이 나왔다. 비디오판독으로도 오심을 바로잡지 못한 심판진을 대신해 일본야구기구(NPB)가 공식 사과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5일 “NPB가 오심을 인정했다. 2010년 비디오판독 도입 후 처음 벌어진 전대미문의 사태”라고 보도했다. 12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센트럴리그 경기에서 치명적인 오심이 나왔다. 2-2로 맞선 12회초 1사 후 히로시마의 다나카 고스케는 중앙 외야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 그러나 공이 관중 난입을 막고자 친 철조망에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진 것을 본 심판진은 ‘인 플레이’를 선언했다. 고시엔 구장은 외야 펜스와 철조망 사이에 틈이 있다. 외야 펜스를 넘어가면 홈런으로 인정한다. 심판진은 공이 외야 펜스 상단을 맞고 나온 것으로 봤다. 비디오 판독을 했지만, 이를 바로잡지 못했다. 다나카는 3루에서 멈춰야 했다. 히로시마와 한신은 12회 연장 끝에 2-2로 비겼다. 경기 뒤 히로시마는 “심판진이 (관중 보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최강 팀으로 지위를 굳힌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정규시즌 우승 너머를 바라본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정규시즌 우승을 눈앞에 둔 소프트뱅크가 우승을 확정하더라도 당일에 파티를 벌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소프트뱅크 선수회장을 맡은 마쓰다 노부히로(32)는 “맥주 파티를 하기는 하는데, 당일에 하지 않고 정규시즌 종료 후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 날도 경기가 있고, 그렇게 하는 편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며 “1년간 모두가 노력하고 승리를 거듭해왔으니 모두가 기쁨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올 시즌 소프트뱅크는 한국인 거포 이대호(33) 등의 활약 속에 정규시즌 우승에 초연해질 만큼 압도적인 기세를 자랑한다. 144경기 중 124경기를 치러 20경기를 남겨두고도 83승 4무 37패, 승률 0.692로 퍼시픽리그 2위 닛폿햄 파이터스(71승 2무 55패·승률 0.564)에 무려 15경기 차로 앞섰다. 센트럴리그 1위 한신 타이거스도 65승 2무 60패, 승률 0.520에 그쳐 소프트뱅크와 비교가 안 된다. 앞으로 3승만 더하면 정규시즌 퍼시픽리그 2연패를 확정하는 소프트뱅크의 시선은 꿈의 ‘90승’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의 별들과 함께 한국전통 무용을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손연재의 소속사인 IB월드와이드는 26~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에서 손연재가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한국적인 멋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1부 오프닝 무대에서는 참가 선수단 전체가 아리랑의 선율에 맞춰 리듬체조가 지닌 아름다운 곡선과 한국적 요소가 함께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손연재와 마르가르타 마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이상 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 등 주요 선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한국적 모티브로 리듬체조와 한국무용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친다. 이번 갈라쇼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손연재를 비롯해 지난 카잔 월드컵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마문, 러시아의 신성 솔다토바, 벨라루스 리듬체조계의 공주 스타뉴타 등 초호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가위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연합뉴스
여자골프 역대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리디아 고(18)가 세계랭킹에서도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바짝 추격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4일자 세계랭킹에서 12.82점을 받아 1위 박인비(12.94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끝난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18세 4개월 20일의 나이로 우승한 리디아 고는 박인비와 격차를 0.12점으로 좁혔다. 리디아 고와 우승을 다투다 준우승한 렉시 톰프슨(미국)은 3위 스테이시 루이스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과 김효주(20·롯데)는 지난주보다 각각 1계단씩 밀려 5위와 6위에 자리했다./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구단 자리를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에 내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영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조사결과에서 지난 7월까지만 해도 1위를 지켰던 레알 마드리드의 가치는 21억1천만 파운드(약 3조8천억원)으로 매겨졌다. 댈러스는 25억9천만 파운드(약4조7천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에 비해 거의 1조원 이상 높은 금액이다. 댈러스는 1995년 이후 슈퍼볼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입장료 수입과 8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홈구장 AT&T스타디움 가치 등에 힘입어 지난 9년간 포브스 조사에서 NFL 분야 1위를 차지해온 팀이다. 3위는 NFL 슈퍼볼 챔피언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로 20억7천만 파운드(약 3조7천750억원)의 가치가 매겨졌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뉴욕 양키스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인 바르셀로나(20억5천만 파운드·약 3조7천385억원), 6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인기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억1천만 파운드·약 3조6천655억원)였다./연합뉴스
아시아 프로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가 올시즌 200만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다관중 기록을 썼다. AFC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8강 1차전까지 총 133경기를 치른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의 누적 관중이 203만4천84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 챔피언스리그가 출범한 이래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이전까지는 결승전까지 202만1천25명이 경기장을 찾은 2013시즌이 최다였다. 다만 경기당 평균 관중 수에서는 현재까지 1만5천299명을 기록, 2013시즌의 1만5천667명에 살짝 못미쳤다. 다토 윈저 존 AFC 사무총장은 “이번 기록은 AFC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라면서 “우리 AFC에게 신나지만 놀랍지는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유럽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우승컵을 향한 본격적인 열전에 들어간다. 지난 시즌 우승팀 FC바로셀로나를 비롯해 본선 무대에 오른 32개 팀은 4개 팀씩 8개조로 나뉘어 16일과 17일 오전 조별 1차 예선전을 치른다. 16일에는 B조에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조별리그 원정 1차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2년 만에 본선에 오른 맨유는 명문 구단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V에서 맨유로 이적한 멤피스 데파이는 “PSV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는다면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맨유는 팀 간판인 웨인 루니(29)가 부상으로 PSV와의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D조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지난해 준우승팀 유벤투스(이탈리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16강에서 FC바르셀로나에 패해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신 맨시티는 이번 시즌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볼프스부르크(독일)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리버풀에서 라힘 스털링을 영입했다. 또
군인올림픽 선수단 7500명 참가 경북일대 8개 市郡 2~11일 개최 일반·군사 등 24개 종목 열전 한국, 금 25~30개 종합 3위 전망 군부대 시설·이동식 숙소 활용 아파트 신축 대체 700억 예산절감 지구촌 최대의 군인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다.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대회에 120여개국 선수와 임원 등 선수단 7천50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곳은 문경과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예천, 포항 등 경북 일대 8개 시·군이다. 김상기 조직위원장은 “역대 가장 많은 국가와 선수가 참가한다”며 “조직위는 경기 시설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알차게 준비해 일류 명품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남북한 대치로 언제 또 긴장 국면이 닥칠지 모르는 한반도에서 세계 군인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대회가 열린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며 “한국이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 유지에 기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