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가 22일 도쿄의 라포레뮤지엄 롯폰기에서 단독공연 ‘레인보우 페스티벌 2013’을 두 차례 열었다. 이날 레인보우는 낮 공연 ‘퍼스트 쇼’에서는 히트곡 ‘선샤인’을 비롯해 ‘두 눈을 감고’ ‘텔미 텔미’ 등 한국노래를 중심으로 라이브를 꾸몄다. 토크쇼에서는 합숙생활의 에피소드 등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저녁 공연 ‘세컨드 쇼’에서는 ‘가나가나 고’, ‘마하’ 등 일본에서 발표한 곡들을 중심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토크쇼에서는 패션과 사생활을 테마로 각 멤버들의 개성을 들려줬다. 또한 김지숙, 조현영이 듀엣으로 비욘세의 대표곡 ‘리슨’을 열창했으며, 유닛 그룹 레인보우 픽시가 ‘호이호이’로 깜찍한 무대를 꾸몄다. 레인보우는 “여러분은 우리의 비타민이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재회를 약속했다.
내년에 쉴 수 있는 공휴일은 67일로 12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정이 내년부터 법정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칠 때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대체 휴일제’를 시행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22일 안전행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에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합한 뒤 겹치는 날을 빼면 공휴일은 총 67일이다. 지난 2002년(67일) 이후 달력의 ‘빨간 날’이 가장 많은 셈이다. 이는 내년 추석 전날(9월 7일)이 일요일과 겹치지만, 대체 휴일제 시행으로 추석 연휴 다음날인 9월 10일(수요일)을 쉬게 돼 실제 공휴일 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은 일요일과 국경일, 1월 1일, 설, 부처님 오신 날, 어린이날, 현충일, 추석, 한글날, 성탄절을 공휴일로 하고 있다. 제헌절은 2007년까지 공휴일이었지만 2008년부터 쉬지 않는 국경일로 바뀌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달 초 당정협의에서 대체 휴일제를 설, 추석, 어린이날에 적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특히 설·추석은 공휴일이나 일요일과 겹치면 대체 휴일이 주어지지만 어린이날은 공휴일·일요일에 더해 토요일과 겹쳐도 대체휴일이 부여된다.
국세청은 지난해 설정한 34개 관리 과제 가운데 35%인 12개 과제의 추진이 미흡하거나 부진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22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2012년 자체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자체 평가 결과 다소 미흡 5개, 미흡 5개, 부진 2개 등 부정적인 평가가 12개로 나타났다. 매우 우수 1개, 우수 5개, 다소 우수 5개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11개(33%) 과제였다. 나머지 11개 과제는 보통으로 평가됐다.34개 관리 과제 가운데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 설치를 통한 고액·상습 체납자 추적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무한추적팀은 지난해 체납 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추적과 고발을 통해 세수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역외탈세 체납자에 대한 징수방안 적극 모색’, ‘전통주 등 국산 주류 진흥 지원’, ‘해외 진출 기업 보호를 위한 신흥국과의 세정협력 확대’ 등은 이행 실적 및 파급 효과가 긍정 평가돼 우수한 과제로 분류됐다. 반면 ‘정보화센터 설치 확대를 통한 세정 효율성 도모’, ‘시민제보 활성화를 위한 포상금 제도 개편’은 부진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김나현(13·과천중)이 올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두 대회 연속 5위에 올랐다. 김나현은 21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86.19점을 획득, 쇼트프로그램 점수(51.01점) 합계 137.20점으로 5위에 올랐다. 김나현은 지난달 1차 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 선전을 바탕으로 5위에 오른 바 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를 밟은 김나현은 두 번의 대회에서 연달아 상위권을 노크, 새로운 기대주로 입지를 다졌다. 쇼트프로그램을 3위로 마쳐 수상 기대를 높인 김나현은 긴장감 탓에 이날 연달아 실수를 저질렀다. 점프에서 한 번도 가산점을 받지 못하고 5차례 감점당했고, 연기 시간까지 지키지 못해 또 1점이 깎였다. 결과적으로 첫 무대이던 1차 대회 프리스케이팅(95.83점) 때보다 10점 가까이 점수가 깎이고 말았다.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김나현은 귀중한 경험을 안고 첫 주니어 그랑프리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이동원(과천고)이 90.04점을 획득, 쇼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김자인(24·노스페이스)이 올 시즌 리드 월드컵에서 두 번째로 정상을 차지하며 월드컵 랭킹 1위를 되찾았다. 김자인은 22일 벨기에 퓌르스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여자 3차 리드 월드컵 결승에서 유일하게 완등,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김자인은 리드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는 한편 ‘맞수’ 미나 마르코비치(26·슬로베니아)를 제치고 2013시즌 리드 월드컵 랭킹 1위 자리도 탈환했다. 대회 예선 첫 번째 루트 9위에 이어 두 번째 루트를 완등하며 5위로 2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오른 김자인은 준결승 루트에서 단독 선두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 안정된 모습으로 흔들림 없이 정상에 올라 완등에 성공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고소득 자영업자는 100만원을 벌면 44만원은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고 숨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8년간(2005년∼2012년) 고소득 자영업자 기획 세무조사 현황에 따르면 고소득 자영업자의 소득 적출률은 4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 적출률이란 세무조사를 통해 적발한 탈루액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이 비율이 44%라는 것은 100만원을 벌면 44만원을 신고하지 않고 숨긴다는 뜻이다.지난 8년간 국세청의 기획 세무조사를 받은 고소득 자영업자는 총 4천396명이다. 이 가운데 전문직종(의사·변호사·세무사 등)이 1천580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업종(전문직·현금수입업종 외 서비스업)이 1천538명, 현금수입업종(음식점·골프연습장 등)이 1천27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소득 적출률은 현금수입업종이 57%, 기타전문직종이 46.2%, 전문직종이 32.6%로, 유형별 세무조사 숫자와 징수 실적이 반비례했다. 이는 의사·변호사·세무사 등의 총소득 대비 신고소득이 적다는 판단 아래 국세청이 기획 세무조사에 들어갔지만, 막상 현금수입업종에 종사하는 개인사업자의 도덕적 해이와 탈세가 더 심
옥션은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명절 증후군’을 해결해 주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명절 음식을 준비하느라 지친 주부를 위해 한 끼를 대신할 수 있는 식사권의 경우 16∼21일 판매량이 전월보다 180% 증가했다. 가족 단위 식사가 가능한 4만원대의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은 같은 기간 205% 늘었다. 피로 해소을 돕는 찜질방 이용권은 60% 늘었고 서울 근교에 있는 스파 상품권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