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가 집필하는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의 추가 연장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는 반대 서명까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비난의 목소리에도 연일 시청률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오전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는 ‘오로라 공주’의 추가 연장을 반대하고 종영을 요구하는 여러 개의 서명 운동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서명마다 적게는 수백 명에서 많게는 수천 명이 참여한 상황이다. 드라마는 초반부터 불륜과 출생의 비밀 등 각종 ‘막장’ 요소가 총집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불륜을 옹호하는 등장인물들의 태도와 유체이탈 장면, 경쟁 드라마의 줄거리를 비판하는 듯한 대사, 종교적 표현의 무리한 활용 등이 구설에 올랐다. 게다가 주요 배우들이 잇달아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시청자를 농락한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 MBC가 당초 계획된 120회에서 지난 9월 30회 연장을 결정한 데 이어, 최근 25회 추가 연장설이 방송가에서 흘러나오자 시청자들이 들고 일어선 것. 한편 MBC는 추
배우 양정아(42)가 오는 12월 세 살 연하 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양정아 씨가 12월2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 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양정아는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유리의 성’,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도 활약했다.
SBS는 오는 15∼16일 굶주리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 방송 ‘희망TV SBS’를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를 주제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총 11부로 나뉘어 최기환 아나운서와 배우 송선미의 진행으로 14시간40분 동안 방송된다. 방송에서는 컬투와 정준하가 참여하는 스타들의 기아체험, 아역배우 갈소원과 마술사 최현우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스타들의 공감 토크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토크에는 양준혁, 정선희, 임창정, 클라라가 함께한다. 김태우, 헬로비너스, 나인뮤지스, 걸스데이, 케이윌, 다이나믹듀오 등의 공연 무대도 이어진다. 특히 행사의 대표 이벤트인 기아체험은 기존의 24시간이 아닌 ‘기아체험 24+1’의 개념으로 15일 오후 1시부터 16일 오후 2시까지 25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아프리카 돕기에 나선 스타들과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사연도 전파를 탄다. 정애리(앙골라), 최수종(니제르), 김호진(DR 콩고), 오윤아(모잠비크), 김태우(탄자니아), 류덕환(시에라리온), 전혜빈(잠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26)이 오는 15일 솔로 신곡 ‘둠다다(DOOMDADA)’를 발표한다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둠다다’는 탑이 지난 2010년 발표한 ‘턴 잇 업(TURN IT UP)’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탑이 작사하고, 빅뱅의 ‘배드 보이(BAD BOY)’,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등을 작곡한 초이스37과 탑이 공동 작곡했다. 이날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탑은 사막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배경으로 고글을 쓰고 오토바이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뮤직비디오는 서현승 감독이 연출을 맡아 4일에 걸쳐 촬영했다. 그러나 탑은 ‘둠다다’의 방송 활동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동창생’ 프로모션과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등으로 인해 일정이 빠듯하기 때문이다. ‘동창생’에서 탑은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남파 간첩으로 활약하는 리명훈 역을 연기했다.
