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네 번째로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차지해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 스타로 거듭난 홈런왕 박병호(27)가 2년 연속 ‘황금 장갑’의 주인 자리도 예약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후보 44명을 확정해 27일 발표했다. 골든글러브 후보는 출장 경기 수와 공격·수비 성적 등 포지션별로 따로 마련한 기준에 의해 선정했다. 정규리그 개인타이틀 1위 선수는 자동으로 후보에 오른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홈런(37개), 타점(117개), 득점(91점), 장타율(0.602) 등 4개 공격 부문 타이틀을 휩쓸고 2년 연속 MVP까지 거머쥔 박병호가 당당히 1루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출루율 1위(0.444) 김태균(한화), 타율 0.280 이상을 기록한 박정권(SK)·조영훈(NC) 등이 박병호의 경쟁자로 나섰지만 무게감이 떨어져 사실상 박병호의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포수 부문에서는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역대 최고액 기록을 세우며 롯데와 다시 계약한 ‘75억원의 사나이’ 강민호가 포수로는 김동수(1993∼1995년) 이후 18년 만에 3년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지도자 양성 제도 개편을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듣고자 28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차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9월 개최한 제1차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하고서 다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려고 마련했다. 개정안은 우선 체육지도자 자격 종류를 지도 내용(스포츠 종목, 운동처방), 지도 대상(유소년, 노인, 장애인 등), 분야(전문체육, 생활체육), 수준별(1급, 2급 등) 등으로 세분화했다. 체육지도자 응시 자격요건은 간소화하고 학력 중심의 자격요건은 폐지 또는 완화했다. 또 댄스스포츠, 족구 등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종목과 줄넘기, 피구와 같이 유소년에 적합한 종목 등을 자격 종목에 추가했다. 자격 검정의 필기시험 과목은 대폭 축소했으며 2급 자격시험은 스포츠역학·스포츠심리학 등 기초학문으로, 1급 시험과목은 운동손상학·트레이닝론 등과 같은 실무과목으로 개편했다. 자격 검정 및 연수과정의 일부 면제 대상을 학교 체육교사, 국가대표선수, 프로스포츠선수 등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연수 과정은 종전의 필기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3 메달리스트의 밤 행사를 연다. 메달리스트의 밤은 역대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따 국위를 선양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공단이 2003년부터 개최한 정기 송년행사다. 1956년 멜버른올림픽 복싱 은메달리스트인 송순천, 1976년 몬트리올 대회 레슬링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양정모,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박찬숙(농구)·하형주(유도)·김경순(핸드볼), 1988년 서울올림픽의 이경근·조용철(이상 유도)·황금숙(하키) 등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또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원기(레슬링), 양학선(체조), 이용대(배드민턴), 오진혁(양궁)과 2012 런던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최광근(유도), 임우근(수영)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된다.
평택시에서 지난 2005년 프로배구 출범이후 처음으로 프로배구 경기가 열린다. GS칼텍스는 28일 오후 5시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성 IBK기업은행과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개막전을 치른다. GS칼텍스는 애초 이번 시즌 홈 경기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공사가 내년 6월까지 지연되는 바람에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를 임시 홈 경기장으로 쓰기로 지난달 초 결정했다. GS칼텍스는 28일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총 15경기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은 “평택에서 열리는 첫 홈경기인 만큼 시민에게 배구의 재미와 화끈한 승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GS칼텍스에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으로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S칼텍스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브라스 퍼포먼스 밴드 ‘메이킹 보이즈’의 축하공연 등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올 시즌 홈 경기 때 평택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여행상품권, 스파이용권, 커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GS칼텍스의 홈 경기 예매는 OK티켓 홈페이지(www.okticket.c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구세군 친선대사로 임명됐다고 소속사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달샤벳은 지난 25일 한국구세군이 주최하고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축제 ‘아름다운 동행’에서 구세군 친선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아름다운 동행’은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구세군 활동을 알리는 축제로 ‘2013 구세군 모금 자원봉사자 선서식’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달샤벳은 위촉패를 받은 후 히트곡 ‘있기 없기’, ‘미스터 뱅뱅(Mr. BangBang)’,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등을 노래했다. 달샤벳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따뜻한 손길이 가득해 2013년 자선냄비가 온정으로 펄펄 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내년 1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한류스타인 배우 장근석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제작발표회 행사에서 팬들로부터 받은 ‘쌀 화환’(축하 인사로 보내는 화환을 쌀로 대신하는 것) 16.66t을 기부하기로 했다. 26일 장근석 소속사인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KBS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제작발표회장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칠레,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지의 팬들이 보낸 축하 선물이 거대한 미로를 만들었다. 