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이상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선수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합을 펼치게 됐다. UEFA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 시즌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UEFA 최우수선수’ 최종후보 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한 ‘10명의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한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메시, 호날두, 수아레스였다. 메시는 2011년 원년 시상식 수상자이고 호날두는 지난해 수상자인 가운데 수아레스가 경쟁에 뛰어들었다.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정규리그·국왕컵·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바지했고, 호날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만큼 메시와 호날두의 2파전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최우수선수 시상식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추첨에서 발표된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카카오톡 데이’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SK는 카카오톡 앱으로 ‘SK 와이번스’를 친구 추가한 관람객(선착순 2천명)에게 오후 4시부터 1루 매표소 앞 행사 부스에서 카카오프렌즈 부채를 제공한다. 행사장 옆 포토월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연합뉴스
‘상류사회’ 종영 후 체력고갈 상대배우 박형식과 호흡 좋아 인터뷰 러브콜… 즐거운 비명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임지연(25)은 눈꺼풀만 내려앉지 않았을 뿐 에너지가 방전된 느낌이었다. 드라마 한편으로 신데렐라가 된 이 여배우는 그런 신데렐라에게 쏟아지는 러브콜을 소화해내느라 기가 빠져나간 모양새였다. 그 덕에 그는 드라마가 끝난 후 수십 개 매체와의 인터뷰를 소화하느라 다소 넋이 나간 듯했다. 불과 한 달 전 인터뷰를 할 때만 해도 ‘상류사회’에서 보여준 연기에 대한 호평으로 생생했던 그였지만 피로에는 장사가 없는 듯했다. 그래도 어쩌랴.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지. “저도 알죠. 지금 무척 행복한 상황이고 운도 엄청나게 좋다는 걸요.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런데 체력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네요. 드라마 끝나고 살이 더 빠졌어요.” 영화 ‘인간중독’으로 혜성같이 등장해 ‘간신’을 찍고 ‘상류사회’를 통해 안방극장을 노크한 이 신인 배우는 현재 연예계가 주목하는 떠오르는 샛별이다. 20대 여배우의 기근 속에서 오랜만
대한야구협회는 제27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을 12일 확정해 발표했다. 대표팀 사령탑은 지난 5월 경성대를 제7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려놓은 윤영환 감독이 맡는다. 차동철 건국대 감독, 박치왕 국군체육부대 감독, 정보명 국군체육부대 코치 등이 코치로서 윤 감독을 보좌한다. 선수 24명 가운데 절반은 국군체육부대 소속이고, 나머지는 각 대학에서 선발됐다. 김선빈(KIA), 고원준(롯데), 정영일(SK), 하주석(한화), 이용찬(두산) 등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 중인 프로 선수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대만,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6개국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개최국 대만은 메이저리거를 비롯해 자국 프로선수, 유니버시아드 출전 선수 등으로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다고 대한야구협회는 전했다. ◇제27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명단 ▲감독 = 윤영환(경성대) ▲코치 = 차동철(건국대) 박치왕(국군체육부대) 정보명(국군체육부대) ▲투수(9명) = 김상수, 정영일, 이용찬, 고원준, 김용주(이상 국군체육부대)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는 12일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에게 행해진 고문 등 가혹행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시·경기도, 여야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여는 ‘2015 동아시아평화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했다. 유관순 열사가 수감됐던 여옥사 8호 감방을 시작으로 과거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투옥돼 고문을 당한 흔적을 돌아 본 하토야마 전 총리는 사전에 준비한 원고 없이 즉석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전후 70주년의 해를 맞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14일 담화를 내놓는다고 들었다. 발표가 된다면 당연히 일본이 과거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는 한국의 식민지 통치, 중국 침략 등이 역사적 사실로써 담겨야 하고 당연히 반성과 사죄의 마음이 담겨야 한다”며 “그런 내용이 아베 총리의 진심으로부터 나오길 저 또한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 통치하던 시대에 독립운동, 그리고 만세운동에 힘쓰신 유관순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수용돼 고문을 당했고, 가혹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측)가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규정타석을 채우고 40호 타점도 올렸다. 강정호는 12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삼진 2개를 당했다. 이날 경기로 올시즌 341타석째를 기록한 강정호는 규정타석(341)을 꽉 채우며 타율 등 기록 경쟁에 정식으로 뛰어들게 됐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3(304타수 89안타)를 유지했다. 또 첫 타석부터 장타를 뽑으며 메이저리그 94번째 경기 만에 40타점도 채웠다. 강정호는 1회초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시속 약 156㎞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 상단을 때리는 2루타를 날리며 이날 경기의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이어진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2-1로 앞선 3회초 2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3-4로 역전당한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섰다가 3루수 땅볼로 잡혔다.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피츠버그는 재역전을 이루지 못하고 3-4로 그대로 패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는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전반전에 교체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병원에서 2주 진단을 받았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C2글로벌은 12일 “기성용이 현지시간으로 11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며 “햄스트링을 다쳐 회복에 2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성용은 최소 2경기 이상 정규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기성용은 지난 9일 치러진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원정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9분쯤 바페팀비 고미스에게 침투 패스를 내준 뒤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뒤 전반 41분 교체됐다. 경기가 끝난 뒤 개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기성용의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2라운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병원에서 2주 진단을 받으면서 최소 2경기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기성용으로서도 부상이 아쉽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스완지시티에서 8골을 몰아쳐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역대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기성용은 팬이 뽑은 ‘스완지시티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 때문에 기성용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올 시즌 전반기 예상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가장 큰 원인은 타격 부진이었다. 타자들이 출루하지 못하고, 출루하더라도 후속타 불발로 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 SK 투수들은 점수를 뽑지 못하는 같은 팀 타자들을 의식하다 보니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 김용희 SK 감독은 타격 부진과 관련한 질문을 받으면 조심스러운 말투로 항상 비슷한 대답을 했다. “최정이 살아나야 합니다. 최정의 타격감이 돌아오면 전체적으로 방망이가 물오를 거라고 봅니다.” SK의 간판타자인 ‘86억 사나이’ 최정은 어깨 통증 등으로 부진이 계속되자 2군에도 다녀왔다. 그의 방망이는 전반기 막판 살아나기 시작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457(35타수 16안타)에 달한다. 지난달 초 0.258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은 한 달여 만에 0.312(237타수 74안타)로 올랐다. 갈 길이 바쁜 SK의 기대감도 커졌다. SK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대형 악재를 만났다. 이번에도 최정이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로 출루한 최정은 박정권의 타석, 롯데 선발 송승준의 견제구 때 1루로 귀루하다 오른 발목을 삐끗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