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사상 최대 규모의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면 자칫 홍보가 부족했다는 질타를 받을 수 있어 홍보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는 상황이다. 국세청은 이런 이유로 관련 예산을 지난해 4억원 선에서 올해는 7억원대로 대폭 늘려 홍보전을 시작했다. TV, 라디오, 영화관, 옥외전광판 등 거의 모든 매체를 활용해 광고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내 단말기와 스크린도어까지 광고판으로 쓰이고 있다. 버스 광고와 블로그 등을 통한 인터넷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전통시장상인회와 사업자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지원센터를 상대로 현장 설명회를 하는 ‘찾아가는 홍보에 주력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근로장려금 수급 대상이 된 간병인, 파출부, 퀵서비스배달원, 대리기사, 캐디, 수하물운반원, 중고자동차판매원 등 특수직 종사자들에게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니어클럽협회, 지역자활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저소득 계층 지원 협회와 협력해 만 60세 이상 단독가구 등 저소득층을 상대로 방문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성진 국세청 소득지원과장은 9일 “5월에 신청하지 않으면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을 한 달여 앞두고 국내에서의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최종 예비 명단에 포함된 26명 중 지소연(첼시)과 박은선(로시얀카)을 제외한 24명이 우선 소집돼 16강을 향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지소연과 박은선은 각각 12일과 17일 합류한다. 윤 감독은 15일까지 훈련한 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월드컵은 내달 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개막되며, 윤덕여호는 같은 달 9일 세계랭킹 7위 브라질과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첫 일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成리스트 첫 피의자로 소환 전 윤승모 전 부사장에전화 건 김해수 전 靑비서관 공개소환 이 前 총리 운전기사도 회유받아 “수사방해 행위 용납 않겠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8일 첫 피의자로 홍준표 경남지사 소환을 앞두고 사건 관계자들의 회유와 말 맞추기에 강경 대응 자세를 보이고 있다. 검찰은 지난 6일 홍 지사 측에 1억원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된 윤승모(50) 경남기업 전 부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해수(58)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불러 조사했다. 통상 증거인멸, 회유와 관련된 인물은 핵심 피의자 소환 뒤 별도로 사법처리하거나 비공개로 부르지만 이번에는 공개 소환한 것으로 앞으로 이어질 수사에서 증거인멸, 회유, 진술 맞추기 등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신호로 분석된다. 검찰 관계자는 앞서 “비협조를 넘어선 수사 방해 행위는 반드시 찾아서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금품수수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리스트 인사들의 증거인멸, 말맞추기는 물론 수사를 흐리는 ‘언론플레이’도 눈여겨보고 있다는 취지였다. 실제 검찰은 수사가 진척되면서 수사방해 행위도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있다. 검찰은 또 이 전 총리
휴스턴戰 1번타자 우익수 출전 바깥쪽 직구 밀어쳐 시즌 3호 6경기 연속 장타… 3삼진 아쉬움 텍사스, 11-3 대승… 3연전 스윕 피츠버그 강정호 멀티히트 맹타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3호 홈런포를 터트리며 최근 6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선 2회 좌월 2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근 3경기 연속 톱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아 상대 선발인 오른손 투수 사무엘 데두노를 좌월 투런 홈런으로 두들겼다.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87마일(약 140㎞)의 직구가 바깥쪽으로 높게 들어오자 그대로 밀어쳐 펜스를 넘겼다. 추신수의 올 시즌 3호 홈런. 지난 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4-7로 뒤진 7회말 동점 3점 홈런을 터트린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카일 블랭스, 이날 2홈런을 몰아친 카를로스 페게로와 함께 팀 내 홈런 공동선두로 올
UEFA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추가시간엔 네이마르 골 도움도 바르셀로나, 뮌헨 3-0 완파 호날두 제치고 ‘77호’로 최다 골 ‘메시의,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한판 승부였다. 시작과 끝이 모두 메시의 발끝에서 완성됐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32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터트린 리오넬 메시의 원맨쇼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3골차 승리를 따낸 바르셀로나는 오는 13일 뮌헨 원정으로 치러지는 4강 2차전을 앞두고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이날 2골을 추가해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77호골을 작성,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6골)를 제치고 역대 통산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네이마르의 쐐기골까지 도우면서 2골 1도움으로 이날 득점에 모두 관여한 메시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을 꽂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루이스 아드리아노(샤흐타르 도네츠크·이상 9골)를 따돌리고 득점 단독 1위로 올라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세계적십자의 날인 8일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연다. 잠실구장을 제외한 목동·문학·수원·마산구장 등 4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의 지역별 관할 지사 회장이 2015년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선정된 선수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한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LG 박용택을 비롯해 케이티 신명철, SK 이재원, 삼성 채태인, 넥센 김민성, NC 박민우, 두산 민병헌, 롯데 정훈, KIA 심동섭, 한화 이태양이 올 시즌 KBO 리그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뛴다. 이 선수들은 시범경기부터 사회공헌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하고 야구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와 헌혈 캠페인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이들이 함께 촬영한 영상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되며 이후 KBO리그 경기마다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두산 민병헌과 한화 이태양은 이날 팀 사정으로 위촉식을 하지 않아 따로 위촉패를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왼 어깨 통증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등재된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재활 속도를 늦췄다.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7일 “류현진이 예정된 불펜피칭을 미뤘다”고 전했다. 앞선 불펜피칭에서 불안한 징후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2일 불펜피칭을 할 때 구속이 82∼83마일(시속 132∼134㎞)에 그쳤다. 다저스 재활 파트가 원하던 구속보다 1∼2마일 정도 낮은 구속”이라고 전하며 “예정대로라면 한 차례 더 불펜피칭을 할 시점이지만 2일 이후 공을 던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재활 속도를 늦췄다”며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에게) 크게 걱정할 일이 생긴 건 아니다. 스프링캠프 때 잭 그레인키의 몸 상태를 걱정했지만 지금 잘 던지고 있지 않는가”라고 희망적인 부분도 이야기했다. 스프링캠프 때 어깨 통증을 느낀 류현진은 재활에 돌입했고 다저스는 지난 5일 류현진을 DL에 올랐다. DL 등재 시기를 3월 28일로 소급 적용해 류현진은 ‘문서상으로’ 5월 27일부터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