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가 밸런타인데이보다 더 대목으로 통하는 화이트데이 마케팅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 대형 편의점이 지난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직전 2주간(2월 1∼14일, 3월 1∼14일)의 초콜릿·사탕 판매 추이를 분석했더니 화이트데이 고객의 구매 객단가가 8.3%가량 높았다. 또 화이트데이 당일에는 매출이 직전 2주일간 하루평균 매출의 923%까지 치솟아 밸런타인데이(779%)보다 화이트데이 당일에 구매고객이 더 많이 몰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밸런타인데이보다 화이트데이 특수가 더 크기 때문에 편의점들은 3월이 되자마자 마케팅 경쟁에 나서고 있다. 씨유(CU)는 이날부터 실속형 남성 고객을 위해 길리안 기프트백(1만400원) 등 인기 초콜릿 10가지를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실속 소비를 중시하는 남성들이 많아짐에 따라 인지도가 높은 상품을 전진 배치하고 3천원 미만의 저가 상품 할인 행사와 사탕·카라멜 2+1 행사를 진행한다.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www.g9.co.kr)도 ‘롤리팝 어쏠티드’(2만9천800원)와 ‘틴 후르츠 캔디’(2천250원) 등을 판매한다./연합뉴스
계속되는 불황속에 1천∼2천원대 중저가 원두커피가 커피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편의점 등이 커피전문점보다 가격대가 낮아 이른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커피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합리적인 가격에 마실 수 있는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를 출시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2천500원, 카페라떼·카페모카 3천500원 등으로 아메리카노가 평균 4천∼5천원인 커피 전문점의 50∼70% 선이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말 자체 커피 브랜드 ‘맥카페’를 새로 내놓으면서 가격을 최대 600원 인하했다. 미디움 기준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각각 2천900원에서 2천300원으로, 아메리카노는 2천300원에서 2천원으로 내렸다. 편의점에서 파는 1천원대 원두커피도 인기를 끌고 있다. 씨유는 전체 점포의 절반가량인 4천여개 점포에서 에스프레소 커피 기계로 즉석에서 내린 커피를 판매한다. 가격대는 1천∼1천500원이다. 편의점에서 1천원대 커피를 판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미니스톱도 커피 전문회사 쟈댕과 공동 개발한 원두커피 브랜드 ‘미니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가격은 1천원이며
■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서 개인전 ‘포즈’ 개최 “그림을 그리는 것이나, 영화를 만드는 것, 연기를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한 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연기 표현이 달라지고, 연기를 통해 느꼈던 것을 그림으로 옮기기도 하지요.” 영화 ‘허삼관’의 감독·주연을 맡았던 하정우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 있는 ‘표갤러리 LA’에서 최근 작품 20여 점을 모아 ‘포즈’(Pause)라는 이름의 개인전을 열었다. 오는 4월18일까지 진행되는 개인전은 아트 뱅크 전문 갤러리인 ‘표갤러리’가 기획한 것이다. 앞서 그의 작품들은 지난 15∼18일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주 남부의 최대 미술축제 ‘LA 아트쇼’에 전시돼 호평을 받았다. 하정우는 2010년부터 매년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지난해 3월에는 뉴욕 맨해튼 ‘월터 위카이저 갤러리’에서 핀란드 작가와 2인전을 열었을 때 전시작품 16점이 모두 판매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전날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영화배우 하정우와 그림을 그리는 작가 김성훈(본명)을 구분 지으며, 그림을 향한 자신의 열정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그림을 전시한다는 것은 그
레버쿠젠(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레버쿠젠은 26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하칸 찰하놀루의 결승골을 앞세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로 꺾었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 1, 2차전 합계 1-6으로 져 16강에서 떨어진 레버쿠젠은 올해에는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 8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레버쿠젠은 다음 달 1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인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에서 8강 진출 쐐기를 박는 데 도전한다. 어느 쪽도 골 침묵을 깨뜨리지 못하던 전반이 지난 뒤 레버쿠젠에서 골이 터졌다. 후반 12분 카림 벨라라비가 페널티박스까지 침투, 짧게 내준 힐 패스를 찰하놀루가 받아 오른발로 강하게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위기에 몰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19분 아르다 투란을 빼고 페르난도 토레스를 투입했다. 토레스는 후반 20분 코너킥에서 문전에서 헤딩으로 공을 골 그물에 꽂았으나 코너킥에서 공이 올라갈 때 이미 라인을
대형마트들이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삼겹살 가격 할인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삼겹살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은 삼겹살을 100g당 1천80원에 살 수 있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롯데카드, 신한카드, 국민카드,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100g 당 1천80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