축하 선물로는 쌀 화환만 총 16.66t에 달했으며 계란, 기저귀, 분유 등 다양한 물품이 도착했다. 특히 이날 모인 쌀 화환은 약 13만 명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양으로 독거노인, 아동보호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장근석은 지난 21일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중앙회’의 주최로 열린 ‘사랑의 쌀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팬들로부터 받은 쌀 약 1t을 기부한 공적으로 후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장근석의 팬들은 장근석의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전을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현재 KBS ‘예쁜 남자’에 지상 최고의 매력을 지닌 남자 ‘독고마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1)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마수걸이 골에 다시 도전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은 28일 오전 4시45분부터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리는 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이하 맨유)와 격돌한다. 레버쿠젠은 조별리그 4경기에서 2승1무1패(승점 7점)를 거둬 조 2위에 올라 있다. 레버쿠젠에 유일한 패배를 안긴 팀이 바로 맨유다. 맨유는 9월 18일 레버쿠젠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4-2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2승2무(승점 8점)의 ‘무패 행진’으로 A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레버쿠젠으로서는 지난 패배의 설욕뿐만 아니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권 사수를 위해서라도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이번에도 레버쿠젠이 맨유에 덜미를 잡히면 현재 조 3위인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승점 5)의 같은 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레버쿠젠이 자랑하는 ‘삼각편대’의 한 축을 맡는 시드니 샘이 부상으로 경기에 뛸 수 없게 되면서 반대쪽 날개인 손흥민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샘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로 유니폼을 갈아입는 ‘끝판왕’ 오승환(31)이 새 무대에 빨리 적응하고자 팀의 사전 캠프에 합류하기로 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6일 “한신의 새 수호신인 오승환이 팀의 캠프에 앞서 신인 등 젊은 선수들과 함께 오키나와 사전 캠프에서 먼저 연습하기를 자원했다”고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오승환은 12월 중순쯤 입단식을 한 뒤 한동안 미국령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한다. 곧이어 2월 1일에 시작되는 캠프에 앞서 팀의 오키나와 사전 캠프에 미리 합류한다는 계획이다. 1군 전지훈련에 발탁된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되는 사전 캠프에 외국인 선수가 함께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나카무라 가쓰히로 한신 단장은 “오승환이 오키나와에 일찍 들어오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며 “내년 1월 25일쯤 오키나와에 들어갈 것 같다.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2년 총액 9억5천만 엔이라는 대형 계약으로 입단하는 만큼 어설픈 각오로는 적응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오승환의 결정을 분석했다. 더불어 “오승환이 삼성에서 뛰던 때 스프링캠프 장소였던 오키나와 온나손은 한신의 캠프인 기노자 구장에서 멀지 않다”며 “오승환이
세월 앞에 장사 없다. 그라운드를 누비던 노장들이 갈림길에 섰다. 프로야구 9개 구단은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류선수 명단을 제출했다. 구단은 내년 시즌에도 함께 할 재계약 대상자들을 보류선수로 묶는다. 보류선수 명단에서 빠졌다는 것은 사실상 방출을 의미한다. KBO는 30일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두산 베어스의 투수 김선우(36), 한화 이글스 외야수 강동우(39), SK 와이번스의 투수 최영필(39),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정보명(33) 등 한때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으나 이번에 재계약이 불발된 선수들의 이름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두산은 25일 김선우와 외국인 투수 데릭 핸킨스를 포함해 김동길, 오성민 등 4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선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118경기에서 13승 13패를 올린 뒤 2008년부터 토종 에이스로서 두산 마운드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 6승 9패에 평균자책점 4.52에 그치더니 올 시즌에도 17경기에 출전해 5승 6패와 평균자책점 5.52로 부진이 계속됐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재건하려는 구단 방침까지 선 마당에 김선우가 두산에 설 자리는 없었다. 두산
경기도 자동차 등록대수가 450만대를 돌파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도내 등록 자동차수는 451만1천82대로 집계됐다. 지난 2010년 400만대를 돌파한 지 3년 만이다. 1996년 180만대였던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1998년 200만대를 넘어선 뒤 매년 20만대씩 증가해 왔다. 그러다 418만대를 기록한 2010년 이후 증가세가 주춤해 2012년에는 9만9천대 증가한 440만대에 그쳤고, 올해에도 10만8천대 밖에 늘지 않았다. 등록차량은 승용차가 355만5천대, 승합차가 24만8천대, 화물차가 69만6천대, 특수차량이 1만1천대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40만7천대로 가장 많고 용인시 36만4천대, 고양시 33만7천대, 성남시 31만대 등 순이다. 등록 자동차수가 5만대가 안 되는 5개 시·군 중에서는 과천시가 2만2천802대로 가장 적었다. 기획재정부 등 6개 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한 과천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14개 기관이 추가로 이전하면 인구가 8월말 현재 7만862명에서 4천714명 줄게 된다. 과천시 다음으로 가평군 2만4천970대, 연천군 2만5천144대, 동두천시 3만4천10대, 양평군 4만4천607대로 나타났다. 도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