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증시 상장 사흘 만에 시가총액 순위 4위까지 뛰어올랐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S는 전 거래일보다 9.31% 급등한 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각각 22만여주, 10만여주의 매수 주문이 체결됐다. 이외에 골드만삭스와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했다. 삼성SDS는 상장 당일인 14일 공모가(19만원)의 두 배인 3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가 차익실현 매물로 시초가보다 14% 가까이 급락한 32만7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타면서 시초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SDS의 시가총액은 현재 28조2천143억원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에 이어 4위까지 뛰어올랐다.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 자리를 둘러싼 최후의 경쟁을 벌인다. 한 시즌 동안 LPGA 투어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가리는 롤렉스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Player of the Year) 수상 대결은 박인비와 루이스의 2파전으로 압축된 상태다. 이 경쟁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2014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비로소 결론이 날 예정이다. 현재 이 부문 1위는 229점을 쌓은 루이스다. 박인비는 226점으로 루이스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재미동포인 미셸 위가 3위에 올랐지만 166점으로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 박인비는 직전 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12점이던 루이스와의 포인트 격차를 3점 차로 좁혔다. 루이스는 이 대회에서 공동 28위에 그치며 좋은 컨디션을 보이지는 못했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는 각 대회 1∼10위에 오른 선수에게 최소 1점에서 최대 30점을 부여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박인비가 이 대회에서 8위(3점)에 오르고 루이스가 10위
2018년,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의 비리 의혹을 조사한 보고서의 원본을 공개하라는 촉구가 속출했다. 18일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그레그 다이크 잉글랜드축구협회(FA) 회장은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들에게 이런 요구를 담은 서한을 보냈다. 다이크 회장은 “FIFA가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려면 긴급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는 마이클 가르시아가 제출한 애초 보고서를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FIFA 본부로부터 독립적 조사, 결정 권한을 부여받은 FIFA 윤리위원회는 의혹을 조사한 결과를 42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 발표했다. 개최지 변경을 재고할 만큼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고 앞으로 의혹이 불거지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게 결론이었다. 그러나 이는 가르시아 윤리위 수석 조사관이 2년 동안의 조사 내용을 담아 윤리위에 제출한 42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왜곡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가르시아 조사관은 요약본이 엉터리라며 자신이 작성한 보고서 원본의 공개와 조사 재개를 요구하는 이의신청서를 FIFA 항소위원회에 제출했다. 앞서 레인하르트 라우발 독일축구리그(DFL) 회장도 가르시아의 보고서를 그대
인천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 신종훈(인천시청·사진)이 한국올림픽성화회 제18회 체육상 경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올림픽성화회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8회 체육상 시상식 및 제19회 엘리트 스포츠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체육상 수상자로는 경기 부문 신종훈 외에 김귀종 우슈 국가대표팀 코치가 지도상을 받고 김종희 상명대 교수가 공로상, 이종영 한국체대 교수가 연구상을 받게 됐다. 엘리트 스포츠 정책 세미나에서는 ‘인천 아시안게임 교훈을 평창올림픽으로 이어가려면’이라는 주제로 김경호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 등이 발표한다. 올림픽성화회는 선수 출신 교수들이 엘리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만든 단체다. /연합뉴스
2014 프로야구가 역대 세 번째인 675만4천6백19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정규시즌 650만9천915명, 올스타전 1만6천4명, 포스트시즌 22만8천700명 등 총 675만 명 이상이 야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753만3천408명)과 2011년(715만4천441명)에 이은 역대 3번째 최다 관중 기록이다. 한국 프로야구는 2011년부터 4년 연속 정규시즌 600만 관중을 유치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2007년부터 8년 연속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체육인으로 뽑혔다. 여성체육대상 선정위원회는 18일 대상인 윤곡여성체육대상에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손연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9월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올랐고 월드컵에서는 11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우생순’의 주인공인 임오경(43) 서울시청 여자핸드볼 감독은 올해 여성체육 지도자로 선정됐다. 여자탁구 대표팀의 기대주 양하은(20·대한항공)은 신인상을 받고 유도의 고가영(12·전주 조촌초), 수영 이근아(12·수원 잠원초), 육상 정서희(14·광양 백운중)는 각각 꿈나무상을 받는다. 올해 신설한 장애인체육상에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게임 사이클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도연(42)이 선정됐다. 또 지적장애인들에게 체육을 통해 소통과 감동을 전해준 의령사랑의집 여자축구팀은 특별상을 받는다. 여성체육대상은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한국 야구가 지난해에 이어 국제야구연맹(IBAF) 세계랭킹 8위에 머물렀다. IBAF가 홈페이지에 발표한 세계랭킹을 보면 18일 기준으로 한국은 340.90점을 받아 작년과 같은 8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은 315.98점으로 전년보다 4계단 낮은 8위로 밀려난 바 있다. 일본은 785.18점을 쌓아 미국(766.02점)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2위였던 일본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 랭킹이 도입된 2009년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3위와 4위는 쿠바(612.98점)와 대만(605.48점)으로 작년과 같다. 네덜란드(433.50점)와 캐나다(353.52점)가 작년보다 1계단씩 상승해 5위와 6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5위였던 도미니카공화국(349.18점)은 7위로 내려갔다. 9위는 푸에르토리코(276.50점), 10위는 베네수엘라(261.00점)다. 이 랭킹은 IBAF가 공인한 대회 성적을 기반으로 부여하는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대만과 일본은 최근 대만에서 열린 21세 이하(U-21)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며 점수를 높였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일본에 0-1로 패하면서 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3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