‘장하나냐, 김세영이냐’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3’에서 상금왕을 가리기 위한 결전의 막이 오른다. 15일부터 사흘간 전남 순천 승주골프장(파72·6천642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상금 랭킹 1, 2위의 장하나(21·KT), 김세영(20·미래에셋)을 포함해 66명이 격돌한다. 10일 끝난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하며 상금 1위를 탈환한 장하나(6억8천270만9천216원)와 이전까지 1위를 지킨 김세영(6억5천644만7천815원)이 벌어들인 상금의 차이는 2천600만원 정도다.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에서 장하나는 김세영이 4위 이하를 기록한다면 상금 1위를 지킬 수 있다. 김세영이 역전하려면 우승하거나, 2위일 때 장하나가 4위 이하, 3위일 때 장하나가 8위 이하를 기록하길 바라야 한다. 3위 전인지(19·하이트진로·4억7천113만7천666원)와의 격차는 1억원이 넘어 다른 선수가 우승한다고 해도 상금왕 결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미국프로야구에서 손꼽히는 명문 구단이자 부자 구단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자유계약선수(FA) 추신수(31) 영입 경쟁에 가세했다. CBS 스포츠는 외야수 커티스 그랜더슨과 결별에 들어간 양키스가 추신수와 베테랑 외야수 카를로스 벨트란을 영입 1순위 선수로 노리고 있다고 13일(한국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전했다. 양키스는 또 공격력이 돋보이는 포수 브라이언 매켄도 영입해 타선을 강화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BS 스포츠는 양키스의 전력 보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추신수와 벨트란은 FA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선수”라며 “(보스턴에서 FA로 풀리는) 외야수 제이코비 엘스베리는 양키스의 보강 전략에서 두 선수에게 밀린다”고 분석했다. 뉴욕 언론은 노쇠화한 양키스 외야진을 새롭게 꾸리려면 장타력과 정확성을 겸비한 추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왔다. 스즈키 이치로(40), 버넌 웰스(35), 알폰소 소리아노(37) 등 양키스의 외야를 지킨 이들은 30대 중반을 훌쩍 넘어 젊은 피의 수혈이 시급한 편이다. 또 다른 인터넷매체인 SB 네이션도 이날 양키스의 외야수 영입 1순위는 추신수, 2순위
3년 연속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년 만에 아시아 패권에 도전한다. 한국 대표로 나서는 삼성은 15∼20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시리즈에 출전하고자 12일 인천공항으로 출국했다. 삼성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겪은 아픔을 씻어내고 아시아 최강 클럽팀의 지위를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통합 우승의 첫해인 2011년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아시아시리즈 패권을 손에 쥐었다. 두 번째로 통합 우승을 차지한 지난해에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별렀지만, 조별리그의 고비를 넘지 못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 삼성은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는 다른 나라 팀들과 마찬가지로 몇몇 주요 선수들이 빠진 채로 경기에 나선다. 윤성환·장원삼·릭 밴덴헐크 등 선발 자원 3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수호신 오승환도 구단 동의를 얻어 국외 진출을 노리고 있어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여기에 한국시리즈에서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키스톤 콤비 김상수, 조동찬이 아시아시리즈에 결장한다. 올 시즌 홈런(29개)·타점(98개)·장타율(0.530) 등에서 상위권을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리허설이 될 크로아티아 대회에 일본의 스타 안도 미키(26)도 출전한다. 김연아와 안도는 13일(한국시간) ‘골드 스핀 오브 자그레브’ 주최 측이 발표한 여자 싱글 출전 엔트리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12월 5∼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다. 소치 올림픽을 선수 생활의 마지막 무대로 정한 김연아는 발 부상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하자 올림픽에 앞서 실전 감각을 조율할 대회를 물색하다가 ‘골드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선택했다. 안도까지 가세하면서 두 선수는 2011년 3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2년 9개월 만에 대결하게 됐다. 2011-2012시즌을 쉰 안도는 올해 4월 결혼을 하지 않은 채 아기를 낳은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치 올림픽 출전을 놓고 고민하던 그는 9월 현역에 복귀, 네벨혼 트로피와 동일본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다음 달에는 소치 올림픽 최종 선발전인 전일본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다.
뉴질랜드 교포 골프 선수인 리디아 고(16)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영향력 있는 10대 16명’에 선정됐다. 타임은 13일 인터넷판에 보도한 이 기사에서 리디아 고를 두 번째로 거론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으며 올해 프로로 전향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18세 이상인 자에게 회원 자격을 주는 LPGA 투어가 리디아 고에게는 예외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프로 대회 최연소 우승,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아마추어 최초로 LPGA 투어 2승 등의 기록을 남겼다”고도 덧붙였다. 고보경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리디아 고는 올해 LPGA 투어 캐나다오픈 2연패에 성공했고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뉴질랜드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프로 통산 4승을 거두고도 아마추어 신분 탓에 상금을 받지 못한 리디아 고는 지난달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현재 세계 랭킹은 4위다. 아마추어 시절 프로 대회에 총 25차례 출전해 한 번도 컷 탈락을 하지 않았고 지난해 US오픈부터 총 7차례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올해 US오픈을 제외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