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28)이 시즌 두 번째 구원 등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윤석민은 6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버펄로 바이슨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초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 1⅓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4자책)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8패(3승)째를 당한 윤석민은 평균자책점이 5.45에서 5.80으로 치솟았다. 이날 윤석민은 양팀이 2-2로 맞선 연장 10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두 번째 구원 등판이었다. 윤석민은 선두타자 조너선 디아스를 3루수 직선타, 대린 마스트로이아니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케빈 놀런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케빈 필라르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손쉽게 이닝을 마쳤다. 문제는 11회초였다. 선두타자 브렛 월러스를 2루수 땅볼로 잡아냈으나 이후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흔들린 윤석민은 후속타자 션 오칭코에게 싹쓸이 2루타를 얻어맞아 단숨에 3실점하고 말았다. 윤석민은 다음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뒤 강판당했고, 뒤를 이
한국 14세 이하(U-14) 테니스대표팀이 2014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 주니어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5일(이하 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펼쳐진 본선 C조 조별리그 2차전(2단1복식)에서 콜롬비아를 종합전적 2-1로 물리쳤다. 전날 1차전에서 포르투갈을 3-0으로 꺾은 한국은 2차전도 승리를 따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역시 2연승 한 러시아에 이어 조 2위에 자리 잡았다. 러시아는 1, 2차전을 모두 종합전적 3-0으로 이겨 세트 득실차에서 한국을 앞섰다. /연합뉴스
명량 ‘평일·일일 최다 관객 기록’ 포함 200만~600만까지 역대 최단 기간 달성 사상 최초 1천500만 관객 돌파 기대 해적·해무·군도 성수기 노린 100억 원대 투입 대작들 성적 나쁠시 타격 커… 대책 강구 ‘해적’ 출연진 주말 무대 인사 강행 “‘쌍끌이’ 흥행 기대… 2등 전략 펼쳐” ‘해무’ “스릴러 장점 차별성 강조” ‘군도’, 하정우·강동원 ‘필승카드’ 올해 최대 기대작 비해 조촐한 성적 극장가에 휘몰아친 ‘명량’ 돌풍 때문에 다른 영화들이 울상을 짓고있다. 특히 올여름 성수기 시장을 놓고 벌이는 4대 투자배급사의 대회전에서 ‘명량’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아직 영화를 개봉하지 않은 배급사들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6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전날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평일과 일일 최다 관객 기록을 포함해 2
한류스타 이민호(27)의 중국 팬클럽이 지난 3일 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윈난(雲南)성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소속사 스타하우스가 6일 밝혔다. 이민호 팬클럽 미노즈 차이나 내 커뮤니티 ‘쌍화’의 회원들은 라면 300상자(3천600개)와 생수 600박스(1만4400병)를 재난현장에 기탁했다. 이들은 또한 현재 이민호가 모델을 맡은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의 모금 시스템을 통해 7일까지 2차 구호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팬클럽 회원들은 구호 물품을 싣고 재해 현장으로 떠나는 트럭 앞면에 ‘이민호와 미노즈의 마음은 윈난성에 있으며 재난을 당한 동포들과 함께한다’ ‘우리의 손과 마음은 윈난성으로 이어져 있다’는 뜻이 담긴 플래카드를 걸었다. 이들은 “이민호를 통해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의 교량을 만들기를 원한다”며 “이번 구호활동에서는 가장 필요하고 현실적으로 쓰일 수 있는 물품을 우선으로 준비했다. 이동만 반나절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발빠른 행동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중국의 매체들도 이같은 소식을 다루며 “그동안 이민호가 보여준 다정함과 선행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민호의 중국 팬들은 이민호의 이름으로 여러 차례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소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올해 하반기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태티서가 올해 가을께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한창 음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경쾌한 느낌의 댄스곡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 7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멤버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보낸 여름휴가 모습을 담은 포토북 ‘걸스 제너레이션 인 라스베이거스’를 발매한다. 290쪽 분량 화보집과 촬영 스케치 영상 DVD,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포토북에는 사막이나 도시의 야경 등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파티, 쇼핑,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포토북은 현재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 중이다. /연합뉴스
정부는 6일 발표한 2014년 세법 개정안에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체크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30%에서 40%로 인상하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올해 근로자 본인이 사용한 신용카드·체크카드 등의 연간 사용액이 지난해 연간 총 사용액보다 커야 한다. 적용기간이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여서 내년 연말 정산 때에는 올해 하반기 체크카드·현금영수증 본인 사용액 증가분에 대해 추가로 10%를 공제해 40%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총급여 5천만원인 근로자가 지난해 신용카드 1천250만원, 체크카드 400만원을 사용했고 올해 신용카드 1천250만원, 체크카드 700만원(상반기 200만원, 하반기 500만원)을 사용했다면 현재 기준으로는 2015년 연말 정산 때 210만원을 공제받지만 개정안에 따르면 240만원을 공제받는다. 지난해 체크카드 등의 사용액이 전혀 없어도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의 사용액은 전액 증가분에 해당하기 때문에 10%를 추가 공제받을 수 있다. 또 올해 일몰이 되는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 적용기한을 2016년까지로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한국 14세 이하(U-14) 테니스대표팀이 2014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 주니어대회 본선 첫발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한국은 4일(이하 현지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본선 C조 조별리그 1차전(2단1복식)에서 포르투갈을 종합전적 3-0으로 꺾었다. 한국은 1단식에서 한선용(평택 효명중)이 토마스 소아르스를 2-0(6-0 7-6)으로 물리친 데 이어 2단식에서 박의성(충남 계광중)이 다니엘 호드리게스를 2-0(6-0 6-0)으로 제압해 승리를 거뒀다. 이미 승패가 결정된 가운데 나선 마지막 복식에서 한국은 정영석(서울 마포중)-한선용 조가 소아르스-아폰수 비아나 조를 2-0(6-2 6-3)으로 꺾어 완승했다. 한국은 콜롬비아를 물리친 러시아와 함께 C조 공동 선두로 나섰다. 출전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제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2011년 강구건(경북 안동고), 홍성찬(강원 횡성고), 이덕희(서울 마포고)를 앞세워 아시아국 최초로 월드주니어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국은 5일 콜롬비아와 2차전을 펼친다. /연합뉴스
유럽 프로축구에서 여성 사령탑이 역사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코린느 자크르(40) 클레르몽 감독은 5일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게2(2부 리그) 원정경기에 나섰다. 유럽 남자 프로축구의 2부 리그 이상 클럽에서 여성 감독이 벤치에서 팀을 지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레르몽은 이날 자크르 감독의 생일과 데뷔전을 축하하듯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브레스트의 반격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채 이후 두 골을 얻어맞고 1-2로 역전패했다. AP통신은 자크르 감독이 막판까지 큰 소리를 지르며 공격수들의 공세를 주도했으나 결과는 석패였다고 보도했다. 클레르몽은 동점골 기회를 수차례 잡았으나 상대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승점을 쌓는 데 실패했다. 자크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두 차례 실점할 때 실수가 있었으나 앞으로 선전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여자 대표팀에서 수비수로서 121차례 A매치를 소화해 센트리클럽에 가입한 인물이다. 선수 시절 대표팀의 주장을 지냈고 은퇴 후에는 대표팀 코치직을 맡기도 했다. 자크르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남성 축구의 여성 감독이라는 이유로 쏟아지는 관심을 정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