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10월 18일 제3대 회장을 선출한다고 25일 밝혔다. 후보자들은 다음달 1일까지 등록을 마친 뒤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6)이 세 번째 도전만에 시즌 14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벌어진 ‘맞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곁들이며 4피안타 1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5회 토니 아브레우에게 좌중간 솔로포를 맞고 점수를 줬다. 2-1로 앞선 8회 승리 투수 요건을 안고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긴 류현진은 마무리 켄리 얀선의 철벽 세이브로 경기가 그대로 끝나면서 8월 31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 이래 3경기 만에 승수를 보탰다. 14승(7패)을 거둔 류현진은 2002년 이시이 가즈히사(14승 10패) 이후 11년 만에 다저스 신인 투수로 최다승을 거뒀다. 그는 셸리 밀러(세인트루이스)와 더불어 올해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류현진은 홈에서 7승(3패), 원정에서 7승(4패)을 거두고 원정 징크스를 떨쳐냈다. 3.03이던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97로 좋아졌다. 평균자책점 2점대 재진입은 8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 이래 5경기 만이다. 류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3루타 포함 멀티히트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추신수는 2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날 3안타에 이어 이날도 한 경기 2개 이상의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타율을 0.285에서 0.287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상대 좌완 선발 존 니스를 상대로 안타 2개를 때려내 좌완투수에 대한 약점을 극복한 모습을 보였다. 첫 타석부터 니스의 초구를 중전 안타로 연결, 기선을 제압했다. 브랜든 필립스의 우전안타로 2루까지 간 추신수는 4번타자 라이언 러드윅의 중전안타 때 2루에서 홈까지 내달렸으나 상대 포수의 블로킹을 뚫지 못해 아웃됐다. 추신수는 2번째 타석인 2회말 2사 1루에는 평범한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지만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팀이 1-4로 뒤지고 있을때 이닝 첫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중견수 키를 살짝 넘기는 빨랫줄 타구를 때렸다. 상대 중견수 후안 라가레스는 타구의 낙하 지점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해 타구를 빠뜨렸고 공은 담장 아래까지 굴렀다. 라가레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1·레버쿠젠)이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 골을 폭발하며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5일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DFB 포칼 2라운드(32강) 분데스리가 2부 아르마니아 빌레펠트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7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8월 3일 DFB 포칼 1라운드에서 4부리그 립슈타트를 상대로 이적 이후 첫 골을 넣은 손흥민은 지난달 10일 정규리그 개막전인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터트린 결승골 이후 한 달 넘게 이어진 침묵을 깨고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컵대회 2호, 시즌 3호 골이다. 손흥민의 결승골과 후반 44분 추가골을 넣은 시드니 샘의 활약을 앞세운 레버쿠젠은 빌레펠트를 2-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DFB 포칼 16강전은 12월 3∼4일 열린다. 지난 21일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을 시즌 처음으로 선발에서 제외한 사미 히피아 감독은 당시 손흥민의 자리에 세웠던 로비 크루스와 손흥민을 이날 동시에 양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전반전 레버쿠젠이 빌레펠트의 압박과 역습에 고전한 가운데 손흥민도 이렇다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
내달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말리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전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말리전 입장권을 25일부터 협회 티켓닷컴 사이트(www.kfaticket.com)와 하나은행 전국지점, 천안축구센터 1층 로비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 전날인 다음 달 14일까지 입장권을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매표소에서 진행한다. 홍명보호(號)의 첫 아프리카 상대인 말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를 달리는 팀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했지만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3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무기도입사업인 차기전투기(F-X) 사업이 원점에서 재추진된다. 방위사업청은 24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F-15SE(사일런트 이글) 차기전투기 기종 선정안’을 심의한 끝에 이 안건을 부결시키고 사업을 최단 시간 내에 다시 추진키로 했다. 백윤형 방사청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방추위에서 기종별 임무수행 능력과 비용 등 분야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안보상황 및 작전환경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심의를 통해 최종 부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사업 재추진이 결정된 것은 ‘구세대 전투기’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온 F-15SE에 대한 반대 및 스텔스 전투기가 필요하다는 예비역 장성들과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F-X 사업에는 F-15SE를 비롯한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A,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 유로파이터 등 세 기종이 입찰했으나 F-15SE만 총사업비 8조3천억원 한도 내의 가격을 제시해 단독후보로 이날 방추위에 상정됐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방추위 위원 19명 중 대다수가 F-15SE를 부결시키는데 동의했다”면서 “기종종합평가 결과와 북한의 핵 등 비대칭 위협, 최근 안보상황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이어 신시내티 레즈까지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류현진(26)과 추신수(31)의 한국인 선수 간 첫 가을 야구 맞대결이 성사될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신시내티는 24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맞서던 연장 10회 추신수의 끝내기 안타 덕에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여기에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4-3으로 이기자 신시내티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와일드카드를 확보한 것이다. 추신수로서는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9시즌 만에 빅리그 가을 야구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해결한 셈이다. 앞서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하고 올 시즌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확보함에 따라 이들 두 팀의 맞대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생겼다. 팀의 3∼4선발로 거론되며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이 유력해진 가운데 류현진은 7∼8일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4승제) 3∼4차전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의 디비전 시리즈 상대는 중부지구의 선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동부지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가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빙상연맹은 다음 달 4일부터 나흘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3~2014 삼성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에서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둔 2009년 2차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여 500m, 1천m, 1천500m와 남자 5천m 계주, 여자 3천m 계주에서 총 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쇼트트랙 강국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31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열전을 펼친다. 개최국 한국에서는 남자 대표로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자인 신다운(서울시청)과 박세영(단국대) 등, 여자 대표로 박승희(화성시청)와 조해리(고양시청) 등이 나선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24일 자신의 ‘혼외아들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예정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냈다. 채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45분쯤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위한 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채 총장은 광주고검장 출신인 신상규(사법연수원 11기) 변호사와 부장검사 출신 이헌규(연수원 18기)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해 법적 절차를 준비해왔다. 채 총장은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라는 입장발표문에서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한다”면서 “소송 과정에서 법절차에 따라 유전자 검사를 포함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신속히 진실이 규명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에 대한 의혹이 사실무근임을 모든 법절차에 따라 규명해나갈 것이며, 그것만이 이 혼란사태를 신속히 정리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채 총장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의혹의 조속한 해소를 위해서라며 지난 13일 자신에 대한 감찰을 지시하자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에서 사표를 수리하지 않자 16일부터 나흘째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채 총장은 그러나 사퇴하겠다는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이날 재확인했다. 이날 채 총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